🇹🇭태국 30초 태국 여행기 - 3

4일차 (파타야)

 

 

어제와 마찬가지로 아침에 일어나서 여자애를 보내고 조식을 먹으러갔어

 

오늘은 파타야로 넘어가는 날이야

 

그런데 붓다데이?가 겹치더라구(2일)

 

술도 안팔고 클럽도 문을 안연다길래 얼마나 당황스러웠는지..

 

이미 숙소를 소이혹 근처에 잡아뒀기에 짐을싸고 파타야로 넘어갔어

 

호텔에서 수영과 헬스를 하면서 시간을 보내다 6시 30분쯤 소이혹으로 갔어

 

이전 태국 방문때 왔었는데 내 스타일의 여자애가 있어서 항상 클럽을 가기전에

 

소이혹에 들려 예열을 하고갔거든

 

이날도 생각없이 그 여자애가 있던 Bar로 발길을 서둘렀어

 

그런데 도착해보니 없더라구.. 그때 라인을 물어봐둘걸 그랬어ㅠㅠ

 

혹시 오늘 휴일인가해서 다른 여자애를 앉히고 출근부? 같은걸 확인할수있냐해서 Bar 단톡방을 보는데

 

그 여자애가없더라 ㅠ 마지막으로 본게 한달전인데 그 사이에 그만둔것같았어

 

그래서 맥주 한잔을 비우고 다른곳을 둘러봤는데 내 스타일은 없더라.. 그래서 그냥 숙소로 다시 돌아왔어

 

그렇게 숙소에서 멍하게 시간을 보내다 썽태우를타고 인썸니아로 향했어(판다는 혼자서 놀기에는 VIP? 테이블이 너무 비싸서)

 

도착하니 자리는 아직 널널해서 양주 한병과 믹서를 시키고 자리를 잡아앉았어(턱있는 의자 자리?)

 

여자애들이 와서 이것저것 질문했는데 소이혹보다 외모가 떨어지더라..

 

그렇게 의미없는 시간을 보내고 있었는데 한국1(남자), 태국3(여자) 테이블에서 여자가 오더니

 

같이 놀자고 손목을 잡아끌고가더라구

 

그래서 일단은 그쪽 테이블로 합류해서 남자분에게 여쭤보니 같이 놀자고 하시더라 

 

어차피 마음에 드는 여자도 없고해서 부어라마셔라 하다보니까 너무 취하더라고 ㅎ..

 

그렇게 1시쯤? 됐을까 피곤하기도하고해서 집에간다고하고 나오니까 그중에 여자애 한명이 따라나왔어

 

"같이 호텔로 가도 돼?"

 

안에 있을때 워킹걸이 아닌건 확인했기도하고 따라온다는데 그냥 얼굴 안보고 하자 생각하고 

 

그러자고 하고 내 숙소로 향했어

 

도착해서 수영이 하고싶어서 내옷을 주고 같이 수영을 하러갔어

 

여자애가 속옷은 벗고가서 안에서 스킨쉽을 하면서 즐기다가 경비원분이 오셔서 이용시간이 아니라고 나가라고하시더라 ㅎㅎ..

 

술에 너무취해서 이용시간도 생각안하고 놀았더라구

 

그렇게 숙소로 같이 올라와서 샤워를하고 거사를 치루려고했는데

 

돈을 달라고 하더라고..?? 

 

그래서 너 워킹걸 아니라고 하지않았냐 무슨 돈을 달라는거냐?

 

얘기를 했더니 " 파타야 걸 이즈 낫 프리"

 

딱 저렇게 말하더라 ㅎㅎ..

 

내 스타일도 아니였고 돈주고 하는걸 좋아하지않아서 집에가라고 하니까

 

택시비를 달라더라ㅎ..

 

자기가 따라오겠다고해놓고 그렇게 20분?정도 실랑이를 벌이다가 너무 피곤하기도하고 100바트 주고 그냥 보냈어

 

여기서 뭔가 내 외모가 ㅍㅌㅊ도 안되는건가라는 생각을 많이했던거같아

 

이렇게 4일차는 지나고 다음날부터 붓다데이?로 술을 안팔아서 미프라도 돌려야겠다고 생각해서

 

어플을하다보니 잠이들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