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3박 5일간의 짧은 방타이 후기(2)

브로들 이전 후기 이어서 작성해볼게.

여자애를 보내고 오후 2시쯤 잠에서꺠서 일어났어

라인을 확인해보니 여자애한테 왜 연락안하냐는 메시지가 와있었어

방금 일어났다는 답장을 보내고 씻고 나오니

자기네 가게로 오라고하더라 ㅎㅎ

어차피 소이혹으로 갈 생각이였어서 알겠다는 답장을 보내고 바로 출발했어

중간쯤 지났을까? 익숙한 얼굴들이 많이보이더라 ㅋㅋㅋ

전부 헐리에서 놀았던 푸잉들이였어

그중에 헐리에서 나한테 오더니 폰으로 3,500ka 했던 푸잉이 있었는데 라인 푸잉한테 가기전에 들렸다 가려구 같이 들어갔어

LD 한잔 사주고 대화를 하는데 계속 바파인 해달라고하더라 자기 헐리 킵카드있다고 같이가자면서 ㅎㅎ..

어차피 해줘봤자 결과가 보여서(돈달라고 하겠지??) 다음에 해줄게~ 하고 2잔 사주고 나왔어

헐리에서 붐붐 뺴고는 다했던 사이라서 편하게 놀았던거같아 ㅎㅎ

그렇게 1시간정도 지나서 라인 푸잉이 있는 가게로 들어갔어

환하게 웃으면서 반겨주는데 뭔가 로맴매 느낌이 올라올꺼같은 느낌이였어

항상 여기 후기를 보면서 난 안그러겠지 생각했는데 반겨주니까 기분이 좋더라구 ㅎㅎ

그렇게 여기서도 LD 사주면서 게임도하고 놀고있는데 애도 바파인 해달라고 하더라 헐리가자면서

헐리 자주가냐고 물어보니 매일 일마치고 간다고하던데 여기 애들 대부분이 그런건가??

해줄 생각은 없었지만 금액이 궁금하기도 해서 물어봤는데

10시 이전 3천 , 12시 이전 1500 , 12시 이후 1000 이라고 하더라

내가 봤던 후기에서는 이정도 금액이 아니였는데 나한테 사기치는건가?? 라는 생각이 들더라

아.. 그냥 고객으로 본거였구나싶어서 갑자기 들뜬 감정이 축 떨어졌어 ㅎㅎ.. 

오늘 뭔가 애랑 해보려고 온거는 아니지만 그냥 기분은 별로 안좋더라구 ㅎㅎ..

그래서 다른 가게에 친구가 있어서 거기도 인사하고 나중에 온다고 나왔어

그렇게 세군데 정도 더 들어가서 혹시 그냥 궁금하기도해서 바파인을 전부 물어봤는데

평균적으로 10시이전 2500~3000 , 12시이전 1500, 12시이후 1000 을 부르더라고

아 그래서 덤탱이를 씌우려고했던거는 아니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어

다른 가게에서 노는중에도 라인 푸잉이 어디냐~ 여자랑있냐 주변 사진찍어서 보내라는 말을 계속했는데

그냥 무시하고 계속 놀았어 ㅎㅎ

그렇게 놀다보니 8시-9시? 쯤 된거같아 

오늘은 윈드밀에 가려고했어서 썽태우를 타고 워킹으로 갔어

후기를 보니까 여기는 꼭 한번 가보고싶더라고 ㅎㅎ

와.. 문을 열자마자 신세계더라 

여자애 두명에서 다벗고 성행위를 묘사하고있고, 알몸으로 샤워하고 있고..

눈이 핑핑돌더라구..

백인 형들은 그런 여자애들 무릎위에 올리고 재밌게 놀던데

난 도저히 여기서는 픽할 자신이 없더라 ㅋㅋㅋ

30분정도 구경하다가 도망나와서 팔라스? 바카라?로 들어갔어 

춤추고 있는 여자애중에 한번 픽해보자 싶어서 지나가는 웨이터?를 불러서 번호를 적어줬어

10분~20분정도 지나고 내옆에와서 간단하게 나이랑 이름 묻는데

LD로 데낄라를 시키던데 그걸 단숨에 들이키고 한잔 더 사달라더라??

여기있으면 큰일나겠다는 생각에 바로 쏘리카~ 하고 나왔어

이제 아고고에서는 픽하면 안되겠네.. 생각하면서 다시 썽태우를 타고 헐리로갔어

또 부어라~마셔라 하면서 푸잉들과 놀고있는데 라인 푸잉한테 연락이왔어 12시가 좀 넘었을 시간이였는데

"헐리야? 나 일 마치고 갈껀데 그때 얼굴보자"

"그래 너가 오게되면 라인해줘"

"혹시 지금 바파인 해줄수있어? 1,000바트인데"

술도 많이취해서 해줄까? 라는 생각을 잠깐했는데 거기까지가서 내가 돈내고 오는건 아닌거같아서

미안하다고 답장을 보내고 다시 푸잉들과 놀았어

그런데 너무 급하게 많이 마셔서였을까..

2시가 조금 넘어가는 시간이였는데 너무 힘들어서 숙소로 들어가서 바로 누워서 잤어

다음날 일어나니 라인 푸잉한테 메시지랑 연락이 많이 와있더라

미안~ 어제 피곤해서 잠들었어하고 보냈더니 읽고 씹더라 ㅎㅎ..

소이혹에 여자가 뭐 한명도 아니고 무슨 상관이겠어?

오늘이 마지막날이기도해서 (다음날 새벽 00:15분 비행기)

남은 바트가 한 4,500 ? 정도 있었는데 소이혹에서 다쓰고가야겠다고 생각해서

4시쯤 소이혹으로 향했어

어제 놀았던 헐리 푸잉집에 먼저 들려서 재밌게 놀다가 

첫날부터 계속 날 붙잡았던 푸잉한테 마지막으로 가기로했어

소이혹 입구쪽에 있는 바인데 내 스타일이긴한데

너무 처음부터 바로있어서 더 둘러보고온다고 말만하고 안갔었거든 ㅎㅎ..

그렇게 가게에 들어가서 여자애를 앉히고 처음으로 데낄라를 시켰어

그래봤자 5잔이지만 ㅋㅋㅋㅋ(중간에 매니저가 한잔 더 줬어)

그렇게 그 푸잉이랑 1-2시간? 정도 서로 얘기하고 놀다가 택시에 몸을 실었어(1,100 바트)

2달에 한번씩 가는게 목표라 12월 항공권도 오늘 예매했어 ㅎㅎㅎ...

마지막 푸잉이랑은 계속 라인하고있어서 아마 가게되면 하루는 애랑 놀꺼같아.

내가 12월에 간다고하니 그때 연차?같은걸 쓰고 쉬겠다고 하더라구(한달에 2개 쓸수있다고 한거같은데 맞나?)

이번 일정은 12월 21일~26일이라서 혹시 동선 겹치는 브로 있으면 같이 클럽가서 놀자ㅎㅎ(파타야)

후기 읽어줘서 고마워 브로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