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의 여행 - 울프코리아 WOLF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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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방콕 여행 48부: 루프탑 데이트를 하면 여자애의 표정이 달라진다 (리버사이드 씬 루프탑)

니콜라스PD 니콜라스PD
3738 6 12
도시(City) 방콕
주의사항 남녀중요부가 노출된 사진이 첨부되거나 노골적인 성행위 묘사가 있는 음란물 및 아동청소년음란물이 아닙니다.

브로들 하이!

 

방콕을 여행하는 니콜라스야 🤚🤚🤚

 

 

 

 

 

 

그동안 로터스 볶음밥과 푸드코트 식사로 예산을 아끼고 아껴서 돈을 조금 모았어 ㅋ

 

디자인녀와 함께 리버사이드에 있는 씬 루프탑을 방문하기로 했어 

 

5시30분쯤에 석양을 보면서 맞이하는 리버뷰가 진짜 대박이지만 그건 일단 포기 ㅠ

 

디자인녀 퇴근하려면 그 시간에 맞춰서 갈 수가 없더라구 ㅋㅋㅋ

 

내가 먼저 가서 기다리고 있는 다음에 여자애가 오는 방법도 생각해 봤는데

 

어차피 별로 큰 차이는 없을것 같아서 이것도 포기 ㅠ

 

그냥 늦은 밤의 야경을 구경하는 것으로 타협하기로 했어 ㅋㅋㅋ

 

원래대로라면 아바니 호텔 쪽 씬 루프탑에서 예약을 해야하는데 

 

돈을 아끼기 위해서 헝그리허브에서 예약을 해서 괜찮은 코스를 선택했어 

 

헝그리허브 앱이 무엇인지 궁금한 브로들은 배너링크를 클릭해줘 

 

 

 

 

9시부터 11시까지 입장이 가능한 대신 여러 메뉴를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어 

 

보통 2천바트 정도면 커플이 충분히 호사를 즐길 수 있는 금액이야 

 

돈을 조금 더 써서 2천바트 후반대 정도면 조용한 루프탑에서 바틀도 딸 수 있어 

 

 

IMG_1190.JPG

 

디자인녀와 함께 방문한 씬 루프탑 

 

분위기가 정말 좋았어 

 

아래층에 주차장이 조금 복잡하긴한데 엘레베이터 타고 가니까 별 문제는 없었어 

 

씬 루프탑에 대한 기본적인 소개글은 다음 배너 링크에 있어 

 

 

 

 

루프탑은 이미 여러번 방문해봤지만 리버사이드쪽은 처음이었어 

 

옥타브에서 즐기던 360도 파노라마 루프탑이 정말 인상적인 느낌이었는데 

 

씬은 아쉽게도 뚜껑이 다 열린 형태의 루프탑은 아니야 

 

하지만 충분히 멋진 야경을 볼수 있는 곳이었고 분위기가 괜찮았어!

 

디자인녀와 이 정도 고급스러운 곳에 방문한 것은 처음인데 표정이 완전히 다르네 

 

그동안 같이 호텔에서 60바트 짜리 로터스 볶음밥 같이 먹느라 고생이 많았네  

 

마침내 씬에 도착해서 고급스러운 루프탑의 분위기를 보니까 자연스럽게 웃음이 나온다! 

 

이것이 루프탑 분위기!!

 

ㅋㅋㅋㅋㅋ

 

 

 

IMG_1218.JPG

 

리조또 도착 

 

맛이 아주 좋지는 않아서 침울해 있었어 

 

메뉴를 실패했다는 느낌 

 

그냥 평소처럼 새우랑 연어 같은거나 시킬걸...

 

 

 

IMG_1219.JPG

 

어쩔수 없이 혼자 수저 들고 먹기 시작했는데

 

옆에서 디자인녀가 갑자기 수저를 잡고 

 

 

 

 

IMG_1259-2.JPG

 

먹여주기 시작함 ㅋㅋㅋ

 

그래! 이거야!!! 

 

행복감이 폭발함!! 

 

냠냠! 냠냠! 냠냠! 냠냠! 냠냠! 

 

이것이구나!!!

 

야호! 야호!! 야호!!!

 

씨푸드 리조또의 맛이 갑자기 엄청나게 상승한다!!

 

ㅋㅋㅋㅋㅋ

 

테이블이 하나로 연결되어 있는 편한 테이블이라서 참 좋았어 

 

분리되어 있는 의자였다면 이런 찐 달달함이 안나왔을텐데 

 

역시 커플석에 앉는게 정말 중요한것 같아 

 

보답으로 스킨쉽을 마구마구 해줬어 

 

루프탑에서는 역시 여자애 스킨쉽하는게 제일 좋더라구 ㅋ 

 

 

 

IMG_1269-2.JPG

 

신나게 스킨쉽하고 놀면서 사진도 한컷 

 

루프탑은 어두워서 사진이 아주 잘 나오진 않는데 

 

등불???이 있어서 사진도 찍을 수 있었어 

 

진짜 서로 뭐 엄청난 얘기하지 않아도 그냥 안고 만지고 스킨쉽하고 

 

이것만으로도 엄청나게 신나는 기분이 될 수 있다는게 좋았어 

 

뭐 엄청나게 뭘 한 건 아니고 그냥 적정한 수준에서 ㅋㅋㅋ 

 

루프탑의 뷰와 분위기를 즐기며 여자애를 옆에 안고 기분을 즐겨줬지 

 

그렇게 놀다보니 리조또 다 먹었네 

 

아 잼난다! ㅋㅋㅋㅋㅋ

 

 

 

IMG_1208.JPG

 

칵테일도 오늘은 신나게 마시는 날! 

 

 

 

IMG_1235.JPG

 

짠! 

 

디자인녀는 운전해야해서 목테일로 마시고 칵테일은 나만 마셨어 ㅋ

 

 

 

IMG_1256.JPG

 

좋은 자리가 비었어 

 

 

 

IMG_1220.JPG

 

우리 바로 앞에 있는 자리도 비었고 

 

루프탑에 도착했을때 바로 뷰가 보이는 좋은 자리가 아니라고 해서 실망할 필요는 없을것 같아 

 

기다리다 보면 대부분 먼저 가는 경우가 많거든 ㅋㅋㅋ 

 

특히 커플이라면 한시간 정도 분위기 즐기다가 바쁘게 일어나는 사람들이 많아 ㅋ 

 

앞으로 옮길까 생각도 했는데 막상 옮기려고 하니까 별로 가고 싶지 않아 ㅋㅋㅋ

 

여기는 소파가 하나로 연결되어 있어서 여자애랑 스킨쉽하는것도 좋고 편한데 

 

저기는 어찌되었든 분리되어 있어서 제한적인 스킨쉽만 해야하거든 

 

그냥 내가 뭐 대단한거 하려는건 아니고 그냥 여자애 안고 있으면서 분위기 즐기려는 건데 

 

좀 더 편한 자리가 나한테는 잘 맞는것 같아 ㅋㅋㅋㅋ

 

음악이 신나니까 정말 기분이 좋아지는것 같아 

 

사람의 마음이란 참 단순한거 같아 ㅋ

 

좋은 곳에 가서 좋은 것을 먹고 좋은 짓(?)을 하면 기분이 좋아져! 

 

큰 스피커에서 신나는 음악 빵빵 때리니까 진짜 흥이 넘친다! ㅋㅋ

 

난 진짜 여자애랑 마주보고 앉는 자리가 너무 안맞는것 같아 

 

나란히 앉아서 마음껏 손도 잡고 안고있고 만질 수 있는 자리가 좋아! ㅋㅋㅋ

 

 

 

IMG_1276.JPG

 

밤하늘의 야경을 배경으로 칵테일 한잔! 

 

이것이 차오프라야의 야경이구나!!!

 

으아아아아!!

 

ㅋㅋㅋㅋㅋ

 

여자애를 옆에 끼고 보는 리버뷰의 맛은 최고다! 

 

앞에 보이는 아난타라 리조트도 내려다보는 느낌이 아주 좋네 

 

 

 

IMG_1288-2.JPG

 

차오프라야 강의 리버뷰를 뒤로 하고 찰칵!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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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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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의 관심 덕분에 글 쓰는 브로들이 더 많은 남자의 여행기를 작성할 수 있어. 댓글로 브로의 관심을 표현해줘.

많은 댓글 = 더 많은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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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메데스 23.07.27. 17:14
부러워 브로~

역시 오래 머물러야 서사가 쌓이고 감정이 생기고
제대로된 데이트를 할 수 있을텐데 ㅎㅎ
물론 하루상간에도 불가능은 아니겠으나.

페이를 담보한 만남을 해야하는 나로써는
생각이 많아지네 ㅎㅎ

추석전으로 다음 일정을 잡고있는데
랜선연애라도 지금부터 노력해야하나 ㅋ

내 기준에서 좋은 장소에서의 좋은 데이트는
감정이 없으면 짜증이 날 수도 있어서뤼 ㅎㅎ

니콜라스 브로! 부럽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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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코넨 23.07.27. 17:41
메데스
브로 나도 대부분의 첫 만남은 그녀의 시간을 페이로 지불해
내 경험상 그 이후의 상황은 브로에게 달렸다구!!
첫 만남에 페이를 지불 했다면 어느정도 브로의 마음에 들었단 이야기고
방콕이던 파타야던 아름다운 노을과 야경을 볼 수 있는 루프탑과 카페는 많아~
없던 감정도 생겨브로!!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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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콜라스PD 작성자 23.07.28. 13:27
메데스
좋은 장소에서 데이트하는데 브로를 좋아하지 않는 여자애랑 있으면 많이 피곤할 수 있지

같이 있어보면서 브로에게 잘하는 여자앤지 아닌지 빠르게 확인이 필요한것 같아!

루프탑이나 쇼핑몰 돌아다니다보면 나이차이가 나는 외국인 현지인 커플을 볼때가 종종 있는데

여자애 행동이 진짜 너무 하다 싶은 경우가 많더라고 남자랑 같이 있는데 핸드폰만 하고 있고...

서로 아무 말도 없고 그냥 말 그대로 같이 앉아만 있는것 말고는 의미가 없는것 같은 경우도 봐

또 반대로 여자애가 정말 서비스정신이 극진해서 남자를 완전 애인처럼 챙기는 경우도 많이 봐

여자애 표정부터 완전히 다른데 진짜 열심히 하는것 같아서 보면서 대단하단 생각도 했거든

남자가 후하게 팁을 줘서 그런건지 여자애 마인드가 달라서 그런건지는 잘 모르겠어

케이스 바이 케이스인거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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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라이코넨 23.07.27. 17:39
연인처럼 루프탑 바, 바다가 보이는 뷰 카페에서 알콩달콩 보내는 그 순간은 시간 가는지도 모를 정도로 좋지~
옆에 앉아 저녁노을을 보던 야경을 보던 내가 보는 시선에 그녀의 시선도 함께 해서 더 좋은거 같아.
행복해 보여서 기분이 썩 좋지만은 않아 브로~ㅋㅋ
하지만 부러운건 어쩔 수 없는거 같아~~ㅋㅋ
아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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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콜라스PD 작성자 23.09.25. 18:12
라이코넨

방콕의 루프탑은 정말 분위기가 좋고 너무 괜찮은것 같아

 

브로의 표현은 진짜 멋진것 같아 시선이 겹치다니?! 대단해 브로! 

다음에 또 파타야를 가게 되면 파타야 루프탑도 돌아보려구!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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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 그랜드슬래머 23.07.27. 20:21
야시장만 가다가 저렇게 분위기 좋은 곳 가면 달라질만하지
사진으로만 보는 나도 그런데 오죽할까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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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콜라스PD 작성자 23.09.25. 18:15
그랜드슬래머
야시장에 가는건 너무 내 취향이라서 이제 슬슬 그만둬야 할 타이밍이 아닌가 싶어

솔직히 여자애들이 좋아하는 분위기는 아니거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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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슬래머 23.09.25. 21:38
니콜라스PD
한번은 야시장 한번은 카페 가면 되잖아
브로가 좋아하는 야시장의 팟타이, 로띠, 폭립을 포기하지마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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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lee 23.07.29. 04:16
아 왜 자꾸 브로의 벌어지는 셔츠가 눈에 띄는가 ㅋㅋㅋ

이거 자꾸 생각나겠는걸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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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콜라스PD 작성자 23.09.25. 18:16
Madlee
애정행각이 너무 심해서 들켰네 ㅋㅋㅋ

바람의 탓이라고 말하고 싶지만 저기 루프탑 자리가 너무 좋았어

괜히 가장 앞에 있는 자리로 안간게 아니거든 ㅋㅋㅋ
와꾸이슈 23.09.25. 16:49
루프탑은 진짜 분위기 메이커 역활을 제대로 하는거 같아. 사실 클럽이나 불건전에서 돈 놀이 할바에 . 평범하게 꼬셔서 이런데가서 돈을 쓰는게 나는 더 가치있다고 생각하고 있어. 브로에 연애 방식은 참 매력적인 거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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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콜라스PD 작성자 23.09.25. 18:18
와꾸이슈
뭐든 다 장점과 단점이 있는 거고 일반녀를 만날때는 또 나름대로의 힘듬이 있지 ㅋ

내가 여행기에서는 좋은 일들만 공유하려고 하는데 실제로 내 현실은 그렇지 않아

만나자마자 레스토랑 가서 스테이크 먹자고 하는 애들 대놓고 남자 이용하려는 애들 많고

그냥 자기가 하고 싶은 것들을 남자 돈으로 해결하고 그냥 집에 가버리는 애들도 상당해서 조심해야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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