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파타야 알테라 호텔 : (구) 앳마인드 (Altera Hotel and Residence) 후기

브로들 하이!

여행을 좋아하는 니콜라스야

내가 다녀온 파타야의 알테라 호텔 (Altera Hotel and Residence)을 소개해보려고 해 😀😀😀

난 태국을 여행하면 주로 방콕에 있고 파타야는 잘 가지 않는 편이야 

힐링을 목적으로 방문하다보니 주로 웡아맛 비치가 있는 노스 파타야나 좀티엔 비치 인근에 있는 편이거든 

센트럴 파타야에서는 써드로드 인근에 있는 엠버 파타야 호텔과 LK파타야(구: LK프레지던트)에 있었어 

알테라 호텔이 내가 처음으로 쓴 쎄컨로드 호텔이야

구)앳마인드 시절부터 많은 한국인들이 사랑하는 호텔로 유명한 곳이었는데 직접 가보니까 정말 한국인들이 많더라구

알테라에 머물면서 와 ㅋㅋㅋ 역시 쎄컨로드 호텔이 정말 최고구나 느꼈지 ㅋㅋㅋㅋㅋ 

호텔 룸컨디션이 괜찮은데 교통접근성부터 정말 모든게 평균 이상 퀄리티로 대만족!

조식포함 7만원대 가격에 예약했고 정말 괜찮은 호텔이었어 

쎄컨로드 안쪽 길에 있는 알테라 호텔 

주변에는 그 유명한 헐리우드가 굉장히 가까워서 헐리로 이동하기에 최적의 코스 

썽태우 타기도 쉽고 정말 좋은 위치야 

나는 발코니(간이주방)가 있는 기본룸인데 일단 방이 상당히 넓었어 

그리고 브로들이 알아둬야 할 가장 중요한 사실은 이 침대는 토퍼가 있는 침대라는 거야! 

누웠을때 정말 포근하고 푹신푹신한 느낌이 좋아 ㅋㅋㅋ 

냉장고에 전자레인지, 그리고 다양한 식기류까지 구비되어 있고 화장실도 큼직하게 있어 

공간도 넓어서 참 좋았는데 단점은 눈에 보이는 시설과 다르게 내부의 수질은 좋지 않다는 것? 

샤워필터를 쓰는데 엄청난 속도로 변하는 내 필터를 볼 수 있었어 ㅋㅋㅋ 

방콕에서는 그래도 천천히 변하는 편인데 하루만에 갈색이 되는 필터를 보면 눈물이... ㅋ 

베란다는 담배 피우는 사람들을 위해서 최적의 공간이었어 

난 이곳을 내 옷을 말리는 건조대로 이용해줬어 

알테라 호텔 1층에는 조식식당이 있는데 조식이 상당히 괜찮았어 

음식이 따뜻한 온도가 유지되고 있고 고기류 음식들이 항상 나와서 맛있게 잘 먹을 수 있어 

내가 지금까지 먹어본 파타야 최고의 조식은 좀티엔 마린비치 호텔인데 마린비치 호텔 다음으로 괜찮았어! 

한쪽에는 신선한 샐러드를 먹을 수 있고 한쪽에는 스파게티와 와플? 을 구워 먹을 수 있어 

스파게티를 먹을 수 있는 곳이 지금까지 많이 있어서 사실 별 기대는 안했는데 정말 맛있더라구 

면도 적당하게 잘 익었고 따뜻한 온도가 유지되고 있고 소스도 따뜻해서 맛있게 먹을 수 있었어 

와플?은 직접 먹어보진 않았지만 직접 구워서 먹을 수도 있고 직원이 미리 만들어주기도 해 

아침 일찍 일어나서 해변가 산책하고 수영하고 알테라에서 아침을 먹으면 완벽한 하루의 시작 

과일과 국수를 주문할 수 있는 곳은 바깥에 있는데 과일의 종류가 꽤 많았어 

수박 파파야 멜론 그리고 패션후르츠까지! ㅋㅋㅋㅋㅋ

헬스장은 작지만 기구는 충분히 마련되어 있어서 운동하는 건 괜찮았어 

다만 이 주변에는 내가 좋아하는 The Brick breaktobuild 헬스장이 있어서 매일 여기서 운동할 필요는 없어 

파타야 최고의 시설을 자랑하는 헬스장이 바로 옆에 있거든 ㅋㅋㅋ

로비는 5성급 호텔의 로비처럼 화려하지는 않지만 내부는 꽤 괜찮게 잘 꾸며져 있는 편이야 

수영장은 작아보이지만 충분히 수영을 할만한 곳이었어 

펌프에서 계속 물을 정화시켜서 '비교적' 깨끗한 수영장이라서 안심하고 수영할 수 있는 곳이야 

파타야 호텔들 중에서 물이 너무 더러워서 수영하기 꺼려지는 호텔들을 많이 봤는데 여긴 괜찮았어 

투숙객은 많은데 다들 수영이나 운동에 관심이 없어서 사람이 거의 없는 편이야 ㅋㅋㅋ

이 호텔에 머물면서 그동안 몰랐던 호텔의 장점을 하나 더 알게 되었는데 그건 출입이 자유로운 곳이란 거였어 

로비를 통해서 안으로 들어가는게 아니라 여기서 그냥 수영장쪽으로 가서 그쪽에 있는 문으로 왔다갔다가 가능해 

아침에 조식먹을때면 이 길로 혼자 나가는 여자애들이 정말 많더라구  

또 하나의 장점은 커텐을 열어두면 사방에서 탁트인 채광이 정말 좋다는 거야 

난 바깥쪽 뷰라서 뷰가 좋은건 아니지만 수영장을 보는 쪽이면 좀 더 뷰가 좋을것 같아 

방 한쪽면이 통유리로 되어 있어서 햇살이 참 밝은 곳이야 ㅋㅋㅋ 

알테라 호텔에 머물면서 정말 잘 휴식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고 왜 호텔은 쎄컨로드인지 느낄 수 있었어 

일단 접근성이 정말 좋고 교통이 좋아

길에 나가자 마자 바로 썽태우를 탈 수 있다니! 

그동안 썽태우 찾아 떠나던 시간들이 떠오르며 눈물이... ㅠ 

브로들 역시 파타야 호텔은 쎄컨로드 호텔이 정말 좋은것 같아!

브로들도 알테라 호텔에서 좋은 시간 보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