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의 여행기 - 울프코리아 WOLF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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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호주 방아다 탄생기 2

호주울프
2726 10 20
도시(City) 파타야
주의사항 주의사항을 잘 숙지하고 글작성을 할게.

20230424_231002.jpg

 

 

20230424_231007.jpg

 

 

안녕 브로들 아까 일하러 가야해서 1화를 조금 급작스럽게 마감한 듯해서 미안해...

 

위 사진은 전편에서 못올린 루프탑에서 찍은 사진들

 

앞으로는 조금 더 신경 써볼게..

 

댓글 남겨준 브로들 너무 고맙고 힘이돼네.

 

요청에 따라 사진을 좀 더 올려보려 하는데

사실 사진을 잘 안찍어서 사진이 많지는 않지만 최대한 올려보도록 할게....

 

자 이어서 꿈이야기를 해볼게...

 

 

그렇게 나의 태국에서의 첫날밤은 내상없이 행복하게 마무리 됐어..

 

나 평소에도 일찍일어나는 스타일이라 아침 7시에 눈떠졌어 사실은 나보다 내 미니미가 더 일찍 일어나서 준비를 한듯해 터질듯하더라구... 빨리 자기를 동굴 속으로 마구 밀어넣어달라고 말하는듯해

 

3번째 좋아하는 자세가 아침에 일어나서 뒤에서 안은채로 바로 넣어주는거 좋아하는데 지난 십몇년동안 쓴적이 없네.... 이래서 난 롱이 좋은가봐

 

아 난 숏은 거의 안해... 물집이나 마싸 빼고는....

 

아무튼 불끈 불끈 하는 미니미한테 조금 진정하라고 하고 스리슬쩍 푸잉이 엉덩이에 막 비볐어.. 푸잉이도 올게왔구나 생각하는지 반응을 해주네...

 

내가 또 좋아하는 것중에 하나인 아직 물이 충분히 안나왔을때 ㄱㄷ만 살짝 집어넣고 각개전투 하듯이  조금씩 조금씩 조금씩 전진하다가 갑작스럽게 깊게 훅 짚어넣는 플레이를 시전해 그러면 내 미니미 아래 끝쪽이 찡~~하면서 꽉 조이는 느낌이 너무 좋거든...

 

그렇게 2차전을 시작해 모닝 붐붐은 컨디션이 좋아서 대략 10가지 정도의 체위를 구사하면서 롱탐을 즐겼어.

 

그리고 한숨 더 자고 일어나니 10시쯤 된거 같애

 

푸잉이도 슬슬 일어나려해서

같이 조식 먹으러 내려왔어

 

이 이후로 조식은 패스...형들도 태국 처음오는거면 이왕이면 조식은 먹지마..

 

식당갔는데 한국 아저씨 아줌마 등산회 단체 관광인지... 불륜인지 부부인지 에메한 50대 60대 아줌마 아저씨 춀라 만터라...

 

그 와중에 나는 카올리 아닌척 홍콩사람이나 다른나라 사란인척 할라고 영어 발음 춀라 굴려서 푸잉이한테 영어를 시전했어

 

Honey let's eat some~~~

 

나름 속으로 와 발음 지렸다 하면서 만족해해

 

아까부터 뒤에서 대머리 까올리 아저씨 나랑 푸잉이 처다보면서 재 머지 하는 느낌으로 처다보고 있었는데 내 춀라 버터스러운 영어를 듣더니

 

??? 느낌의 표정으로 한번 더 쳐다봐

 

내 예상되로 됬나봐

 

속으로 "후훗 성공했군" 하고 있는데

 

푸잉이가 나한테 말 걸어

 

오빠!! Try this...

 자기 딴에는 자기가 먹고있던 국수를 맛보게 해주고 싶었나봐..

 

뒤에 대머리 아저씨 뒤통수가 움찔하더니 천천히 고개를 돌려서 날 보더니 씨익 웃어~ 댄장...

 

그 이후로 단체 아저씨 아줌마들 나 보며 다 웃는 느낌드는건 나만의 착각?

 

ㅋㅋ 에라모르겠다 즐겨 해버리고

대놓고 푸잉이랑 껴안고 뽀뽀몀서 밥먹어버려..

 

ㅇㅇ 맞아 나 원래 보통 저제하다가

발동걸리면 막 질러...

 

아무튼 그렇게 맛 없는 조식을 먹고 방으로 돌아와서 푸잉에게 애기해

 

"푸잉아 오늘도 나랑 있어라 마마상한테 연락하고 바파인 풀로 줄테니까 집에 갔다가 다시 나한테 와"

라고 해

 

일단 첫 방타이이고 가이드도 필요했고 푸잉이 마인드도 상급이라서 그렇게 했어

 

푸잉이도 알았다하고 이따가 보자하고 보냈어

 

12시쯤 터미널21 근처 마사지샾가서 2시간 마사지 받으면서 푸잉이 기달려

 

푸잉이 1시쯤 마사지 샾으로 왔길래 너도 한시간 받아라 하고 같이 발마싸 1시간씩 받으면서 다음 일정을 상의해

 

코란 수산시장이었나? 이름이 가물가물하네

 

아무튼 거기가서 새우랑 조개랑 이것저것 골라서 맛있게 구워먹었어

 

사진 첨부하는데 거기 랍스타 사시미랑 오징어 사시미도 맛나더라..

 

브로들도 갈 기회되면 가봐 먹을만했어.

 

20230425_125348.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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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감동이었던건 새우 한 15마리는 산거 같은데 푸잉이가 하나하나 다 까서 먹여주더라고...

 

원래 종특니 그렇다고는 하던데.

 

내 경험으로는 다 그러진 않았어..

 

아무튼 푸잉이 너무 기특하고 고마워서 옷이나 모 사줄꺼 없나하고 터미널21데리고 가게 돼

 

푸잉아 너 사고싶은거 있으면 골라봐 라고 하니

계속 괸찮타고 거절하네 마인드 인정??

 

한 3번 물아봤는데 됐다고 하니 나도 모 오케이

 

그냥 소화도 시킬겸 게임도 하고 구경도하고 돌아다니다보니 저녁이네...

 

사실 내가 첫날에 소풍가는 기분이어서 그랬는지 잠을 36시간 못 잔 상태에다가 첫날 저녁도 별로 못자서  이날은 일찍 숙소와서 나 먼저 뻗었어

 

숙면 취하고 다음 날 되니 푸잉이 내꺼 아이패드로 한국드라마 혼자 8편까지 봤더라...

 

미안해하니까 괸찮타고 오히려 안아주더라고...

 

아 진짜 마인드 쵝오...하면서 바파랑 롱지랑 해서 챙겨주고 면세점에서 혹시 몰라서 사온 여자 립스틱이랑 향수 선물로 줬어... 다해서 15만원정도 어치인데

 

2틀동안 잘 케어해준 거 고마움으로 준다고하니까 코쿤카 하더라고...

 

그렇게 내 첫 푸잉과의 시간은 끝이 났어.

 

헤어지고나서 푸잉이 나 자고 자기 드라마 볼때 날 찍은 사진들을 보내주면서 2틀동안 행복했고 고마웠다고 글을 쓰는데 갑자기 그 글보고 마음이 뭉클한건 왜일까

 

이런것들 때문에 우리 브로들이 로맴매를 시전하는 것인가 하는 깊은 생각에 잠겼었어.

 

뭔가 말로 형용할수 없는 뭔가 아련한 그 느낌은

아마 느껴본 브로들은 알꺼라 생각해

 

일축하고, 아무튼

이번편은 그닥 야시꾸리한 애기가 없어서 실망하는 브로들이 있을듯 한데

 

우리 후기와 마음과 느낌을 공유하는거지 야설 보는거 아니니까 이해해주면 고맙겠고

 

쓰다보니까 왜 일차로 나눠쓰는지는 알겠네 글 양이 딱 맞는듯...

 

나도 사실 쓰면서 기억을 되짚는거라 자신은 없지만 다음 글은 3일차 글일거고 이제 슬슬 워킹 스트리트와 클럽이 등장할거 같아..

 

다음편도 바로 써볼게.....

 

끝까지 읽어줘서 너무 고마워 브로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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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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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의 관심 덕분에 글 쓰는 브로들이 더 많은 남자의 여행기를 작성할 수 있어. 댓글로 브로의 관심을 표현해줘~💙
1등 츄르라리로 23.06.07. 15:34
아 좋네요 천천히 다음 3탄 기다리겠습니다
호주울프 작성자 23.06.07. 15:59
츄르라리로
3탄 올렸습니다 ㅎㅎ 분량 조절에 따라 15탄에서 20탄 정도 될듯한데 계속 잘 봐주세요 ^^
2등 익명_빛나는Bro 23.06.07. 15:42
솔까말 태국 푸잉이 안 착하면 다른 여자들은 악마들임?

태국푸잉들이 전세계 애들중에 마인드가 평균적으로 가장 좋음

남자들조차 순딩순딩하고 착하고

물론 젊은 애들 기준

그리고 태국에서 5성 호텔엔 한국인들 진짜 많아

그냥 너무 신경쓰지말고 브로 하고싶은거 다하면 되지

ㅋㅋㅋ 까올리들이 쳐다보는 건 부러워서 그래
3등 익명_늦잠자는울프 23.06.07. 16:11
오빠 ㅋㅋㅋ
난 아직 푸잉들 경험해보지 못해서 느낌을 잘 모르겠네
꼭 가고말겠어 ㅋㅋ
익명_빛나는Bro 23.06.07. 16:31
익명_늦잠자는울프
푸잉들 한번 만나보면 그동안 브로가 알았던 여자라는 개념이 조금 무너지게되지

한국여자들이랑 푸잉들이랑 정말 많이 달라

푸잉들 외모는 원숭이부터 한국녀 싸다구 가능한 존예들까지 다양한 분포를 가졌는데

브로의 돈과 외모에 따라서 만날 수 있는 여자의 수준이 결정되지

한번 꼭 경험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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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콜라스PD 23.06.07. 16:34
브로 ㅋㅋㅋ 표현력이 진짜 찐이다 ㅋㅋㅋㅋㅋ 아 막 엄청 공감하면서 읽었네 ㅋㅋㅋ 나도 호라이즌에서 있었는데 그때 기억도 나고 ㅋㅋ 난 파타야 있을때 내가 있는 호텔에 한국인은 없고 서양인 할배들 엄청 많았거든 ㅋㅋㅋ 수영하고 있으면 나한테 막 말도 걸고 유쾌하고 좋더라구 할배들이 내 친구였음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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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드로 23.06.07. 16:35
저 타이거 새우는 정말 크구나~ㅋㅋ 비지니스와 프리의 차이인가? 15개를 다 까주다니 ㅇ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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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lee 23.06.07. 18:17

로맴매 빠지면 답이 없어 ㅋㅋㅋ

 

근데 너무 좋아 꽁냥꽁냥시간이 ㅎㅎ 

익명_GREEN늑대 23.06.07. 23:17
다른건 안부럽고 나도 돈은 많다보니 40대가 미니미가 발띡하는건 부럽네

비결이뭐지? 고기 많이 먹는 호주식 식사가 필요한가?
호주울프 작성자 23.06.08. 05:57
익명_GREEN늑대
아무데서나 발딱 하는건 아닌거 같고
태국에서만 그러는듯... 집에 돌아와서.. 한 2주일 안했는데 고요해....브로... 미니미 겨울잠듬
시크릿보이 23.06.11. 14:28
힐튼은 비싸서 그런지 양넘들은 별로없고 한국인 중국인만 너무 많더라

호라이즌이던가 좋긴함 파타야가 아직 고층뷰가 부족한데 독보적이지
세로 23.06.13. 10:25
글에서 영상이 떠오름.. 다음 에피소득 계속 정주행할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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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쪽이 23.06.25. 02:52
저런 마인드의 푸잉이 있으면 방타이 동안은 행복할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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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밤 23.07.26. 17:43
너무 재밌다 ㅋㅋ 곧 파타야 가는데
많은 도움 될것 같아!!
네바다 24.02.18. 22:49
아주매미들
반응 상상하니까 너무 재미있다 ㅋㅋㅋ
난 영어 일본어 한국어 섞어서 이야기하는데 파타야에서 무슨 소리 들을까 궁금해
호주울프 작성자 24.02.18. 22:56
오 네버다 브로 정주행 중이네.
나도 일할때 영어.일본어.한국어 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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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어멤버 NEO 24.02.18. 23:09
호주울프
브로~ '댓글을 대댓글'에 달아줘야 댓글을 작성한 사람에게 알람이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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