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19년 5월 폭염의 삿포로 오타루

30도가 넘는 날씨가 1년에 며칠 되지 않는다는 삿포로를 첨 여행한 2박3일이 마침 37도가 넘는 폭염을 경험하고 왔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날씨는 너무나 맑아서 좋았어요

왜 다들 일본여행을 많이 하시는지 알겠더라구요
가깝고 친절하고 맛집에 쇼핑까지 좋았습니다

다들찍는 신치토세공항 도라에몽^^

도착하자마자 국내선 라멘식당으로 가서 새우된장라멘 교자 삿포로클래식을 흡입합니다

호텔 체크인까지 시간이 남아 삿포로 구청사 오도리 공원까지 산책 너무나 더워서 삿포로에서 유명하다는 아이스크림이랑 유카리멜론 슬러쉬 먹고 좀쉬다가 근처 파르코백화점이랑 로드샵구경 좀 하구요 호텔로 체크인

저녁은 근처에 스프커리집로 갔는데 인생요리였어요
너무나 맛있는것
1일1커리 하고 싶었지만 ㅠㅠ오타루 맥주도 맛있네요
저녁먹고 tv 타워 야경보러 갔는데 살짝 실망 낮에 가면 더 좋을거 같아요
타워앞에서 아저씨가 기념사진 찍어주는데 누가 저런걸 사나했는데 나름 포토샵이 자연스러워서 기념으로 한장 샀어요 ㅋㅋ

스스키노거리로 가서 니카상도 보고 야키도리 와인바에 갔는데 여기 정말 추천입니다
분위기도 좋고 맛도 좋아요 물론 서버들도 친절합니다

첫날이 이렇게 흘렀네요 ^^ 시간되면 담날도 올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