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후쿠오카 1박2일 여행기

안녕하세요~
2년전 6월초에 급 뜬 에어서울 특가로 후쿠오카 1박2일을 7만5천원정도에
티켓팅하여 저번주에 1박2일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시간은 오후1시 50분 출발 16시 40분 귀국이었습니다~

저희집은 광명도심공항에서 가까워서 오전8시에 공항으로 출발!!

짐을 맡기고 출국 수속을 한 후 8시 30분 6770버스를 타고 공항으로 갔습니다.



 

 

 

시간이 너무 일러서 게이트가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저는 일찍 가서 동편 마티나(sc플러스마일카드 국내라운지 이용) 와 탑승동 스카이 허브 라운지(다이너스카드 이용)
두군데를 이용했어요~

역시 라운지는 마티나가 짱이네요

 

 

아침을 든든하게 먹었습니다^^

1시 50분에 지연없이 출발했고 3시쯤 후쿠오카 공항에 도착.
3시 20분쯤 하카타역에 도착해서 일행을 만나고
카야노야 다시 구입 후 텐진으로 넘어갑니다.

숙소에 들러 짐을 놓고 빅카메라에 가서 유자술과 이치란라멘 (올 초에 사놓은 라멘에 먹기위해)비법소스 소분된걸 사고 저녁을 먹으러 이치이스시로 갔어요ㅎ


 

 

주문하시는 회는 위의 사진과 다를 수 있습니다!

 

오마카세를 주문하시면 받는 스시입니다
총10피스인데 하나는 제가 못기다리도 먹었어요 ㅋ

제가 텐진에 있는 스시집 몇군데 가봤는데
정말 2500엔 내고 이런 퀄리티는 쉽지 않습니다
특히 아나고 완전 강추해요!!!!!

 

저는 2개 더 추가해서 먹었습니다 ㅋㅋ

제 친구는 생선을 좋아해서 고등어나 여러가지 생선을 추가해서 회로 먹었는데 맛있다고 하더라구요~

평소 고기나 생선보다는 야채를 주로 먹어 스스로 베지터리안이라고 말하는 친구는 "아나고 최고" 라고 하더군요 ㅋㅋㅋㅋ


 

 

제가 닭껍질을 좋아하는데..맛있더라구요 ㅎ
개인적으로 하카타 구 보다 좀 더 맛있게 먹었어요~


시간은9시쯤이었고 24시간 영업인 나카스로 갔어요~
텐진은10시30분인가 오픈.

 

저는 맵찔이라 기본에 비법소스4. 파 추가해서 먹어용 ㅎ
저희 남편은 비법소스 7로 해서 먹는데 칼칼해서 좋다고 하더라구요~


아침을 든든히 먹고 돈키호테에 가서 간단히 쇼핑을 한 후

텐진에 넘어와서 팬케이크를 먹습니다~
10시 30분 오픈 전이라 이름 적고 기다렸어용
 

세트에 커피를 하나 추가해서 먹었어요 ㅋㅋ
역시 씹기전에 녹아서 넘어 갑니다 +.+

팬케이크를 먹고 소화를 시킨 후

숙소에서 놔서 짐을 싸고 이나바우동으로 가서 고기우동을 먹습니다.

 

저는 파를 좋아합니다 ㅋㅋㅋㅋ
일본인 친구와 저번에 먹었었는데 맛있더라구요~

다 먹으니 2시라서 공항으로 이동해 라운지에서 맥주를 즐긴 후 비행기를 타고 귀국했습니다~

공항의 마지막은 크마식사죠 ㅋㅋㅋㅋ
지하 푸드월드로 이동해서 고등어구이를 먹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ㅋㅋㅋ

짧은 시간이지만 알차게 먹었고.. 못먹은 음식이 많아서 조금 아쉽네요 ㅜㅜ

이치이스시 먹으러 조만간 또 가야겠습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