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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작년에 다녀온 삿포로의 추억!

도미노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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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여행지인 오이타보다 큰 도시여서 오이타와는 다른 매력이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첫 편도신공을 마지막 퍼스트로 할수 있어서 제 기억에 강한 인상을 남긴 삿포로입니다.

 



금요일 하루 연차를 내고 제주항공 편도로 발권한 삿포로 였습니다. 가는날까지 대한항공 퍼스트가 풀리지 않아 프레스티지석으로 예약 해놓았던 상황이었습니다.


정말 제주도 이상거리의 비행이라면 제주항공은 다신 타고싶지 않습니다. 너무 힘들었어요


 

공항에 나와서 유심도 사고 자란넷으로 빌린 렌터카도 찾아 첫번째 들른곳은 부처의 언덕이었습니다

 

 


 

삿포로 시내로 가기전에 구글맵보면서 무심코 들른곳이었지만 참 만족스러웠던 곳이었습니다.
소원도 빌고 앞쪽에 모아이상 비슷한것도 있고 스톤헨지 모양도 있고 한번쯤 가보시는것을 추천합니다.

 

 

 

숙소는 삿포로 시내 도미인 삿포로 아넥스로 잡았습니다.


스즈기노거리 상점가 중심에 있어 이동하기도 쉽고 바로앞건물에 도미인 삿포로 프리미엄이 있어서 그곳에서 조식도 먹었습니다.
조식 꼭 신청해서 드시기바랍니다. 먹을게 참많습니다 ㅎㅎㅎ

 

 


 

삿포로 TV타워 사진 찍어봤습니다

 

 



 

저녁에 스스키노거리는 정말 유흥가 자체였습니다.
술취한 사람들도 많고 호객꾼도 많고
분위기 안좋아서 거리만 구경하다 노르베사 아울렛건물에 관람차타고 하루를 마무리 했습니다

 

 



아침 조식을 든든이 먹고 청의 호수로 이동했습니다. 5월이지만 산 곳곳엔 눈이 아직 녹지 않아서 확실히 삿포로는 눈의 나라 같아 보였습니다.
이동거리가 너무 오래걸렸습니다 비에이 갔다가 오타루로 가려했지만 힘들어서 포기하고 다음을 기약했습니다



 

청의호수는 3시간넘게 걸려서 가서 볼정도의 구경거리는 아니었고 흰수염폭포는 볼만할정도였습니다

 

 

멀리서 크리스마스트리를 찍어봤지만 흐리게나왔네요

 

마일드세븐 나무라고 하던데 볼게 없습니다.

 

 

 

사계채의언덕 참..휑하네요
이제 꽃을 심고있어서 뭐라고말을해야하나 힘든 거리를 달려왔지만 감흥이 없었습니다

 

 

 

그래도 드디어 삿포로의 제일 좋은 기억인 퍼스트 클래스 편도신공 이었습니다 KE766편 저의 첫 퍼스트 클래스

 


 

비즈니스클래스 라운지와 신용카드 라운지가 분리되어있었지만 그저그런 라운지였습니다.
위에 맥주머신은 신기했습니다.

 

 



 

창문을 6개씩이나 차지하다니 정말 정말 편했습니다
왜 비즈니스 이상 타는지 알수있었습니다.
밥먹고 누워서 푹잤습니다. 비행기타고왔는데 전혀 피곤하지않고 오히려 컨디션이 더 좋았습니다 ㅎㅎㅎㅎ

 



 

촌스럽지만 밥이 먹고 싶어서 비빔밥으로 부탁드렸습니다
구아바주스도 먹고 뽀글이도 한잔하고 푹 누워서 잤습니다

 

 

 

정말 두시간이란 시간이 너무 아쉬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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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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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보물러 20.12.12. 04:01

저도 제주항공 제주노선외엔 절대 안타는데 ㅎ

2등 노메럴 20.12.12. 04:02

전 호수가보고싶어 코스에 넣었는데... 폭포가더 인상적이셨다시네요ㅋㅋ

 

전10월에갔었지만 역시 삿포로는 겨울이 제맛같아요~^^

 

좋은후기입니다...

3등 ㅋㅋ 20.12.12. 04:02

호수랑 폭포 가 본 사람이 그거 갈 시간에 잠을 더 자라고 해서 안 가고 있습니다.

도미노피자 20.12.12. 04:02
ㅋㅋ

그렇죠..멀고 기대한것보다 별로인게 함정이죠

저도 한번정도만 가보는걸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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