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쓰기 +60(x4배) / 글추천 받음+6 (x2배) / 댓글 +4(x2배)
  • 목록
  • 아래로
  • 위로
  • 댓글 3개
  • 쓰기
  • 검색

🇯🇵일본 교토 우지(UJI)에서 반나절 여행기

기무
16 1 3

나의 교토 여행기 1을 쓴지 몇 달이 지났네요.

오늘은 교토 우지를 다녀온 이야기를 써봅니다.

 

image.png.jpg


교토역에서 나라선을 타고 우지역까지는 약 18분.
저는 가와라마치역에서 출발했습니다.


 


작년 가을 나의문화유산답사기 교토편을 읽었는데요,
교토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중 뵤도인이 있었습니다.


 


우지역에 내려 십 분 정도 걸으면 우지강이 보입니다.

눈이 시원합니다.

 


정오가 지난 시간이므로 점심을 먹기로 합니다.

나카무라 토키치 뵤도인점입니다.

 


키츠네 소바. 고명으로 올린 파가 특히 맛있습니다.


 


호지차 젤리와 아이스크림.

우지는 녹차가 유명한 곳이라고 하던데요.
호지차를 좋아하는 제 마음에 꼭 들었습니다.



 


뵤도인 가는 길,

둥글고 큰 화분 속 연꽃이 매력을 발산하고 있었어요.
우지에서 발견한 아름다움입니다.
 


일본 주화 10엔에 뵤도인이 새겨져있다고 하던데요.

뵤도인 뮤지엄을 보시기를 추천합니다.

 


뵤됴인은 헤이안 시대의 문화재가 보존되어 있는데
특히 구름을 타고 악기를 연주하는 불상군인 52구의
목조 운중공양보살이 인상적입니다.

사진 촬영이 금지되어 있어 눈으로 담았습니다.


 


잔잔하고 아름다웠던 여름날.
 


우지에 가시면 돌아오는 길 스타벅스도 들러 보시길...
 

신고공유스크랩

댓글 3

댓글 쓰기
1등 키썸 20.12.10. 21:27

우지에서 강따라 위로 걸어올라가면 윤동주 시인의 생전 마지막 사진을 찍은 아마가세 다리가 있더라구요~ 나중에 가시면 여기도 꼭 다녀오세요...세월의 흔적이 묻어나는 다리를 해질녁 보고 있으면 기분이...

평온한 우지는 윤동주 시인도 좋아했던 곳이었나봅니다~^^

기무 20.12.10. 21:28
키썸

윤동주 시비도 다녀오려고 했는데, 날이 더워 가지 못했네요. 다시 가게 된다면 윤동주님 따라 우지강을 걸어보렵니다. ^^

2등 키썸 20.12.10. 21:28

우지 너무 좋죠. 사랑하는 곳입니다. 다리 위에서 강만 보고 있어도 고민이 해소되는 느낌이었어요. 뵤도인 가는 길에 차향도 너무 좋고. 사는 곳이 가까워서 자주 다녔는데 크게 볼게 없을 수도 있지만 그냥 그 자체로 매력적인 곳이에요. 비와도 너무 좋아요. 그립네요...

0%
0%
에디터 모드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공유

퍼머링크

삭제

"교토 우지(UJI)에서 반나절 여행기"

이 게시물을 삭제하시겠습니까?

태그 : 여행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