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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여행기] 삿포로 ~ 비에이 여행

현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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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1월 2박 3일 일정으로 훗카이도 북해도 삿포로와 비에이에 다녀왔어요.

 

원래 여행을 다녀오고 나서 바로 후기를 올리려고 했는데 이제서야 올리네요.

 

 

 

image.png.jpg

 

삿포로에서 비에이로 가는 것은 두가지 루트가 있습니다.

 

고속도로로 아사히카와까지 간 후, 국도로 비에이 - 후라노로 가는 방법,

고속도로로 미카사까지 간 후, 국도로 후라노 - 비에이로 가는 방법.

어느 것을 선택해도 괜찮으나, 여행 중에는 시간을 아끼는 것이 중요하고,

렌터카를 이용한다면, HEP(홋카이도 고속도로 무제한 이용권)을 이용하는 분이 대부분일테니,

아사히카와를 거쳐서 비에이 - 후라노로 가는 코스를 추천드립니다.

 

 

인천공항에서는 맑았던 날씨가 삿포로 신치토세공항에 착륙하자 비가 억수로 쏟아지더라구요.

 

삿포로역 근처 게이오 플라자 삿포로 호텔에 짐을 풀고 오타루행 기차를 탄 뒤 미나미오타루에 내려

오르골당과 오타루 운하를 갔어요. 근데 그날 비바람이 몰아치면서 우산도 휘어지고 제대로 사진 찍기도 어려웠어요.

(여러분 삿포로 여행가실 때 11월 초는 피하세요. 비수기인 이유가 있습니다.)

 

그나마 건진 사진이구요.

 

오르골당

 

 

오타루 운하

 

 

둘쨋날 호텔에서 조식을 먹고 오도리공원에 가서 시계탑과 삿포로TV타워를 찍은 다음에

비에이 일일투어를 갔어요.

삿포로 TV타워

 

 

 

투어 버스를 타고 

삿포로에서 비에이로 이동하는 와중에 눈이 내리더라구요.

비에이에 전전날 내렸던 눈이 쌓이면서 그 광경이 환상적이었어요.

 

눈이 소복히 쌓인 비에이의 모습 잊을 수가 없습니다.

 

하룻동안에 일명 도깨비도로라고 불리는 제트코스터길을 비롯해서 비에이역, 청의호수(아오이이케),

흰수염폭포, 도카치다케 전망대, 탁신관, 사계채의 언덕 등을 다녀왔어요.

 

제트코스터길

 

 

청의호수

 

 

흰수염폭포

 

 

탁신관 자작나무 길

 

 

언덕 위에 우뚝 선 크리스마스 트리를 보면서

첫 날 아쉬웠던 걸 한 방에 날려버렸답니다.

크리스마스 트리

 

 

 

제가 사진을 나름 많이 찍었는데 동영상을 촬영하지 못했어요.

 

아쉬움에 유튜브를 찾아보다가 좋은 영상이 있어 공유해요.

 

 

 

삿포로와 비에이 여행 계획하시는 분들

부족한 제 글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삿포로, 비에이는 12~2월 중에 가는 걸 강추합니다.

 

(11월 초는 비추에요. 날씨도 그렇고 노보리베츠 일일투어도 10월 말~11월 말까지는 쉬더라구요. 

그래서 노보리베츠 일일투어 못했어요. 무척 아쉽다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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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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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무 20.12.07. 13:14
ㅇㅇ

특히 겨울도로 감성이 미떳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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