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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비오는 밤 바닷가 해변에서 1박 <주전몽돌해변>

로건 로건
1431 5 10
국가명(기타) 한국
도시(City) 울산

전국적으로 비가 왔던 지난 토요일.

혹시나해서 작은 텐트와 다이소용 방수포를 팽겨갔었다.

 

집으로 바로갈까 하다가 빗소리+파도소리들으면서

해변가에서 자보고 싶어서

텐트설치 및 취사도 가능하다는 곳을 검색,

 

<주전몽동해변>으로 향했다.

주소 : 울산 동구 주전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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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착하니 밤12시가 넘은 시간.

 

비는 분무기 느낌 정도로 내리고...

 

"그냥 차에서 잘까? 아니면 후딱 텐트를 쳐?"

"에이.. 텐트치자!!"

 

그렇게 후다닥 텐트를 치고, 안으로 들어가니,

아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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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까지 끓여먹으려 했지만,

저녁도 든든하게 먹어서 그닥 배도 안고프고...

 

다음날..

아... 방수포가 살짝 작은 관계로 텐트안으로 물이 조금 들어왔지만,

예상했던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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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텐트와 비교하니, 뭔 난민촌 느낌이네...ㅋㅋㅋ

다이소 방수포(3m X 3m) 처음 써 봤는데,

차에 하나 사서 가져다니면 유용하게 쓰일 듯..^^

 

 

화장실도 깨끗하게 잘 관리되고 있는데,

날씨 좋은 주말이면 사람들 엄청 몰려올 해변이다.

 

 

빠른 철수와 함께 인근 맛집을 검색..

 

회덮밥으로 메뉴를 정하고 점심시간 직전에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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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반찬들도 좋고, 해초가 들어간 회덮밥, 너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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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보면 핥아 먹은 줄...ㅋㅋㅋ

정말 맛있었음. ^^

 

 

구석구석 신경써서 운영하는 식당!!

 

추천각이다!!

 

 

해녀횟집

울산 동구 주전해안길 236

 

 

 

 

3층은 해녀횟집에서 무인으로 운영하는 카페.

물론 당연히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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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 박스엔 얼음도 담겨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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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프레소 투샷에 얼음 넣어서 아아 만들어 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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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하가 혼자서 비오는 창 밖의 바다를 보면서,

울코에 접속...

 (울코 일일 미션은 소중 하니까...^^)

 

비만 오지 않았으면 주변을 좀 더 둘러보고 갔을텐데,

비+바람+높은파도까지...

 

날 좋을 때, 작정을 하고 여기서 며칠 머물러야겠다는 생각이

강려크하게 들었던 아쉬움이 남았던 우중캠핑...

 

지금이 딱 벌래도 거의 없고, 기온도 좋아서 캠핑가기 딱인데...

조만간 어디든 한번 더 가야겠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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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냥이 냥냥이 Bro 포함 5명이 추천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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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그랜드슬래머 24.04.22. 19:52
울프구루가 된 브로의 세계일주 후기를 꼭 보고 싶어
브로의 여행기는 뭔가 남자의 낭만이 있어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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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건 작성자 24.04.22. 22:47
그랜드슬래머
바람따라 구름따라, 계획없이 막 다닌 주말 여행이었음...ㅋㅋㅋ
그런 여행도 나름 맛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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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닌자 24.04.22. 21:50
로건브로의 외박은 언제봐도 재밌다니까 ㅋㅋ
라면까지 먹었으면 정말 최고였을텐데 아쉽지만 회덮밥이 맛나 보여서 패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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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건 작성자 24.04.22. 22:48
닌자
ㅋㅋㅋ 출장길엔 언제나 차박 할 준비를 해간다는...^^ 이왕 온거 무계획 여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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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 JOHNWICK 24.04.22. 22:22
브로처럼 혼자 떠날수 있는 자유로운 영혼이 너무 부러워
횟집 경치도 너무좋고 너무 맛있었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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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건 작성자 24.04.22. 22:49
JOHNWICK
출장 가는 김에 짐챙겨서 저러고 혼자 놀았음...ㅋㅋㅋ
주말가까이 출장 잡히면 주말끼고 1박 정도는 저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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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코넨 24.04.23. 07:40
크~~ 비오는 날 텐트

상상만 해도 너무 좋은걸??

거기에 깔끔한 식당에서의 식사와

여유로운 커피한잔!!!

완전 부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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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건 작성자 24.04.23. 09:41
라이코넨
설치하고, 철거하는데 귀찮아서 그렇지, 막상 다 해 놓고 안에 들어가면, 빗소리 들으면서 쿨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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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SH777 24.04.23. 10:37
저렇게 혼자서 떠나는 여행도 나쁘지 않을것 같다 여행가면 항상 다른사람들이랑 가보기만 했지 혼자가볼생각은 못해본것 같아
레보감별사 24.04.25. 10:46
브로 !
사는 곳이 어디야 ㅋㅋ
주전 왔었꾸나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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