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겨울과 봄의 삿포로 여행

18년도 겨울 19년도 봄에 홋카이도의 삿포로와 오타루 여행을 다녀오면서 너무 좋았던 기억이 있기에
 

코로나가 풀리면 이 곳으로 꼭 여행을 가셨으면 좋겠다는 마음에 글을 쓰고싶다고 생각했습니다!

날짜나 시간순서 상관없이 먹은것들 올리겠습니다
 

역시나 여행기보단 밥이 먼저이기 때문에 음식기먼저 쓰고 관광지도 쓰도록 하겠습니당.

 

 

우선 삿포로역에 있는 부타동! 한마디로 말하자면 맛있다!! 가격도 좋다
 

하지만 단점이라 하자면 소스양을 고를 수 있는데 많이 넣었더니 굉장히 짜다.. 그래도 맛있다!

 

 

 

 

후식으로는 라떼!는 말이야! 홋카이도 라떼! 아메리카노파의 나로써는 그저그랬지만 
 

보통 라떼랑 다른점이라면 조금 씁쓸한? 맛이 더 느껴졌습니다 충분히 맛있었다!

 

 

 

그리고 역시나 저녁은 그 유명한 다루마! 
 

아무래도 비수기에다 평일에 한 여행이라 7시에 갔는데도 웨이팅 하나도 안했다!

18년 12월에 갔을때는 2시간을 기다렸다는 사실...
 

정말 보장된 맛! 그냥 맛있다, 맛없을 수가 없다 삿포로 가시는 분들은 무조건 먹어야된다

저도 한 5000엔정도 먹은거 같네요 2명이서 강추!!!

   

 

일본 왔으면 역시 텐동은 먹어줘야지 생각으로 찾아보고 왔던 에비텐동집
 

와.. 이건 진짜 저의 인증받을만한 맛입니다 한국에서 먹었던 텐동집이랑 역시나 현지의 맛...
 

별로 알려지지도 않은거같고 가게가 뭔가 연륜이 느껴지는 이미지였다 정말 맛있었습니다.
주인 할머님이 아주 반갑게 맞이해주십니다

여기 짱짱입니다. 
 

 

다음은 되게 유명한 스프카레집입니다! 음...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나쁘지는 않은데 다른 가게를 조금 추천하고싶어요..
 

삿포로에 스프카레 가게가 엄청 다양하니까 조사 열심히 하셔서 가보는것도 좋아보입니다!
여기로 가셔도 평타는 쳐줄거라고 생각합니다

 

 

 

다음은 너무 만족하고 먹은 카이센동! 니조시장에서 아침밥으로 먹었는데 해산물을 좋아하는 저로써는 굉장히 맛있게 먹었습니다!

가격이 꽤 나가는 편이지만 맛있으니 가격은 무시합니다.. ㅋㅋ 
 

단점으로는 생각보다 알들이라 먹고나면 입에서 비린맛이 조금 오래 남습니다.. 주의하세요 ㅋㅋㅋ 

 

 

마지막으로 역시 삿포로하면 미소라멘! 여기 차아암 맛있다! 한국에서 아마 잘모르는 가게라 생각합니다.
 

저도 가게 갔는데 역시 외국인은 아무도없고 일본 회사원들만 엄청 많이 오더라고요 가게가 넓직한데 합석까지 할정도로 현지인이 찾는 맛집!
 

운좋게 웨이팅은 안했지만 저 다음부터 웨이팅 짱짱하시더라고요. 뭔가 현지 느낌으로 원한다면 아주 좋은 가게!

 

음식편은 여기서 마무리하겠습니다... 사실 올린거 외에도 먹는걸 너무 좋아해서 많지만 큼직한 것들만 올렸습니다!!! 

 

지금부터는 관광지편입니다!
 

 

역시 비행기사진 빠질 수 없죠 봄이여도 높은 산에는 눈이 아직 있는곳이 있더라고요!

 

 

역시나 삿포로의 랜드마크 삿포로 TV타워! 오도리공원과 세트로 구경하는 곳입니다.
 

낮에는 오도리공원에 진짜 산책나오신 사람들이 많더라고요 저는 전망대는 올라가보진 않았습니다 ㅋㅋ
 

겨울에는 정말 겨울느낌 많이나게 공원에 저런 조형물들이 엄청납니다! 아주 예뻤습니다

 

 

다음은 홋카이도 옛 도청입니다 역시나 주요관광지중 한곳이죠!
갔었더니 벚꽃이 정말많아서 놀랐습니다 예쁘기도 하고요!
 

사실 마루야마 공원으로 벚꽃구경을 갔는데 별로없어서 실망했는데... 여기서 힐링했습니다 ㅋㅋ 도청은.. 별로 볼거없습니다.

 

 

 

다음은 맥주박물관 빠질 수 없죠! 
 

사실 박물관 자체는 볼게 많이없고 역시나 삿포로 맥주 시음하러 가는거 아니겠습니까!!! 삿포로 클래식 깰꼼합니다 ㅋㅋ 맛있어

 

 

 

삿포로의 대표적인 근교도시 두번의 여행 모두 향했던 오타루 입니다! 

보통은 근교여행은 비에이를 많이들 가시는데 5월에는 가봤자 볼게 거의 없다고해서
 

그냥 오타루로 향했습니다! 삿포로역에서 약 40분정도 열차타고 가면 도착입니다 ㅋㅋ 

뭔가 큼직하게 할거는 없지만 이 운하 하나로 몰빵하는 느낌이다!

 

 

오타루하면 오르골당도 빠질 수 없지! 오르골이 어마어마하게 많다.. ㅋㅋ 그냥 구경하고 나오면 됩니다!

 

 

 

12월의 삿포로는 정말 크리스마스를 한몸에 느낄 수 있는 거리의 분위기! 정말 예쁩니다.

 대로에 있는 나무에는 거의 장식이 되어있습니다 ㅋㅋ 짱좋아 분위기 짱!

 

 

여행하면 야경도 빠질 수 없죠! 보통은 오도리공원에 있는 TV타워로 많이들 가시는데 저는 삿포로역에 있는 JR타워를 강추합니다!
 

여기는 진짜 관광객도 거의없고 사람자체가 많이 없어서 엄청 조용하게 야경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두번의 여행모두 갔기때문에 강추!!!

 

 

다음은.. 마루야마 공원입니다. 사실 벚꽃으로 유명하다길래 벚꽃보러 갔는데 이게 뭐람! 벚꽃은 거의 없었습니다.... 아예 없지는 않았지만 ㅠㅠ
 

그냥 완전 숲속의 산책로 입니다 ㅋㅋ 산책하시는거 좋아하시면 가보셔도 나쁘지는 않을거같습니다!

 

 

 

삿포로 정말 2번가도 괜찮다 싶을정도로 좋았습니다. 12월에는 눈에 뒤덮힌 도시였지만 생각보다 춥다는 느낌은 없었고
 

5월은 너무 여행하기에 날씨가 좋았다! 비수기에 오면 진짜 관광객이 거의 없다.. 오사카나 후쿠오카는 비수기에도 꽤 있었는데 여기는...ㅋㅋ
 

예비 홋카이도 여행객들과 그저 생각만 하고 계신분들에게 좋은 글이 되었으면 만족입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