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의 여행 - 울프코리아 WOLFKOREA
🔥 글쓰기 +60(x4배) / 글추천 받음+6 (x2배) / 댓글 +4(x2배)
  • 목록
  • 아래로
  • 위로
  • 댓글 1개
  • 쓰기
  • 검색

🇹🇭태국 친구와 둘이서 한 방타야 -1

빠킹
940 0 1

창문을 열고 자서 그럴까 새ㅅㅐ끼덜이 지저귀는 소리에 이른 아침에 깻어

한 8시쯤 되었을까 3시간 정도 잤네

 

 

image.png.jpg

 

동네 여관이 이정도일까 싶은 워라부리지만 비도 그치고 맑은 창밖을 보니까

이제야 좀 여행온거 같고 기분이 오이오이 하더라고

 

어쨋든 친구넘이랑 10시쯤 일어나서 씻고 짐챙겨서 호텔을 옮기기로 했으니

좀 기다리다가 집에다 연락도 좀 해주고 하니 9시.... 몸은 피곤한데 잠은 안오고

이상하게 이번 방타이는 잠을 거의 못잤는데, 정신은 맑더라 ㅎㅎ

 

10시까지 시간이 좀 남았지만 친구넘 괴롭히면서 나갈 준비를 했지

뭐 준비하면서 남자둘이서 벌거벗고다닌 얘기 듣고싶은 형은 없으니 스킵

 

 

 

 

image.png.jpg

 

일단 점심은 팀호완 이라는 터미널21에 있는 딤섬집으로갔어

 

예전에 홍콩에서 전 여친이랑 맛있게 처먹은 기억도 있고 해서 알아본 집이지

너무 예전이라 홍콩이 더 맛있는지 모르겠지만 맛있더랔ㅋㅋㅋㅋ

 

친구넘은 확실히 맛있다고 하는데 ㅍㅇㅎ라 음식 안가리니까 뭐 ㅋㅋㅋㅋㅋ

딤섬 좋아하는 형들은 가서 먹어봐

 

 

 

image.png.jpg

 

둘이가서 저만큼 먹고 천밧 좀 넘게 나옴... 돼지새끼덜....ㅡㅡ

 

체크인 까지 시간이 남아서 터미널21도 한바퀴 돌아보면서 커피도 한잔 마시고

바퀴 부서진 캐리어 낑낑대면서 끌고다님 ㅋㅋㅋㅋㅋㅋㅋ

 

힘들어서 체크인 전에 호텔에 짐맡기고 마사지나 받으러 가기로 친구랑 합의보고

일단 호텔까지 걸어감

 

 

image.png.jpg

 

아 우리는 S31이라는 호텔에 묶었어 가격은 박당 10만원정도고

프롬퐁 역과 좀 가까워 김치들은 3일 있으면서 한번도 못봤는데 한국 배우가

중간에 한번 왔더라고 미프로 연락하던 태국가시나가 알려줌

 

아무튼 체크인전에 짐만 좀 맡긴다고 하니까 영어가 ㅎㅌㅊ라 못알아들었는지 지들끼리 짐들고가더니

로비로 올라가서 체크인해줌 ㅋㅋㅋㅋㅋ 벌써부터 잘풀리노 ㅋㅋㅋ

 

룸컨은 내가 호텔을 많이 다녀본것도 아니고 여행을 많이 다녀본것도 아니지만

가격을 떠나서 편의시설이나 서비스같은 부분은 딱히 불편한건 없었던 것 같아

물론 프로떡쟁이 형들에게는 위치가 아쉬울수도ㅋㅋㅋㅋ

 

아 쓰는거 개힘드네 진짜 후기 쓰는 형들 대단하네 내가 너무 서사적으로 쓰는건가싶네 ㅋㅋㅋ

 

아무튼 체크인하고 마사지 받고 일단 피곤하니까 자다가 밥먹으러 가기로 했어

밥은 GEDHAWA 라고 프롬퐁에 큰 백화점? 옆 골목으로 조오오온내 들어가면 있는

집인데 텃만꿍 존맛, 커리 에그 누들? 도 존맛 가격도 적당하고 맛있는 집이더라

 

 

 

viewimage.php?id=39afd130e0de07a77db6d7&no=29bcc427b28477a16fb3dab004c86b6f97928ae591e31d37f22aef67560bac8a57818fddf1efbd28a70f419005e7be9117993c8a21c0b60e1cc7e5e0a0b8b07001  viewimage.php?id=39afd130e0de07a77db6d7&no=29bcc427b28477a16fb3dab004c86b6f97928ae591e31d37f22aef67560bac8a57818fddf1efbd28a70f419005e7be9117993c8a21c2b70e13cab5b5fcb8b07006

 

텃만꿍이 존맛인데 고수가 좀 들어가있음

에그누들 커리는 그냥 맛있더라 뭔지 모르겠는데 맛있어 걍ㅋㅋㅋㅋㅋ

 

그리고 오는길에는 병신같이 폰 충전기 집에 두고와서 하나 사가지고 호텔로 복귀함ㅋㅋㅋ

다녀오니까 해가 어둑어둑 해지더라고 이제 여행온 진짜 목적인 떡을 위한 시간이 된거지

사진보니까 배고픈게 이제 저녁먹을시간이네

 

 

 

 

 

image.png.jpg

 

자 그럼 이제부터 테메 숏이랑 스독 꽁떡 얘기를 써야지 싶은데 저녁먹을 시간이니까

그건 저녁먹고와서 쓸게 형들 ㅋㅋㅋㅋㅋ

간잽이라고 비추 주고 그래도 후기는 꼭 쓸게

신고공유스크랩

댓글 1

댓글 쓰기
브로의 관심 덕분에 글 쓰는 브로들이 더 많은 남자의 여행기를 작성할 수 있어. 댓글로 브로의 관심을 표현해줘.

많은 댓글 = 더 많은 후기~💙
1등 징징이 20.10.09. 10:21

4성급 그가격 대비 위치가 아쉽지, 아속과 프롱폼 중간 맞은편 홀리데이인 있어 케이브는 상당히 가깝지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0%
에디터 모드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공유

퍼머링크

삭제

"친구와 둘이서 한 방타야 -1"

이 게시물을 삭제하시겠습니까?

태그 : 3번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