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의 여행기 - 울프코리아 WOLFKOREA
🔥 글쓰기 +60(x4배) / 글추천 받음+6 (x2배) / 댓글 +4(x2배)
  • 목록
  • 아래로
  • 위로
  • 댓글 1개
  • 쓰기
  • 검색

🇹🇭태국 안녕하십니까 행림들. 태국 여행기 입니다. 3부

분짜따봉
1106 8 1

https://wolfkorea.com/travel/1571

https://wolfkorea.com/travel/1542 안녕하십니까 행림들. 태국 여행기 입니다. 1부 - 울프코리아 형림들 안...

울프코리아 / 2020-07-23

 

 

 

1591612046967-0.jpg

 

숙소의 조식입니다.

여기 호텔 이름은 까먹었는데,

여자 데리고 오니 신분증을 받아 가더라구여.

뭔가 기분나빴읍니다..





 

 

1591612046967-1.jpg

 

아침에 옥상의 수영장에서 혼자 플렉스 해봤읍니다 ㅋㅋ







 

 

1591612046967-2.jpg

 

그리고 옥상에 누워있으며 어디갈지 찾아 보고 있었습니다.

여행기간이 몇일 남지 않아서 긴급한 상황이었읍니다.

 

옥상이서 보이던 풍경이 저거였습니다.

구글맵으로 검색하니 쏭크람 사원이었습니다.

1.무료

2.라마1세에 의해 왕궁 사원으로 지정됨.

3.그래서 사원 정문에 라마1세의 좌상이 설치되어 있음

4.간간히 머머리 스님들이 절을 올린다고 함.

5.모자착용 금지

 

인터넷 검색 정보입니다.





 

1591612046967-3.jpg

 

 

자 이제 시작이야~ 내여행~

혼자서 포켓몬 노래를 부르며 길을 나섭니다.




 

1591612046967-4.jpg

 

 

가는길이 이상한 건물이 있어서 들어가봤습니다.

무슨 학교 같던데, 고양이 똥꼬 호르몬이

저를 그곳으로 이끌었습니다.






 

 

1591612046967-5.jpg

 

금강산도 식후경이랬던가요?

가는길에 팟타이를 조지고 시작했습니다.




 

1591612046967-6.jpg

 

 

사원안에 팔던 꼬치입니다.

아마도 50바트엿나? 2천원돈이었습니다.

한국 물가랑 차이가 별로 없습니다.. 후진국 맞나요?




 

1591612046967-7.jpg

 

 

드디어 보이는 정경. 근데 사람도 별로 없고

저도 온김에 무작정 들어온 곳이었습니다.

머머리 스님을 못봐서 아쉬웠어요.





 

1591612046967-8.jpg

 

 

사원안에 댕댕이. 투샷을 찍으려 했으나

사이즈가 나오지 않았네요ㅋㅋㅋ







 

 

1591612046967-9.jpg

 

불상입니다. 저는 굳이 따지자면 불교를 믿습니다.

저 불상 앞에서 합장을 하며 노래를 시작합니다.


 

마하반야 바라밀다심경 관자재보살

행심반야바라밀다시 조견오온개공

도일체고액 사리자 색불이공 공불이색

색즉시공 공즉시색 수상행식 역부여시

사리자시제법공상 불생불명 불구부정 부증불감

무수상행식 뭐시기..

 

네. 군대에서 이거 다와우면 휴가증 준다길래

다와웠습니다. 근데 후반부가 더이상 기억나지않네요 ㅠ







 

1591612046967-10.jpg

 

 

사원안에 있는 예쁜 것. 한컷 찰칵.








 

1591612046967-11.jpg

 

 

관광이 끝나고 무작정 구글맵켜고 바닷가로 이동했습니다.

저는 바다 성애자 입니다.

가는길에 무삥 팔길래 하나 더 조졌습니다.





 

 

1591612046967-12.jpg

 

무~삥~

둘쨋날 만났던 한국말 좀 잘하던 푸잉이 생각나네요.








 

1591612046967-13.jpg

 

 

위치는 모르겠는데, 람부뜨리에서 바닷가로 무작정 걷던 길에

들렸던 공원입니다. 안에서 담배 못펴요 쉬벌..






 

1591612046967-14.jpg

 

 

야호. 바다도착. 바닷바람이 시원했습니다.









 

1591612046967-15.jpg

 

 

바다구경이 끝나고 어디가지 고민하다가,

방콕왕궁이 유명하다고 해서 갔습니다.

그랩바이크로 가던길에 찰칵!






 

1591612046967-16.jpg

 

 

방콕 왕궁이 존나큽니다. 입구를 못찾아서

한참을 걸어 다녔습니다. 6월말인데 오지게 덥습니다.




 

 

1591612046967-17.jpg

 

어딘지도 모르고 한 건물에 들어갔다가,

꽹가리 같은게 보여서 한장 찍었습니다.

병신같은 표정 ㅍㅌㅊ입니까?







1591612046967-18.jpg

 

 

 

여기가 제기억으로 입장권을 파는 곳이었습니다.

가격이 500바트였는데, 2만원돈의 창렬이었습니다.

4분의1 숏이네요 ㅂㄷㅂㄷ







 

1591612046967-19.jpg

 

 

그 티켓을 구입하고 보였던 건물입니다.

생각보다 ㅈㄴ커서 놀랬던 기억이 나네요.







 

 

1591612046967-20.jpg

 

사람도 존나 많습니다.

짱개새끼들 ㅈㄴ많아요..

홍콩, 대만도 중국어 쓰긴하는데

중국 특유의 줫같음은 그 어느나라도 따라할 수 없어요.







 

 

1591612046967-21.jpg

 

일본인들입니다 ㅋㅋ 단체 투어로 왔던데 포즈가 귀여워서 도촬했습니다. 네. 저는 도촬범입니다.

여기서 이쁜 여자애 둘에게 헌팅을 시도했는데,

일본애들은 비쌌습니다. 안대줍니다.






 

 

1591612046967-22.jpg

 

투어가 끝나고 뭔가 영화에 나올듯한

매력적인 태국 보이랑 사진 한컷찍었습니다.

감사합니다.







 

1591612046967-23.jpg

 

 

태국애랑 사진찍으면서 노가리 까는데,

백인 여자애들이 길을 물으러 옵니다.

기념으로 사진 한장 찍었습니다.

가슴 존나 큽니다 시발.. 시발.. 아수라 발발타...






 

1591612046967-24.jpg

 

 

중간에 있는 남자가 뭔가 찐따 같습니다.

학창시절 젤 앞에서

"페이트쨩.. 다이스키..."를 외칠듯한 외모입니다.

세명다 러시아라고 했습니다.





 

 

1591612046967-25.jpg

 

밤이되고 숙소로 돌아왔습니다.

일주일 내내 비가옵니다 시벌


 

호텔 1층에서 비를 감상하며

프랑스 여자한테 작업을 했습니다.

30대 중반, 저보다 대여섯살 연상이었는데

그게 뭐가 중요하겠습니까.

 

팟타이도 먹고 바게뜨도 먹고 골고루 먹어야지요.

 

한참 작업을 하고 있는데

갑자기 여자가 저를 가리키며 소리를 지릅니다.

 

 

1591612046967-26.jpg

 

시벌 코피입니다.

좋은 분위기었는데 ㅡㅡ 코피가 안멈춥니다.

그래서 결국 파토났습니다.

태국와서 10섹 넘게 해서 그런가 봅니다..

 

이순간이 인생중에 역대급 줫같은 날이었습니다..

 

이렇게 저는 혼자 숙소로 돌아와 잠을 잤습니다.

신고공유스크랩

댓글 1

댓글 쓰기
브로의 관심 덕분에 글 쓰는 브로들이 더 많은 남자의 여행기를 작성할 수 있어. 댓글로 브로의 관심을 표현해줘~💙
0%
0%
에디터 모드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공유

퍼머링크

삭제

"안녕하십니까 행림들. 태국 여행기 입..."

이 게시물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