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니들이 원하는 꽁떡없는 푸잉클럽 후기

시바동갤것들. 꽁해서 꽁했다구 올리면 비츄가 존나 달려서 오늘은 내상후기다.

 

전에 푸레방 간거 올렸었다.

 

 

 

이날 태국말 영어 오질나게 섞어서 나가서 밥먹는거 쇼부쳣는데. 보도 실장새끼 올라와서 20만원 선불 내고 가라고 땡깡펴서 라인만 따고 그냥 집에옴.

 

그후 연락 꾸준히 해서 일요일 쉬는날 밖에서 보는걸로 협상함.

 

근데 친구새끼가 멀리갈 시간 없다구 해서

11시경 집근처 김치레방으로 먼저 떠남.

 

나랑 친구둘 세명 초이스 햇는데.

25살짜리 싹싹하고 다리길고 착해보이는 김치 옆에 앉음

 

술은 먹엇는데 어치피 김치레방은 이차도 잘 안나갈쁜더라

애들이 어려서 뭔가 에프터로 진행하기에는 무리가 잇슴

 

그래서 그냥 대충 푸잉클럽 가기전 흥돋꾸미 정도로 생각하고 2시간 언능 놀고 대리 불러서 두근거리는 맘으로 인천으로 향했슴.

 

근처왓는데 클럽같이 생긴 간판 1도안보임. 첨오는 형들은 절대 못찾을듯. 상가 건물 안쪽 구석에 자리 잡아있슴

 

잠시후 푸잉이 우리를 맞이하러옴. 같이 들어갔는데

아마도 콘타이 대동 안하면 입장이 안되는듯함.

 

 

 

 

입구를 지나자 쪼끄만 톰보이가 우리를 맞이하여줬슴.

파타야 생각나서 눈물이 찔끔 낫슴.

 

 

 

 

 

 

 

 

 

안쪽은 상당히 넓었으나. 일요일 에서 월요일 넘어가는 새벽이라. 사람이 거의 없고 테이블이 3분의1정도 차있었음

 

총 3명의 푸잉이 있었는데.

 

박나래스타일(얼굴말고 텐션)푸잉

장작푸잉

얼굴빻 미드개큼 푸잉.

 

박나래 푸잉은 친구놈이 작업친 푸잉이고,

 

난 장작푸잉과 미드푸잉의 선택지에서 고민할수 있었음

참고로 다른 친구놈은 김치레방에서 마오되서 퇴근.

 

 

 

 

 

대충 요런 분위기.

맛사지 아지매 푸게텔 푸레방 애들이 막 모여잇슴.

맥주 3000cc가 주요 시키는 술 같았고.

한국에서 일하는 애덜이라 개념이 잡혔는지.

지네가 사 다 사줌.

 

 

 

똠얌꿍도 시켜줌 헤헤..

 

 

 

시샤도 시켜줌 헤헤.

 

 

 

깔루아 밀크도 시켜줌 헤헤.

 

아무튼 난 선택의 기로에 있었지.

장작푸잉은 장작답게 미드가 아에 없기에..

 

불다 끄고 할생각으로 미드푸잉에게 집적대고 있는데

 

장작푸잉이 톰보이랑 관계가 밀접해보여서

미드푸잉에게 물어봣지 쟤네 사귀냐고 하니깐 사귄다더라.

 

취향이 그쪽이었던거지.

 

아.. 오늘은 미드푸잉으로 가야겠구나 굳어지는 순간이었어.

 

그와중에 장작 푸잉은 친구 까올리 2명 데려오드라구.

 

허우대 멀쩡한놈 둘이 와서 경계의 눈빛으로 우릴보며 목례.

 

재미는 그다지 없옸지만 피어스타일 음악에 웨이터들 와서

건배해주니깐 파타야 분위기는 제대로 나드라.

 

 

 

 

 

한창 마시고 모두가 마오되서 이제 나갈각이 잡혔어.

 

친구는 박나래푸잉과 잘되가는듯.

나는 밝은곳 나와서 미드푸잉 와꾸보고 포기.

장작푸잉은 전남친 얘기하더니 울기시작.

 

박나래푸잉 전화받더니 동생문제로 울기시작.

 

짜증나서 택시 태워보내고 집왔다.

 

요약:응 맞아 새장국이야.

 

조흔 경험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