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의 여행 - 울프코리아 WOLF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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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클럽서 겪은 썰 - part3

런닝샤슈발롬
761 1 1

그럼 par3시작한다

이번에도 데모썰인데, par4는 루트 얘기쓸게.

 

그리고 나도 새장국 먹은적 적지않고, 무슨 데모 갈떄마다 ㄲㄸ한것도 아니고, 좋은기억만 쓰는거니, 너무 시기하지도 않아도 됨

축구스페셜 동영상보면 특정선수 잘하는것만 갖다 붙히니 존나 잘해보이는 것이랑 비슷하게 생각하면 됨, 물론 실력이 없으면

그런동영상도 안나오겠지

 

원래는 스네일에서 좃목켜형들이랑 간단하게 맥주한잔하고 노이즈나 갈 생각이였는데, 또 데모에 사람들어가는 거보니 떙겨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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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모 힙존 들어간시간이 10시 30분쯤? 그것도 금요일 ... 당연히 좋은자리는 다 차있고

DJ부스쪽 큰스피커 있는 쪽에 자리하나 겨우나서 , 그자리로 잡았음

 

자리가 좀 안좋을때 내가 쓰는 방법이 , 힙존에 BAR 그리고 드럼통테이블 그 사이 통로로 4~5회 지나다니는거임

사람들이 제일 모여있는구간이고, 거기서 잡고 잡히는 경험 나말고도 여기 형들도 없진않을거임

암튼 담배필때, 화장실갈때, 계속해서 그 통로 반복해서 천천히 지나다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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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png.jpg

 

 

푸잉들한테 "이년들아 ㅅㅌㅊ 지나간다 좀 잡아라" 라는 심정으로 걸음 천천히하면서 지나다녔음

씨밤 금요일 저녁이면 힙존 미어터지는 날인데

ㄲㄸ 한번 더하겠따고 힘들게 꾸역꾸역 그 가운데 (트럼통테이블과 바 사이 길)를 지나다님,

 

무의식하는척 지나다니면서 나보고 입벌어지는 푸잉도 얼핏보였고, 웃어주는 푸잉도 있었음

반응 나쁘지 않았고 그렇게 1시간 반쯤 지나고 나는 밖으로 나가는 방향, 푸잉은 힙존 DJ부스쪽으로 들어오는 방향에서

 

어떤 푸잉과 얼굴이 마주쳤는데, 내 얼굴보고 살짝 웃더니 나한테 손을 내미는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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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 난 내 뒤에 누가 있나 싶어서 진짜 앞뒤로 두리번 거렸고, 손가락으로 "나?" 하면서 제스처하니

고개끄덕이는 거임.

 

키는 163정도? 몸매느 살짝 통통(육덕?)한 스타일이고, 팬티인지 핫팬츠인지 구분할수 없는 바지에,

위에는몸매 굴곡 다 드러나는 흰티를 입고 있었음

얼굴은 평범한데 부티나는 느낌, 비유하자면 통로느낌? RCA애들은RCA느낌이 있다고 생각함 약간 싼마이 느낌이라고 할까?

암튼 여자가 먼저와서 손내미는데 남자가 받아주는게 인지상정이지

 

참고로 애들아 이쁜여자는 한국서 꼬시는거야, 태국서 이쁜여자 만나서 모해 ㅋㅋㅋ순순히 따라오지도 않을 뿐더러

그만큼 공들이고 해야되는데, 어짜피 길어야 10일뒤면 귀국하는데

나좋자고 오는 푸잉이랑 편하게 놀고 그날 즐기면 됬지, 어디까지 데리고나녀도 챙피하지 않을 정도면 됬지

 

누가봐도 이쁜애는 세계 어딜가든 지 이쁜거 당연히 알고 순순히 안따라와 당간싸이즈 나오기 당연히 힘들고 ㅋㅋ

그래봐 1주일 10일 여정인데, 하나하나 조건 다따지다가 , 코리아타운가서 아까 저새끼 데모에있었네 , 오닉스에 있었네 결국 코타까지왔

서로 누워서 침뱉기하다가 푸잉들 처먹은 안주값 계산하고 있지말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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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에서 결혼할 여자 만들려고 오는거 아니잔아ㅋㅋ 난 이쁜애들은 한국서 만나려고 노력하지 태국까지와서는 그냥 하루놀기 적당한 애들한테

자빨받으러 오는곳이라 생각하는데, 아님? 아님말고

 

암튼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팔목잡힌채로 따라가는데 근데 내테이블 방향으로 가는거임, 내 테이블까지 지타쳐서, 좃목한 형들이 어디가냐고 묻는데

대답도 못하고, 나도 벙쪄서 끌려감

 

 

보니 내 테이블 근처였고 내 테이블보다 더 씹구석 자리 아예 DJ부스 가생애자리 철창있는 자리였던거임

당연히 남녀섞여있었고, 푸차이 4명에 푸잉 3명이였음임

 

푸잉 세명중에 한명은 모델급이였고, 한명은 그냥 평범 난 속으로 나 잡아당긴 푸잉이 마이프랜 라이큐 하면서 그 모델급 푸잉한테 소개해주길

내심 기대했지만, 역시 아니였음.

 

 

암튼 자리들어가서 손합장하고 인사하고, 친구들 소개받음

그렇게 짠하면서 몇마디 나누는데, 한 15분쯤 지났나? 파트너푸잉이 머리 손으로 감싸더니 비틀거리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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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니워커랑 콜라섞은 잔 몇 입 홀짝거리는건 봤는데, 비틀거릴정도까진 아닌거같은데? 걱정되서 부축해주고

괜찮냐고 물어봐줌

 

그리고 벽쪽에 기대서 기대고 있는거 내가 물좀 마셔보라고 건네주고, 물좀마시더니 주저 앉는거임.

내심 이거 술취한애 케어해줠야할 판이라, 이러다 새되면 아무것도 못해보고 2부 가야하는 걱정부터함

10분정도 앉아있는 상태에서 물좀마시더니 괜찮다고 일어나면서 , 갑자기 두손으로 내 목 감싸면서 나한테 기대는거임

 

 

 

진짜 취한건지, 나좀 데려가쇼 취한척하는건지, 이 푸잉이랑 몇마디 하지도 않았는데, 스킨십이 손도 안잡은 상태에서

바로 포옹으로 넘어감

물빨하고 싶어도 주위 푸잉 친구들한테 나쁜새끼 아님을 보여주기위해,

챙겨주는 척 푸잉 다독여주고, 물 다먹었길래 맥여주고 머리 만저져고 함, 그와중에 모델같은 푸잉이 굿보이라 해줌

 

그렇게 시간이 지나니 괜찮아진듯 싶었고, 바람쐬러가자해서 해서 오키하고 나옴.

밖은 너무덥고 엘로우쪽 넘어가서 뒷쪽공간에서, 그떄부터 이러저런 얘기하기 시작함

 

자기 엄마가 다음주에 한국여행간다고, 갈만한 곳 추천해달라고 하는 얘기부터, 아까 자기 케어해줘서

고마웠다, 친구들이 술맥여서 약간 어지러웠었다하는데 나 오기전부터 퍼마신거였음

 

 

image.png.jpg

 

 

푸잉이 내 피부 만지더니 다시 두손으로 내 목 감싸고 갑자기 키스 들어옴.

오늘밤 같이 있자라는 말 언제하지 라고 타이밍 재고 있었는데, 지가 먼저 키스들어오니, 이건 굳이 안물어봐도 될

상황이였음

한 20초간 했나?

 

그리고 데모로 다시 넘어갔는데, 시간도 늦은시간떄로 접어들었고 자리에 있던 푸잉친구들 이미없고, 아까 모델같은 푸잉이랑 남자친구만 따로 자리 옮겨서

다른 테이블이랑 합석해 있었음.

거기 끼기도 모해서, 우리 밖에나가서 모점 먹자고 데려나옴

 

주차장 쪽에 국수집에서

국수하나씩 먹고, 어떡하든 말은 해야하니, 너 헤드에익 느끼는거같은데, 내가 케어해줄게

개드립날리고

그렇게 호텔데리고 들어감 그리고 모했겠어? 벗겨보니 살짝 육덕이라 그립감은 좋았음

내 손이 큰편인데, 내손으로 다 감싸질정도로 가슴이큰편이였음

 

그렇게 원떡하고, 다음날 일어나서 농담으로 샤워 같이할래? 던져봤는데, "오케이~" 대답나와서 같이 머림감고 감겨주고 하다가 다시 키스하고

거기서 다시 원떡하고 나와서 옷입고 나가서 밥먹고 바이~ 함

 

다음편은 루트에서 겪은 얘기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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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어떰 20.09.23. 20:40

ㅅㅂ 형님아.. 나도 좀 데려다녀주라.. 콩고물이라도 떨어지지않겠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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