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의 여행기 - 울프코리아 WOLF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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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꿈에서 방문한 태국 여행기 (틀딱/뿜뿌이/ㅎㅌㅊ) #5, 파타야 여행

데카르트
2918 4 17
국가명(기타) 태국
도시(City) 파타야
주의사항 청소년음란물 및 남녀중요부가 노출되는 성인음란물이 아닙니다.

- 판사님 이 글은 꿈 내용을 바탕으로 작성한 소설입니다, 불필요한 오해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

 

파타야에서의 새 아침이 밝았어~

 

우선 어제 예약을 해 둔 이발소로 출발~

 

DSC01596.JPG

 

비는 대체 언제 오는건가요 선생님...

 

오늘도 쨍쨍 맑음.. 예보는 하루종일 비라고 나오지만..

 

DSC01598.JPG

 

아쉽게도, 오늘은 이발소 사진을 찍지 않았는데, 그냥 여느 베트남의 황제이발소와 같은 시스템인 것 같애

 

90분동안 손/발톱/귀 정리/면도/약간의 맛사지 그리고 얼굴 오이마사지 및 머리감기..

 

700밧이 크게 아깝지 않았어, 오전 일정을 소화 했으니 이제 배를 채우러 갈 차례

 

가는길에 빅씨 구경 한바퀴 하고..

 

DSC01602.JPG

 

로컬음식점을 좋아하는 나는. 역시 이번에도 근처에 있는

 

마옴 레스토랑? Maohm restaurant 이란 곳을 가 보았어

 

DSC01604.JPG

 

가독성 좋은 메뉴판

 

DSC01607.JPG

 

 

 

DSC01608.JPG

 

 

 

DSC01611.JPG

 

간단(?)하게 팟타이와 오믈렛으로 해결.

 

맛은 괜찮았어, 가격도 저렴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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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에서 잠시 휴식을 취한 뒤, soi6로 출동

 

 

DSC01618.JPG

 

아직 해가 안 져서 쑥스러우니깐 괜히 옆 길거리음식점 기웃 기웃

 

 

DSC01619.JPG

 

바닷가도 기웃거리다가

 

본격적으로 soi6 출동..

 

한 두서바퀴 돌다가

 

앳되보이고 귀염상인 아이가 호객하려 하는 찰라 손을 붙잡고 가게 안으로 들어와 봤어..

 

왜(?) 인지 모르겠지만 뿌잉이는 당황하는 기색이... 몸에 문신도 없고 어려보이는데, 일 해본 경험이 별로 없나 싶기도 하고..

 

그런데 큰 문제가 생겼어.. 영어를 하나도 모른다는 점

 

어색하게 하하허허 하며 게임만 몇판 하다가.. LD 두잔 정도 사주고

 

게임에서 진도가 안나가길래 나와버렸어.

 

사실 soi6은 처음이기도 했고, 시스템도 귀동냥으로 주워들은게 다라서,

 

그냥 술만 마시는 건데 내가 오바한건가? 싶기도 했고.. 다시금 방황하기 시작해..

 

 

그러다가 그냥 아고고나 갈까 라는 생각이 들려는 찰라

 

왠지 관상이 마음에 드는 아이가 호객하길래 영어 할줄 아냐고 물어봤더니

 

자신있게 할줄 안다고 하길래 또다시 냅다 손을 잡아끌고 가게 안으로 들어갔어.

 

아래 사진은 언급한 뿌잉이야.. 착하 아이였던 것 같애.. 혹 보게 된다면 잘 대해줘 브로들

 

DSC01711A.png.jpg

이날 왠지 기분이가 좋아서 LD만 3~4잔 산 것 같애.. 그리고 나는 위스키/데낄라 다해서 7~8잔 정도 마시지 않았을까

 

이런저런 얘기를 하다가, 슬쩍, 나는 soi6이 처음이라 어떤일들이 벌어지는지 모른다, 알려달라 물어봤어.

 

뿌잉이 말로는 soi6는 가게마다 숏을 할 수 있는 공간이 2층 등에 마련되어 있거 언제든 데리고 숙제할 수 있다.

(이 얘기를 듣고, 미안하지만, 아까 그 가게의 아이가 뇌리를 스쳐지나갔었어)

 

그래서 내가 나는 너랑 나가서 무까따도 먹고 숙제도 하고 그러고 싶다, 뭘 원하냐 물어봤는데

 

바파인 700에 자기는 2천밧 달래..

 

이게 말로만 듣던 소이혹 물가구나.. 갑자기 가슴이 웅장해졌어.. 그 다음단계는 알지? 몇시까지 있을꺼냐?? 물어봤는데

 

뿌잉이가 갑자기 자기 애 사진을 보여주네?? 갖 돌이 지났나봐.. 돈 더 달라는건가?? 잠시 꼬무룩..

 

그러더니 애기보러 가야해서 밤새 있지는 못한데, 그래도 12시까지는 같이 있겠다네(이때 8시였어)..

 

4시간에 2천이면 괜찮지 싶어서 콜을 외치고 데리고 나왔어.

 

그런데 무까따 집에서는 왠지 왕창 술을 마시고 싶어서 (나는 술 많이 마시면 숙제가 잘 안되는 타입이야)

 

호텔로 먼저 가자고 했어.. 사실 밥이라도 한끼 하면서 얘기 더 나누고 숙제하는게 좋긴 하지만 오늘은 폭식폭음이 더 땡겨..

 

샤워를 하고 나오고,

 

인터넷 강의를 통해 체득한 여러가지 스킬들을 쓰기 시작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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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든지 쉽게 찾을 수 있을꺼야, 익현형 강의부터 시작해서..

 

20180503190233_bgezogma.jpg

 

익현형 강의까지..

 

ㅇㅁ를 시작하려는데, 뭔가 ㄲㄹ하면서도 거부를 할려고 해..

 

정성껏 ㅇㅁ를 해 줄수도 있지만 나는 무까타타임이 더 소중한지도 몰라, 일단 소중이를 밀어넣고...

 

이 때가 되면 대부분의 뿌잉이들이, 숙제를 빨리 끝내려고 하지.. 

 

빠르게 자극을 주려하려는 뿌잉이를 진정시키고....

 

아주 저속으로 왕복운동을, 그리고 동시에 ㅇㅁ를 진행해..

 

이게 뭐지?? 하는 뿌잉이의 표정을 즐기면서, 그리고 참아내던 ㅅㅇ소리가 터져나오는 것을 듣고

 

점점 조금씩 더 조여오는 그곳을 느끼며.. 배운대로 잘 되고 있구나를 느껴..

 

이제부터는 푸잉이가 달리기 시작해, 푸잉이가 들썩이는 몸에 템포만 맞춰줘서 포인트만 잡아주며 나도 즐기기 시작해..

 

어느정도 발사한계치에 근접하려고 하면 자세를 바꿔줘..

 

아쉬움 반 새로운 자세에 대한 기대 반의 뿌잉이를 부드럽게 자리잡도록 도와주고

 

다시금 이런 저런 행위예술을 시전하기 시작해.. 다시 육수가 줄줄 흐르고..

 

그래, 이제야 마법의 단어 '오이'소리가 나오는군... 나도 슬슬 뿌리에 신호가 느껴지기 시작했어

 

강강강강... 있는 체력 없는체력 다 쥐어 짜내서 발싸...

 

끝났다고 떼어네려고 하니 입술박치기가 들어와.. 뿌잉아 안되... 난 무까따를 먹어야 한단 말이야..

 

적당히 정리하고 내가 좋아하는 무까따집으로 볼트를 불렀어

 

뿌잉이가 어디 무까따 먹으러 가냐고 묻길래 구글지도를 보여줬어

 

뭐라뭐라 태국어를 읽더니 끄덕거리고 좋다고 하네.. 유명한 곳인가 봐..

 

 

 

 

 

 

DSC01624.JPG

 

일단 지방질을 먼저 올린 뒤

 

 

DSC01626.JPG

 

​​​​​​​생 굴을 한점 입에 넣고..

 

 

생굴??

 

이게뭐냐???

 

참고로 나는 생굴 잘 안먹어... 바다향이 뭔지 모르겠고 콧물먹는 것 같애

 

뿌잉이한테 이게 뭐냐고 물어봤어

 

분명 내가 아까 맘껏 시켜~~ 하긴 했는데??

 

DSC01628.JPG

 

​​​​​​​마침 삶은 새우도 도착하네??

 

자기는 무까타 못먹는데, 그러면서 무슬림 히잡 입은 사진을 보여줘..

 

무까타 기본메뉴가 돼지고기로 시작이라 무슬림은 못먹을 꺼야..

 

그럼 여기 왜왔냐?????? 물어보는데 내가 먹고싶어해서 왔다네..

 

그러면서 푸잉이 시킨거 미안해 하길래... 아녀, 내가 시키라고 했으니 맘껏먹어! 호쾌하게 소리지르고서는

 

굴 얼마지? 한국 외에서는 다 비싸던데.. 그래도 얼마 안하겠지?? 잠시 이런생각도 하고

(결국 쌤숭위스키 2바틀에 무까타돼지셋트 + 소고기추가 + 굴 + 새우 + 소다?? 시켰는데 1,400밧 정도 나왔어.. 이 가계는 역시 뭘 시켜도 싸구나)

 

그래도 무슬림이 날 위해서 돼지고기를 다 구워주네.. 이게 무슨일이람 싶기도 하고

 

아무튼, 다시 무카타 본론으로 돌아와서

 

야채를 하나둘씩 육수에 담그고, 먼저 올렸던 기름덩어리에서 돼지기름이 잘잘 흘러나오면 불판을 코팅한 뒤

 

고기를 하나 둘씩 얹어서 구워줘 간간히 새우도 까서 내 접시에 올려주네.. 파타야는 이맛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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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신이나서 샘쑹 2병을 혼자 다 마셧어..

 

뿌잉이는 한두잔 마시고 마오됬다며 안마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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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절없이 시간은 빨리 지나가고

 

12시가 다가오자 500밧 쥐어주면서 택시타고 집에 가라고 보내

 

내일도 볼수 있냐고 나보고 물어보면서, 자기 번호를 내 폰에 남겨놓고 그렇게 떠났어..

 

술김에 간다고 한 것 같기는 한데...

 

 

DSC01639.JPG

 

혼자 남은 위스키를 다 드링킹하고 기분 좋게 숙소로 향했어. 위 사진은 가게 전경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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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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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의 관심 덕분에 글 쓰는 브로들이 더 많은 남자의 여행기를 작성할 수 있어. 댓글로 브로의 관심을 표현해줘.

많은 댓글 = 더 많은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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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헤오 23.06.14. 22:11
묘하게 중독되는 글이야. 브로 글 너무 잘써.
나는 소이6이 워킹 아고고보다 더 좋더라구. 뭔가 사람사는 냄새가 나서. 데리고 살것도 아닌데 외모는 그리 중요한 것이 아닌 것 같더라구. 너무 심하지만 않다면 말야...
여튼 좋은 날 보낸 것 같아서 보기 좋넹.
데카르트 작성자 23.06.15. 08:07
헤오
파타야에서는 즐거운 나날의 연속이었어~

나도 소이6이 뭔가 마음에 들더라고, 의외로 진주들도 눈에 들어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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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드로 23.06.15. 12:16
헤오
나도 소이육 파임ㅋㅋ 특히 소이육 진주가 좋아~
데카르트 작성자 23.06.15. 20:06
쥬드로
다음에 방타이땐, 소이육만 갈까? 생각한 적도 있어 ㅋㅋ
2등 으라차차 23.06.15. 10:17
5월에 갔던 소이6는 거의 관광객 절정이었던걸로 기억해.
중간에 대마 파는 가게도 있고 말이야.
물론 난 그날 픽업은 못했지. 아쉽게도.
그런데 브로. 비치로드가 끝이라고 생각하면 양 라인중에 왼쪽이 레보쪽 맞는거야?
난 별 차이를 못 느꼇거든.
데카르트 작성자 23.06.15. 12:03
으라차차
왼쪽에 레보형들 있었던 것 같애!!

그리고 생각보다 소이혹에 괜찮은 애들 많이 눈에 띄더라..

울코에서 들언던 하연..수 하위호환도 보고..
으라차차 23.06.15. 16:33
데카르트
고마워 브로~
나도 5월에 봤던 기억으로는 와 이쁘다는 없지만 나쁘지는 않다 였거든.
이번에는 조금 천천히 걸으면서 봐야겠어.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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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오 23.06.15. 13:45
으라차차
내가 왼쪽 가게 애들을 많이 픽업해봤는데 여자만 있는 가게도 있고 섞인데도 있어. 방콕과 달리 파타야는 그래도 레보형들이 표가 나. 애매하면 물어보면 대답도 해주고.(오른쪽이 여자만 있는 가게들이라 좋긴한데. 나이트위시 그룹 계열 바가 많아서 바파인이 비싸...)
으라차차 23.06.15. 16:35
헤오
레보 같으면 그냥 물어보는게 제일 안전하겠네.
안전빵으로 오른쪽을 염두하되 왼쪽은 흘깃하면서 봐야겠네 ㅎㅎ
고마워 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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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 니콜라스PD 23.06.15. 16:55

여자를 함락시키기 위한 방법이 이렇게나 많다니!! ㄷㄷ 난 지금까지 그냥 무식하게 힘으로만 했나봐 브로 글 보고 좋은 정보 보고 배워가 고마워 브로 나도 앞으로는 많이 공부해서 이론과 실전을 병행해야겠어 ㅋㅋㅋ그나저나 파타야 물가는 진짜 대박이다 저렇게 시켰는데 1400바트라니 ㅋㅋㅋㅋ 난 예전에 여자애랑 MK수키 갔는데 브로처럼 처음에 지방질을 버터처럼 둘러서 코팅해주지 않아서 고기가 늘러붙었어 ㅠㅜ

데카르트 작성자 23.06.15. 17:32
니콜라스PD
배움이란 언제든지 필요 한 것이지..

나름 유용한 것들도 많아, 실전에서 써먹을 만한.

나의 행복도 좋지만 파트너도 함께 즐거울 수 있으면 더욱 좋은 거 같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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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콜라스PD 23.06.15. 17:51
데카르트
난 울코가 좋은게 브로들한테 배울수 있는게 많아서 좋아 ㅋㅋㅋ 나도 더 좋은 정보를 공유하도록 노력할게 ㅋ
데카르트 작성자 23.06.15. 20:07
니콜라스PD
고마워, 나도 울코에서 정말 많은 것들을 배웠어~~

좋은건 나눠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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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쪽이 23.06.26. 04:05
익현이 형을 보게 될줄이야...브로 대단해 강강강강,,,,,,,
데카르트 작성자 23.06.26. 17:31
교쪽이
사실 난 별 것 아냐.. 소설을 쓴 것 뿐이지..

그래도 우리나라 사람들은 그런 기술? 배움? 이런걸 부끄러워 하는데 그럴 필요 전혀 없다고 봐~

정서상 나대는 건 또 안되겠지만서도
ㅇㅇ 23.07.08. 13:08
무슬림은 남편말고 ㅅㅅ도 하면 안됨 ㅋㅋㅋ

근데 섹은 하면서 돼지고기는 안먹는거 웃기지

그래도 즐거운 시간보내서 다행이야 브로
데카르트 작성자 23.07.09. 17:38
ㅇㅇ
태국식 무슬림인가? ㅎㅎ
태국은 남편의 서열이 가족 내에서 가장 낮다고 들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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