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의 여행 - 울프코리아 WOLF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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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꿈에서 방문한 태국 여행기 (틀딱/뿜뿌이/ㅎㅌㅊ) #2, 방콕 여행

데카르트
2334 5 12
국가명(기타) 태국
도시(City) 방콕
주의사항 청소년음란물 및 남녀중요부가 노출되는 성인음란물이 아닙니다.

- 판사님 이 글은 꿈 내용을 바탕으로 작성한 소설입니다, 불필요한 오해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 

 

아침이 밝았어, 이 주변에 내가 급식소처럼 애용하는 식당이 있지.

 

적당한 가격에 맛도 좋고 위생도 괜찮은 편이야.

 

다만 몇년 전, 내가 구글평점을 올린 이후로 동양계 손님들이 더 늘어나면서

 

아침시간 이후로는 항상 줄 서서 먹어야 하는 집이 되어버렸어..

 

 

저 큰 새우간판만 기억하면 쉽게 찾을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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팟카파오 무쌉, 똠양꿍, 계란 오믈렛 등이 내가 자주 시켜먹는 음식들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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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시 즈음 일어나서 브런치 뚝딱하고, 맛사지 2시간 받고 호텔로 돌아오면, 깔끔하게 청소가 되어 있어.

 

이제 뭔가 activity를 결정하거나 누워 쉬곤 하지.

 

딱히 관광지는 가고 싶은 곳이 없더라.. 어지간한 곳은 다 가 봐서 그런지.

 

대신 갑자기 예전 딸랏롯파이 시장에 있던 폭립이 먹고싶어져서

 

5시즈음 맞춰서 야시장으로 향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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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이 좋았는지, 포카리스웨트 무료 나눔을 한병 받을 수 있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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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다섯시는 너무 이른 시간이었지... 야시장에 간다는 놈이 해가 뜬 시간에 방문하면 어떡하냐..

 

혹시나 싶어서 둘러봤지만 역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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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을 피해서 시장 앞 쇼핑물 아마존으로 피신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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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인과 당 충전을 동시에 = 모카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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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몰 내부는 이렇게 생겼어

 

이번에 무슨 특산물 판매 행사부스가 생겼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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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추 밖이 어둑어둑 해 진 것 같고

 

6시가 넘기도 해서 다시 야시장으로 발걸음을 옮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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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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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돼. 돌아가. 를 외치는 듯한 야시장..

 

폭풍 검색 해 보니 리모델링 중인 야시장이고, 정작 폭립가게가 쩟페어 야시장으로 옮겼더라고....

 

난 뭘 한건가 싶어서 다시 지하철 1정거장 거리의 쩟페어 야시작으로 걸음을 옮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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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몰엔 아무도 없지만 공연을 하고 있어, 유명한 사람들은 아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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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수를 뿜으며 도착한 쩟페어 야시장..

 

확실히 여기가 훨씬 활발하고, 먹거리 가게들도 많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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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알바가 이뻐.. 잘 찾아보면 저기어딘가?

 

물론 그거보러 온 건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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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cm를 하나 시켰는데, 

 

선생님? 예전 맛이 아닌데요??

 

여전히 맛있긴 하지만 이전만 못한 것 같애...

 

그래도 우리나라 어지간한 패밀리레스토랑보단 맛있어..

 

그래도 아쉽긴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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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움을 차마 못 달래고 시장이나 더 둘러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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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아쉽지만 사람들은 신이 나 보여

 

더운 여름에 음악을 들으며 맥주 한잔씩 나눠 마시니, 기분 좋지 않을 수가 없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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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시 걷기를 시작해... 

 

오늘만 15km를 걸어다녔네..

 

그리곤 숙소에 와서 잠깐만 잘까? 라는 생각과 함께 푹 잠에 빠져버려..

 

사실 파타야에 기대를 더 많이 하고 있어서 정작 방콕에서는 설렁설렁 다녔는지도 몰라.

 

 

이번화는 너무 건전한 이야기에 사진만 많은 글이 되어버렸네

 

최대한 밸런스를 맞추려 노력해볼께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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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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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의 관심 덕분에 글 쓰는 브로들이 더 많은 남자의 여행기를 작성할 수 있어. 댓글로 브로의 관심을 표현해줘.

많은 댓글 = 더 많은 후기~💙
1등 익명_몸짱울프 23.06.14. 03:51
우와 마지막 사진은 방콕에 저런곳이?

브로의 방콕여행기는 좀 쓸쓸해보이네

뭔가 한국에서의 슬픔이 아직 씻기지 않은 느낌?
데카르트 작성자 23.06.14. 08:05
익명_몸짱울프
파타야 가서는 좀 밝아졌어 브로 ㅎㅎ

울코회원들을 만나기도 했고

친구들도 함께 왔으면 좋았겠지만, 여자친구 혹은 와이프가 태국에 가게 놔 두질 않았을 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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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니콜라스PD 23.06.14. 17:07
나도 씨나카린 딸랏롯파이 갔는데 텅비어있어서 엄청 당황한적 있어 ㅋㅋㅋㅋ 심지어 여자애랑 같이 간건데 ㅋㅋㅋ 여자애가 주변 상인에게 물어보니까 매일 오푼하는게 아니라 금토일?? 이때만 연다고 알려줬어
데카르트 작성자 23.06.14. 18:40
니콜라스PD
야시장이라고 하면서 주말에만 열다니....

랏차다 뭐시기로 개명하면서 더 썰렁해진 것 같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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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콜라스PD 23.06.14. 18:59
데카르트
조드페어는 분위기는 진짜 최곤데 가격이 넘 비싼거같아 ㅋㅋ 조드페어만 갔을때는 스쿰빗 안에서만 다닐때라서 그렇게 비싸다곤 생각못했는데 여자애랑 같이 다오카농인디마켓이랑 리압두안 가보니까 야시장 기준 태국물가에 비해 비싼거였어 ㅋㅋㅋ
데카르트 작성자 23.06.14. 19:42
니콜라스PD
이번에 완전 로컬시장을 가 본다는걸.. 결국 못 해봤네 ㅎㅎ

이런 아쉬움을 핑계삼아 다시한번 더 가는거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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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콜라스PD 23.06.14. 19:47
데카르트
난 이번에 방콕가면 방센비치, 방푸, 방티엔, 시리나콘, 버블인더포레스트카페 등 외곽지역에 많이 가보려고 해 ㅋㅋㅋ
데카르트 작성자 23.06.14. 20:35
니콜라스PD
나도 다음번엔..... 태국어도 좀 더 공부하고 외곽탐험도 해보겠어!!
ㅇㅇ 23.07.08. 13:13
데카르트
외곽은 위험하기도 하니 너무 무리해서 안가도 좋아

니콜라스 브로는 케어해줄 현지인이랑 같이가서 괜찮은듯
3등 호주울프 23.06.15. 10:06
근데 이 브로는 사진을 진짜 잘찍네...
인정
데카르트 작성자 23.06.15. 11:59
호주울프
고마워 브로, 장비에 투자한 보람이 있네 ㅎㅎ
익명_수영하는울프 23.07.08. 13:14
호주울프
맞어 대카르트 브로는 사진작가 같아

사진 감성이 너무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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