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당일치키 혼자 다녀온 후쿠오카!

작년 후쿠오카 당일치기 글을 많이보고 언젠가 도전하리라 결심하다가....

급 발권하고 떠나게되었습니다. 제주항공 인천-후쿠오카 6:30- 후쿠오카 인천20:00 항공편입니다.

 

 

 

6:30 항공기 출발. 연착없이 바로 출발하였습니다. 아침 이른 비행기지만 평일 만석이더라구요.!

라운지 이용두 못했어용...

라운지를 포기한대신 신라면세점 30불 이상 선불권이랑 달력권 이용하여서

록시땅 여행세트 42불짜리와 모엣샹동 20불짜리 두개 구매했어영 ㅎㅎ

모엣샹동은 갈때마다 없던데 저희가 마지막 남은거 두개씩 겟했어용...

이렇게 이른아침 비행기인 사람들이 다 사가서 없어지는구나 생각했어요 ㅎ

저희 바로 뒤에온 손님은 아까 지나갈때 분명히 봤는데 없어요?? 하시더라구요 ㅎ 그사이 저희가 샀나봐용...!

한입거리로 자그만하지만 넘 기대되용 

 

 

빠르게 수속 완료하고 면세품 담은 20인치 캐리어 두개는 1층 코인락커에 보관했어용

500엔짜리에 20인치 눕혀서 두개 딱 들어가더라구용 ㅎㅎ

 

백팩에있던 무거운것들을 다 넣어놓고 버스정류장에 8:03도착.!

버스가 텐진 하카타 가는게 8:15이더라구요 ㅠ 네명이면 택시타면 좋을것같아요..!

 

 

같이간 친구가 이전에 현지가이드에게 추천받았다던 멘다이쥬.!
츠케멘과 명란밥 세트로 국까지 3300엔정도였는데 둘이서 먹기에 충분했어요.!

국은 돼지비린내가 좀나서 남겼어용 2800엔정도 가격에 국 없는 세트 시켜서 여자둘이서 나눠먹음 될것같아요 ~

명란이 하나도 안짜요~ 맥주두잔까지 해서 5200엔정도 나왔어요

 

 

지나가는 길에 사람들이 줄서있길래 봤더니.!

예전 후쿠오카때 못갔던 풀풀 베이커리.!

 

명란바게트 맛집이에용 바로 겟하고 넘버3인 까츠샌드도 먹었어요 명란바게트 한화4000원정도인데 넘 바삭하고 고소하고 맛있어요 ! 현지인들 10개씩 사더라구용 ㅠ

 

 

텐진에 있는 흑당커피에서 달달한 아이스 커피 한잔 하며 피곤을 달랩니다.!

 

 

텐진지하상가에서 러쉬. 네추럴키친. 진스안경점등 쇼핑목적 둔곳 빠르게 쇼핑하였어용.!

 

텐진지하상가에 진스안경점에 한국인 점원일하셔서 안경 맞추실분 방문하시면 좋을것같아요 저희는 안맞췄지만 시력검사 하고 안경 나오는데 한 30분정도 소요된데요~

 

 

11:30에 예약해놓은 스시집 야마초우. 오마카세 2610원에 먹었어용 ㅎ

오마카세 일본에서는 처음이었는데 하나하나 한국어로 설명해주시고 친절했어용 ㅎ

양이 많지는 않아용 스시는 다른 맛집이 더 많을것같아용 ㅎ

 

 

가운데 돈키호테 쇼핑샷이없네용 ㅎ 돈키호테에서 쿠폰 적용해서 쇼핑 잔득했어용 한가득.! 두시간?

정도 쇼핑했는데 시간이 부족하더라구용...

 

수화물이 둘이서 하나라 무게 최대한 맞춘다고 쇼핑했는데 나중에 무게 여유되서 더 못사온게아쉬웠어용

용수철손저울 다음에 구매해서 챙겨가려구용

하카타역에있는 무츠카도에서 후르츠산도 먹으며 커피한잔

 

 

18:02에 직행 공항버스 있다는걸 확인하고 유명하다는 다이치노 하카타 지점 방문했는데

유명한메뉴 두개 추천해달라고 해서 시켰는데 양이 넘 많고 우엉뚜껑이 나올줄은 몰랐어용...

딱 53분까지만 먹자 하고 폭풍흡입하였습니다..

꾸역꾸역 먹고있는 서로모습이 넘 웃겨서  맛이 기억이 잘안나는데 면이 넘 쫄깃하고 투명하고 맛있었어용 
다시 제대로 시간투자해서 방문하려구요.!

 

 

18:02 칼같은 공항 버스를 타고
20:00 인천행 뱅기에 오릅니당 ㅎㅎ
미리 제주항공 체크인을 해놔서 수속도 간편했어용 ㅎㅎ

 

 

21:40 인천공항 도착하여 하나카드 100불 이상 투썸플레이스에서 영수증 보여주고 커피받았어용 ㅎ

저는 커피 너무 많이마셔서 유자차로 차액내고 변경받았어용 ㅎㅎ

투썸플레이스 다른거 변경안된다는 얘기 있었는데 다행히 해주셨어용 ㅎ

 

12번출구쪽에는 22시에 문닫더라구용 3번출구쪽에있는 투썸이 12시까지입니다.!
처음 후쿠오카 당일치기라 해메고 놓친게 있었어용 ㅎㅎ 다음엔 더 잘해볼수있을것 같아용 
왕복 96000원 제주항공 뱅기에 포인트로 수하물 추가하고
저렴한가격에 하루를 마치 1박2일처럼 길게 보냈습니당 

오랜만에 하루를 알뜰히보낸것같아용 
후쿠오카 당일치기 매력에빠져서 자주갈것같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