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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친구들과 함께한 삿포로 3박4일 여행

진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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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년 5월말에 친구들과 삿포로 다녀왔어요.

 다들 첫 해외여행이라(저만빼고)
밀려오는 자유에 주체를 못했던
어딜가나 시간은 왜 이리 남는걸까요?

 

 

숙소는 크로스호텔이었는데요,

 

쿼드러플룸으로 예약해 4명 친구가 모두 한방에서 지냈습니다.

화장실 사용이 불편할까봐 방을 두개로 나눌까하다가 그냥 하나로 했는데,

대욕장이 잘되어있어서 크게 불편함없이 이용했어요.

 

쿼드러플룸은 어른 4명, 아이 2명 총 6명까지 가능하니 가족단위로 가시는분들은 참고하세요~

 

 

걸어나와서 시계탑을 살짝 둘러보고

 

삿포로역쪽에 있는 네무로 하나마루에 스시를 먹으러갔습니다.

 

물들여놓은듯한 빛깔

 



편안한 첫날 저녁식사를 너무나 맛있게 먹었습니다.
역시 스시는 일본에서 먹어야 제 맛이네요

 

다음날 조식과 함께 폭풍 아침 수다시간을 갖고

 

삿포로대학으로 가서 푸릇푸릇함을 배경으로 멋진 사진들을 남겨보고

 

맥주박물관으로 넘어가 시원한 모닝술을
이동거리는 대부분 가까운편이라 걷거나 주로 택시를 이용했습니다.

 

라멘공화국에서 점심을 먹고~

 

JR을 타고 오타루로 넘어갔어요.

 

오타루 하나 전 정류장인 오타루미나미역에서 내렸어요.

오타루 가실때 오타루역보다는 오타루미나미역에서 내리셔서 오르골당 보고 운하 들러서 오타루역에서 돌아오는거 강추해요~

오후에 오타루로 가면 운하야경도 볼수있고, 돌아올때 종점이라 앉아오기도 좋아 동선이 훨씬 좋아요.

 

르타오에서 맛있는 디저트와

 


음료를 마시고

 

오르골당에서 잠시 시간을 보냈습니다.

 


아이에게 줄 오르골도 장만하고,

 

옥수수와 어묵,

 

레인보우 아이스크림도 즐겼어요.

 

 

산책을 즐기기 좋았어요.
오는길에 돈키호테에 들러 트렁크의 반을 채워갈 물품들을 쓸어담고

 

 

호텔근처에 꼬치집이 많아

 

저녁은 꼬치랑 맥주로 대신했네요.

 

다음날 조식 후, 쇼핑센터에 들러
바오바오 가방을 비롯해 못다한 쇼핑을 마치고,

 

한국에서 미리 예약해놓은 빙설의 문(효우세츠노몬)으로 갔습니다.

 

도착해보니 풀북이라 미리 예약해놓길 잘한거같아요

 


맛있는 게요리를 코스(점심 1인 5,724엔)로 즐기고

 

tv타워를 둘러보고

 

카페 민트에서

 

 

 

오도리공원에서 해지는 모습도 감상하고

 

저녁은 얼큰한 스프카레를 즐겼어요.

 


스스키노로 건너갔으나 술알못인 친구들이어서
한바퀴 휘 돌고 그냥 호텔로

 

image.png.jpg

 

돌아오는 날은 삿포로시청쪽 산책하고 비행기에 올라탔습니다.
대학친구들과 함께한 삿포로 여행
모처럼 자유로운 여행에 마음이 더욱 풍성해진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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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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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밀리터리 20.12.18. 01:26

삿포로도 정말 사랑입니다. 후기 잘 봤습니다^^

2등 모찌모찌 20.12.18. 01:26

게요리 가격 좋네요!^^

3등 콤팩트 20.12.18. 01:27

크로스호텔 위치도 좋고

대욕장 노천도 좋고

참 깔끔한 호텔이죠

스프카레보니 또 스아게플러스 가고 싶네요

잘 보고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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