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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쿄 2박3일 맛집투어 후기

오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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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작년 도쿄를 처음 가봤는데 좋은 기억들만 있어서 맛집 후기를 써볼까 합니다 ㅎㅎ
제가 쓴 글을 보면 거의 맛집 후기같네요...;;

자 그럼 처음으로

 

우에노역 근처 ramen kamo to negi 입니다


여긴 흔히 일본라멘 하면 생각나는 돈코츠가 아닌 맑은 오리고기육수와 토핑이 올라가요
생전 처음먹어보는 맛인데 너무 담백하고 좋았어요


오리고기가 야~악간 반숙(?) 느낌인데 너무 쫄깃한게 맛있더라구요! 줄이 좀 길었는데 먼저 자판기로 주문을 하시고, 티켓을 가지고 줄서계시다가, 차례가 되면 직원분이 파 종류2가지를 고르라 하는데 그림 전 통파랑 다대기로 골랐고 하나는 쪽파였나(?) 그랬어요 ㅎㅎ

 

직원분이 가지고 계신 메뉴판 뒤에 보면 사진있으니 사진보여달라 하면 됩니다^^
전 기본 라멘에 명란밥 셋트(는 백엔 저렴) 에 차슈 추가로 먹은거고 계란추가도 있는것 같았어요
저 갔을땐 거의 일본현지분들만 계셨고 영어가 수월하진 않았습니다~

 




라멘을 먹고 저흰 짠단짠단에 단것을 찾기 시작합니다(?)

 

 

 


리비스코 긴자(Libisco ginza)


젤라또 아이스크림 전문점인데 특이하게 콘이 네모 모양이라 컵 대신 콘에 먹어봤어요 ㅎㅎ


맛은 열댓개 종류가 있었는데 한가지맛, 두가지맛 을 선택 할수 있고 보통 650-750엔 사이였던걸로 기억이 나네요 !


제가 먹은건 허니요거트, 말차 였는데 베스킨31과 굳이 비교하자면 좀더 식감이 라이트 해서 입도 안 텁텁 하고 덜 달아서 입가심으로 최고였어요 ㅠ
 



 

 

 

 

 

보통 도쿄하면 스타벅스리저브 로스터리 도쿄나 블루보틀 많이 가시던데 저도 두군데 다 가고 여기도 와봤어요 ㅎㅎ
스타벅스에서 멀지않은 곳에 위치한 오니버스 카페 인데요,


1,2층으로 되어있고 협소한 카페지만 잠깐 쉬었다 가기 너무 좋은 분위기의 카페 였어요


일층 야외 작은 테이블에서 마셨던 따듯한 라떼맛이 아직도 생각이 나네요
여기도 사이즈 스몰 미듐 있고 샷도 싱글, 더블 가능해요~
 



 

여긴 많이들 아시는 스타벅스 리저브 로스터리 도쿄 내부 입니당
옆 건물에서 번호표를 받고 번호가 불리면 입장 가능한 시스템이던데 문화충격 이였어요...ㅎㅎ

 






 

 

 

 

 

이곳은 호르몬 치바 입니다


여기도 별그램에 도쿄 맛집치면 자주등장하는 집인데,
위에 기름칠 하고싶어서 방문 해 봤습니다 ㅎㅎ
비오는날 저녁에 갔더니 웨이팅이 생각보다 별로 없었어요


5시 오픈인데 6시쯤갔더니 앞에 3팀이 기다리고있었고
안에서 한팀씩 나오는데 들여보내주지 않고 안에 모든 자리가 비면 한번 싹 치우고 한꺼번에 들여보내주는 시스템 같았어요


그래서 한 6:30분쯤 들어간것 같네요
일단 다 구워주시니 편하게 먹을 수 있는 장점이 있고,
모둠(2500엔-1인) 많이 드셔서 저희도 모둠2인하니 생,양념, 면볶음(소바or 우동) 골고루 배부르게 먹었어요 ~


글고 여긴 앉자마자 음료 주문 받아서 우롱티를 시켰는데 300엔에 1리터가 나와요 ㅋㅋㅋㅋㅋㅋㅋ
메뉴판은 참고하세용

 













 

와~~ 여긴 정말 무조건 가야지 하고 간 집인데 11:30분 오픈이라 11:20분에 가니 제앞에 12분인가 13분정도 계셨고
비가 엄청 많이 온날이라 벌벌 떨면서 기다렸네여 ㅠ
이름은 에도후지 .


1000엔,1500엔 카이센동이 있고 한국분은 틈틈히 보이셨는데 현지인분들은 바라동도 많이 시키시더라구여
우니 추가도 되는데 전 추가하지 않고 배터지게 먹었습니다..

 



 

타마고오니기리 때문에 들른 미츠코시백화점 지하 푸드코트 입니다
저 오니기리때문에 도쿄 다시 가고싶어요


편의점을 정말 10군데 넘게 돌아다녔는데 한번도 못찾았거든요
왜 저걸 하나씩만 샀을까 하고 후회됬어요


10개는 사셔야 해요.. 왜냐면 정말 JMT 거든요
그냥 간장 참기름 맛이 아니라 뭐라 설명이 안되는 그런 맛이에요....

 





 

여긴 이름을 까먹었어요...
인터넷에 많이 나오는 곳은 아녔는데
저희가 여길 간 이유는 일단 가격이에요


제가 찾은 우나기동은 보통 3천엔 5천엔 이였는데 여긴 소중대 로 나눠져있고 저희가 먹은 소 자는 2500엔 이였어요
소자도 절대 부족하지 않았어요


다찌석에 앉아있음 앞에서 숯에 양념 묻혀 바로바로 구워내는걸 볼 수 있어서 재밌기도 했구요
가게문앞에 only cash 라고 하네요

 







 

 

 

 

 

공항가기전 마지막으로 들른 니포리역 근처 빵집 이에요


친구가 다니는 학교 근처라 친구가 데려간곳인데
메론빵이 녹아요 ...


카레 고로케도 첨에 한개 샀다가 네개 먹고 나왔네요 ㅎ
감자고로케 샌드위치도 꼭 드셔보세여!!!
사진엔 없는데 망고빵도 꼭 드셔보세요ㅜㅜ


야외 테이블도 많아서 점심쯤 가니 딱 좋았네요
아 근데 커핀 별로였어요 특히 아아...

 


image.png.jpg

 

 

이상 도쿄 맛집 후기를 마치겠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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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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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퍼플라인 20.12.17. 13:23

오니버스..넘 좋죠! 잘 봤습니다.

2등 슈팅 20.12.17. 13:23

닛뽀리 빵집은 ... 혹시 역안에 있는 빵집인가요?? 정말 먹고싶네요...

오잉 20.12.17. 13:24
슈팅

역 밖에있고 7-10분정도 걸으셔야 해요!

3등 호도르 20.12.17. 13:23

우아 타마고샌드ㅠㅠ

호르몬치바는 어떠셨어요?

오잉 20.12.17. 13:24
호도르

전 호르몬치바 너무 좋았어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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