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의 여행 - 울프코리아 WOLF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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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그런 그런 파타야 Say Good Bye

라이코넨 라이코넨
2873 6 12
도시(City) 파타야
주의사항 남녀중요부가 노출된 사진이 첨부되거나 노골적인 성행위 묘사가 있는 음란물 및 아동청소년음란물이 아닙니다.

이런...1일이 지나면 더 이상 임시저장된 글을 불러올수 없단 사실!! ㅎㅎ 

많이 작성한건 아니라 상관은 없는데 이렇게 하나 또 배우네 ㅎㅎ

 

 

지난 내용은 위에 링크를 통해 확인해줘 브로들

image.png.jpg

 

그렇게 골프녀와 즐거운 라운딩을 마치고 

그녀는 집으로 난 호텔로 

아쉬움은 있지만 오늘은 선약이 있어서 말야 

 

바로 직전 여행기에서 만난 그녀와의 재회....

 

호텔에 들어와서 백들을 정리하고 

호텔 앞 마사지샵에 들려 마사지를 받고 

호텔에서 좀 더 쉬다가 그녀를 만나러 갔서 

 

그러고 보니 이번 여행기에 아고고 처음방문이네 ㅎㅎ

 

그렇게 아고고에 들어가서 맥주를 하나 주문하고 그녀의 번호를 메니저에게 전달 했서 

하지만 그녀는 멀지 않은 곳에 있더라구 

 

눈 인사를 하고 잠시 기다리라는 표정과 손짓을 한뒤 

매니저에게 그녀를 부르지 않아도 된다고 이야기 했서~ 

그렇게 맥주가 하나 오고 맥주와 안주삼은 담배를 펴가며 

그녀를 기다렸서

 

자꾸 그녀가 있는곳으로 눈이 가더라구~

중국브로인지 한국브로 인지 알수는 없지만 

한손은 그녀의 허벅지에 다른 손은 그녀를 안고 목과 어깨와 가슴을 슬쩍슬쩍 쓰다듬는....

 

속으로 계속 주문? 외침? ....

'그녀의 일이니깐 난 이해할수 있다.' '난 괜찮다'

 

지난번 여행기 마지막날 클럽에서 그녀와 대판 싸우고 

워킹 한복판에서 쌍욕을 먹고 

그렇게 그날 서로 집과 호텔로 가고

다음날 서로 사과 하면서 서먹서먹하게 헤어졌는데

 

그런 오해와 다시 만난났다는 반가움 보단 

그런 그녀를 힐끔힐끔 보면서 나도 모르게 이상한 감정에 휘말리고 있으니...

 

한 30분을 기다렸나 

손님과 인사를 하곤 그녀가 왔서~

인사를 하고 알아서 술을 시키더라구 ㅋㅋ

한방에 5잔을 뽝!!

스테이지에 안올라가겠다는 의지가 그냥...ㅋㅋ

 

그러다 이제막 스테이지에서 내려온 다른 언니를 자기 친구라며 인사 시키고 

그 언니 술도 시키더라구 ㅋㅋ

뭐 그렇게 만나고 이야기 하고 그러다 그냥 나가자고 하고 계산을 했서

더 앉아 있다간 정말 돈이 줄줄 셀꺼 같아서 ㅋㅋ

방파인까지 한 7천을 계산하고 

 

아직 저녁 10시가 안된 시간이라 가까운 곳으로 이동해서 한잔 더 했지 

image.png.jpg

워킹 초입에 있는 제우스란 클럽? 바? 펍? 계단식으로 자리가 있는 

아무튼 괜찮은거 같아 여기서 그녀와 맥주 한잔 시키고 대화를 했는데 

 

예전에 내가 알던 그녀는 외모만 남아있고 

왠 여우가 한마리 앉아 있는 느낌 ㅋㅋ

대화를 계속 하면 할 수록 이건 아닌거 같은 느낌이 들었서 

많은 대화를 했고, 웃픈 그녀의 행동과 엑션이 있었지만 생략할께 

 

그렇게 짜증아닌 짜증을 난 내었고 

나가자고 한뒤 그녀에게 3천밧을 쥐어주며 잘 가라고 했서 

그녀는 택시 탈때까지 따라와서 왜 그러냐 계속 질문 했지만 답하지 않았서

택시를 타고 떠난 후에도 계속 라인을 보내왔지만 그냥 차단했서~

 

그렇게 그녀를 떠나 보냈지

 

잘가~

 

나에게 설레임과 파타야에서의 첫경험을 선물해준 그녀 

40넘은 아재의 마음에 다시 불꽃을 피어준 그녀 

지금 생각해보면 내 기대가 너무 커서 그랬던거 같아. 

 

호텔로 돌아와서 같이 클럽에 가기로 한 사람들에게 못간다고 연락을 하고 

혼자 호텔에서 반신욕도 하고 푹 쉰거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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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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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헤오 23.09.26. 16:36
맞어 브로.
나도 설레임을 줬던 그녀들이 세상과 자신이 속한 직업에 물들어가는 것을 보며 좌절을 하게 되더라구.

참 이기적인 것이...
이게 그녀의 직업이라는 것을 머리로는 이해하지만...
감정적으로 받아들이기 힘든 그런것?

그리고 예전과 달리 변해버린 그녀. 나는 고객보단 더 공감되는 사이를 원하는데...
그녀는 나를 하나의 고객 또는 자신에게 빠진 호구로 바라보는 것.

그렇게 상처를 입고 어슬렁 어슬렁 새로운 인연을 찾아 나서는거지...

바람처럼~ 왔다가 이슬처럼 갈 순 없잖아~
내가 산 흔적일랑 남겨둬야지~

https://youtu.be/06G2HOYhSww?si=uClyqy2CjEsgqA3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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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코넨 작성자 23.09.26. 16:47
헤오
난 그녀와 마지막에 헤어졌을 때의 감정이 아직 추스려지지 않은거 같았서~
다시 만났을때 아무렇지도 않게 행동하는 그녀를 보고 더 실망한거 같구 ㅋㅋ
암튼 굿바이~
노래가 아주 그냥 명곡이야!!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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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메데스 23.09.26. 17:55

맞아...

나도 같은걸 느끼고있어 ㅋ

일로 만난사이가 있듯 돈으로 만난사이는

마인드콘트롤이 필요하다고 느끼고있어

다늙어서 이게 뭔 주접인지...

눈에서 즙 뽑을뻔했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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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코넨 작성자 23.09.27. 15:57
메데스
에이 브로 다 늙다니~
그리고 그건 주접이 아니라 우리가 살아 있다는 증거라고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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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데스 23.09.28. 02:01
라이코넨
라인 차단 박고 인스타 틱톡 언팔하고 끝 ㅋ
연락안되는 사람이랑은 감정을 나누는게 어려워서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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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 그랜드슬래머 23.09.26. 19:46
푸잉이 변한거지 브로가 변한건 아니잖아
너무 상심하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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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코넨 작성자 23.09.27. 15:58
그랜드슬래머
ㅎㅎ 나도 변했지 뭐~
다른 푸잉언니들이 눈에 많이 들어왔으니 말야
상심보단 아쉽더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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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lee 23.09.27. 05:10
머리로는 이해하지만 마음으로는 이해할수가 없다고

나는 아직 워킹걸을 제대로 만나본적이 없어서

근데 나는 소유욕?이라고 해야하나? 그게 심해서 저런거 보면 절대 못넘어갈듯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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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코넨 작성자 23.09.27. 15:59
Madlee
7월에 그녀를 만나 클럽에서 워킹 한복판에서 대판 싸운게
내가 다른 여자랑 놀았다는 이유였는데....
아무튼 그날 이후로 9월에 처음본건데 많이 아쉽더라구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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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lee 23.09.28. 08:14
라이코넨
너도 딴남자랑 놀았잖아..라고 하면 나는 직업이라서 그런거라고 받아쳤겠지!?

역시 사람마음은 알수가 없어!
남자여행작가 23.09.27. 20:26
아.. 나도 이번에만났던친구가
1월에 변해있을까 두려워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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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코넨 작성자 23.09.28. 09:06
남자여행작가
브로 사람마다, 상황마다 다 다르니깐 너무 미리 걱정하진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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