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의 여행기 - 울프코리아 WOLF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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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로맴매 비슷한 것이라도 안하려했는데...40대 틀딱의 방타이13. 끝.

헤오 헤오
4541 9 22
도시(City) 파타야, 방콕
주의사항 남녀중요부가 노출된 사진이 첨부되거나 노골적인 성행위 묘사가 있는 음란물 및 아동청소년음란물이 아닙니다.

판사님. 바쁘신데 수고많으십니다. 

이것은 꿈에서 나온 이야기입니다.

제가 경험한 내용과는 전혀 관계가 없습니다. 꿈꿈 레드썬~

--------------------

 

그녀 럭키와 헤어진 후

센탄에서 기념품을 사러 들렸어.

 

나의 이번 여행이 있게해준 일을 대신 해준 동료를 위해 선물을 사야지 싶어서.

센탄지하 탐스마켓? 여튼 슈퍼에서 저설탕 망고말린것 구입+400밧짜리 댕댕이 ㅅㅂ견 가방 구입.(동료가 아줌마야...)

(브로들 기념품은 시내에서 사도록해. 면세점 가격 너무 얼척이 없다...)

 

은근히 여기 먹을 것 많네. 예산을 줄이는 여행이라면 이런데를 애용해도 좋을 듯 해.

 

마지막으로 마샤삽 Aom에게 작별을 하며 오일마사나 받을까 했는데...3번이나 지나가도 안보이더라 손님과 같이 있는지...출근을 안한건지...그래서 패스!

 

부아카오가는 길에 예전에 갔던 똠양꿍 맛집으로 갔어.

잠시 알바해주는 옆가게 아줌마랑 노가리좀 까다가 옆테이블 무례한 인디안 욕좀 해주며 음식 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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똠양꿍 밥 계란후라이를 시켰는데...

똠양꿍 밥 오믈렛대짜... 뭐 어제 프로틴 많이 썼으니 가득 충전해두라는 주인아주머니의 배려로 받아들임. 물포함 210밧.

맛있긴해. 여기 맛집은 맞어.

 

몇일째 내가 딴 소이혹의 딴 애들과 잤다고 말했는데도 끊임없이 징징거리는 소이쨋의 Pla...

차마 이러고 가면 너무하지 싶어서 일단 들렸어. 출근했더라.

 

마지막 날이니 나와 같이 있고 싶대. 오빠가 다른 여자와 자서 엄청 슬펐지만 그래도 오빠가 나에게 돌아와서 나는 너무 행복해.

 

뭐야? 로맴매 각재는거야? 

아 플라...솔직히 내 스탈은 아닌데...좀 많이 먹기도 하고...

 

오빠 체크아웃하고 바로 방콕가?

아니 좀 쉬다가 넘어가려구.

 

나 이사한거 알지?

응.

 

오빠가 괜찮다면 암것도 없지만 예정보다 1일 먼저 입주해서 체크아웃 후 오빠 쉬게 해줄게. 

 

정신을 차려보니 오후 5시 조금 넘어 얘를 바파인하고 있더라.

 

정신차려야해. 로맴매는 안돼...

 

일단 씻고 싶었어. 어제 아침에 씻고 안씻었으니...

그래서 일단 데리고 호텔로 옴.

 

평소 같으면 같이 샤워했겠지만...좀 꼼꼼히 한국식 샤워를 하고파서 각자 씻음.

아 합체...나의 소년중앙은 내 의지와 다르게 왜 이럴가?

 

그래 구관이 명관이다. 기분좋게 인사이드 아웃 마무리 하고 널부러져 잠시 쉬다가 

 

Aunt Mom's Shop 이라는

왜인지는 모르겠는데 일본 가정식이 너무 땡기더라구 것도 태국에서...신기한 일이지...

 

전화를 걸어 예약을 했어. 마침 플라의 새 콘도 바로 옆이더군.

일본어와 태국어 영어를 섞어 예약을 하고 ㄱㄱ

 

가정식 오마카세 

이건 또 첨이네. 일본을 7번인가 갔었지만...

 

음식 하나 하나가 깔끔하고 맛있긴 한데...뭐랄까...너무나 가정식 스러워서 그건 또 별로더라.

집에서 직접담근 사케도 태국쌀로 담아서 그런지 너무 달콤했고...

(난 달지않은 사케를 좋아함. 핫카이산 쥰마이다이긴죠 같은거...)

양은 엄청 많았어.

 

태국생활 오래한 일본 주재원들이 가끔 일본 생각나면 가면 좋은 식당

으로 정의 내릴 수 있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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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도 꺼질겸 그녀의 새 콘도를 가봄. 

아카디아 콘도. 나름 유명한 콘도야. 

방콕의 그녀 Narm도 파타야생활 할때 여기에서 숙박했었지...

 

소파 티비 침대 끝. 배개도 수건도 암것도 없어 ㅋㅋㅋ

 

그녀의 뱃살 제거를 위해 수영좀 하라고 갈궈주고

좀티엔 탐방하러 가봄.

 

좀티엔 워킹스트리트...

가지마 브로. 암것도 없고 게이 또는 방타이하는 동북아녀들 전용 업소들만 가득해. 마사업소부터 마사지사가 남자야...

 

좀티엔 다른 곳도 가려다가 극 실망을 해서 걍 오리지널 워킹스트리트 ㄱㄱ

 

라이브바 하나 들어갔는데 원곡을 망치는 저질음악을 듣다보니 귀가 썩을 것 같더라. 가수들이 나름 섹시하니 그거 좋다고 환호하는 미친 것들도 보이고...

(니키 미나즈에게 사죄하고 싶더라. 스타쉽을 왜 그따위로 부르는거니...)

 

<원곡을 들으니 그 더러웠던 목소리에 오염되었던 내 귀가 정화가 된다.>

 

가보고 싶었던 리퍼블릭 클럽 ㄱㄱ

아 추워. 이번에 와서 컨디션 저하로 항상 긴팔입고 갔었는데 반팔입고 가니 너무 힘들었어.

 

그녀는 산미구엘 맥주 4병을 주문???

째려보니 2+2 행사해...라고 말해서 조금 미안하더라.

 

다마실 수 있어?

응. 오빠 1병. 나 3병.

 

그래 플라는 맥주먹는 하마야...

 

클럽분위기를 즐기고 싶었지만 좀 이른 시간이기도 했고.

일단 추워서 안되겠더라. 

 

그래서 그녀가 맥주를 다마시자마자 나왔어.

내가 컨디션이 안좋으니 좀 미안하더라.

 

미안해. 내가 컨디션이 안좋아.

이해해. 마지막날이니 오빠 하고픈데로 해.

 

호텔가자. 너무 피곤해.

응.

 

세븐들려서 얘는 리오 큰거 한캔, 나는 더치밀 28g 초코맛 프로틴(내 최애)

과자 조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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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에서 파는 프로틴을 종류별로 거진 다 먹어본 것 같은데 내 입엔 이게 최고더라>

 

같이 태국식 3분 샤워를 하고 군것질을 하고 나서 

숙제를 하는데. 컨디션이 너무 안좋고 너무 피곤하니 자세를 바꾸는 도중에 급 시무룩.

 

카마그라도 없고 해서 걍 껴안고 숙면함.

------------------------------------

9시 조금 넘어서 일어났어.

 

내가 일어나니 그녀도 일어나서 합체.

아 왜이러는거야...

 

이번에도 밖으로 빼려는데 그녀가 둔부에 힘을 강하게 줘서 못뺐어. 인사이드 아웃

 

'임신하면 어쩌려고 그래?'

'오빠 아이면 잘 키울 수 있을 것 같아.'

 

'내가 아이와 너를 책임질 수 있을지 확신이 안선다.'

'괜찮아. 내가 키울 수 있어. 신경쓰지마. 절대로 오빠에게 돈달라고 안할거야.'

 

그냥 말 잘통하는 친구일 줄 알았는데

 

어쩌다보니 3박이랑 같이 있었어. Pla와...

내 스탈도 아니야. 그냥 편한 친구 같은 아이. 그런데 왜 이렇게 된 걸까?

 

일부러 연락씹고 대놓고 딴여자 만나고 있다고 하고

나는 즐겨야하니 딴여자 만나러 갈거야를 몇번이나 매정하게 얘 눈 앞에서 말했겄만 왜 나에게 매달리는거야...

 

'왜냐하면 내가 오빠를 좋아하니깐'

'나는 나쁜남자야. 나는 카사노바야.'

 

'이해해. 여긴 파타야니깐 오빠는 즐겨야하지. 이해해'

'나는 너를 책임못져.'

 

'괜찮아. 나는 지금 오빠와 있는 지금을 즐길래'

 

안돼 로맴매는...

 

인성

외모

몸매

 

셋중 둘만 괜찮으면 괜찮은 여자인데...

얘는 솔직히 인성 하나뿐인 아이야.

몸매? 그래 내가좋아하는 C이상의 미드를 가졌지. 그러나 뱃살이 많아.

얼굴? 개성있게 생겼지 이쁜건 아니야.

 

에라 모르겠다.

 

짐싸고 애를 깨워 체크아웃.

 

--------------------

'오빠. 내 콘도가자. 오빠 좀 쉬어야해.' '응' 

 

그녀의 새콘도에 왔어.

캐리어를 넣어놓고 소파에 널부러졌지.

 

그녀는 또 나와 사랑을 나누기 원하더라.

 

'또?'

'응.'

 

'오빠 이번에 가면 최소 내년 1월에 오잖아. 그러니 많이 사랑해 주고 싶어.'

 

'힘들어서 못할 것 같아.'

'괜찮아 내가 도와줄게.'

 

그러나 강렬히 거부했어.

 

'밥이나 먹자.'

'응...'

 

더웠어. 대충 아무곳이나 들어가니 대마도 같이 파는 음식점이더라.

구석엔 이미 뿅가서 헬렐레 하는 양형도 있고...

입구쪽엔 중국인 같은데 대마가 들어간 피자를 맛있게 먹고 있더군.

 

20230816_130756.jpg

 

'나갈까?'

'걍 먹자. 너무 더워.'

 

먹을만 했지만 엄청 맛있지는 않았어.

 

그리곤 다시 그녀의 콘도로 왔어.

에너지 충전을 하고나니 다시 그녀가 섹시해보였어.

 

'침대가 튼튼한지 테스트 해볼가?'

'오빠가 테스트 해줄거야?'

'뭐 같이해.'

 

그렇게 우리는

베개도 없는 침대 위에서 마지막 사랑을 나누었어.

 

이번이 그녀와 함께한 3박동안 10번째 붐붐인데...(참 많이도 했네;;;)

어느때보다 격렬하게. 

그 어느때보다 사랑스럽게

그 어느때보다 긴 시간동안

 

이번에도 그녀는 나의 둔부를 놓아주지 않았어. 인사이드 아웃.

 

같이 샤워를 하는데 수건이 없어 베개 껍질(?)로 몸을 닦고 그러고 또 누워서 서로 껴안고 긴 키스를 나누었어.

 

그녀의 출근시간...

 

우린 웃으며 작별을 했어.

나는 방콕으로 그녀는 소이쨋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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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reenshot_20230816_151632_Bolt.jpg

 

 

밥먹으며 사잔카 D코스를 예약했기에 볼트로 직행했어.

 

예전같지가 않네.

 

아니면 내가 고르는 관리사마다 하나같이 지뢰를 밟는 것 같기도 하고.

 

오죽하면 내가 

'화났어?' '내가 너에게 무엇을 잘못했니?'

'나 영어 못함' ㅋㅋㅋ

 

그래 때는 밀었으니 마사나 잘 받고 가자

오잉? 뒷판은 열심히 해주더니 앞판은 그냥 죄다 무시하고 바로 그냥 ㄷㄸ 직행이더라...

 

어이가 없어 그만하고 마사나 하라고 했는데 

나 영어몰라 만 반복...

 

전문가이긴 하더라.

그렇게 어젯밤과 오늘 프로틴 낭비가 심했는데도 분수가 솟구치더라구.

 

팁 안줬어. 저러면 버릇되니깐. 아니 팁받을 생각도 안하더라.

 

서비스 순두부찌개는 왜이리 맛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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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태국에 와서 한식을 엄청나게 많이 먹었지만 이게 가장 맛있더라. 어이가 없을 따름이지...>

 

그렇지만 다신 안와. 네버 안와.

 

공항으로 향해서 발권하고 좀 쉬다가(전자담배는 항상 공항 지하철역 쓰레기통에 버리게 되네)

 

한국으로.

 

긴 꿈에서 깨어나야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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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국에서 니콜라스PD 브로처럼 하루 하루 써보려고 했는데 

컨디션이 개똥망이라 쉽지가 않더라구.

 

그래서 한국에와서 이어서 써봤어.

브로들 읽어줘서 고마워.

 

나의 경험이 브로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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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이쨋의 Pla와의 로맴매?

 

일단 모르겠어.

지치지도 않는지 한국온지 10일이 넘었는데 매일 끊임없이 매세지를 보내네...

(일어났어. 출근했어. 나 일해. 퇴근했어. 잘자 등등)

 

얘는 남자와 나가는 아이가 아니야.

왜냐면? 소이쨋에서 1년 넘게 일해서 단골 양형들이 엄청나게 많아. 애도 엄청 싹싹하거든. 영어? 나보다 잘하구.

엘디만 팔아도 먹고사는데 지장이 없는 아이지. (내친구 소이혹의 Sorn처럼)

 

가끔 가게 캐셔일도 하는?

 

뭐 어디까지 믿어야할지 모르겠는데 자기 남자와 6개월? 만에 붐붐해본다고 하더라.

 

내가 1월에 태국갈때까지 저러면 생각해보고 아니면 말아야지 뭐.

 

여튼 읽어줘서 고마워 브로들.

 

[꾸미기]20230806_234026.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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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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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의 관심 덕분에 글 쓰는 브로들이 더 많은 남자의 여행기를 작성할 수 있어. 댓글로 브로의 관심을 표현해줘.

많은 댓글 = 더 많은 후기~💙
1등 Dylan8 23.08.29. 03:43
ㅋㅋㅋㅋ브로 하나같이 재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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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오 작성자 23.08.29. 09:41
Dylan8
읽어줘서 고마워 브로. 글쓴 보람이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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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연배우 23.08.29. 11:32
헤오
맞어 브로글 넘나 재밌음 ㅎ 아 나도 여행가고 싶다. 혼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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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오 작성자 23.08.29. 11:52
재연배우
시간을 내어봐 브로. 상황이 안되면...노력하면 만들 수 있을거야...힘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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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라이코넨 23.08.29. 08:33

ㅎㅎㅎ 브로 로맴매가 어때서~
빠지면 문제가 되는거지만 내 정신관리와 일상생활에 문제만 없다면 난 문제 없을꺼 같은데
그녀들의 직업을 그냥 하나의 다른 직업으로 봐줘~
어짜피 우린 여행자잖아~갈수 있어야 보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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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오 작성자 23.08.29. 09:42
라이코넨
그럼. 라이코넨 브로의 말에 공감해.
근데 예전에 로맴매 하는데 결말이 안좋았거든. 그래서 안하려고 했는데 상황이 이렇게 또 돌아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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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 Madlee 23.08.29. 11:18
음...여자와 잘노는 브로들은 하나같이 셔츠를 입는구나...

니콜라스 브로도 그렇고 헤오 브로도 그렇고!!

근데, 저건 확실히 로맴매인데!! 이미 빠져나올수 없는 늪에 빠졌네!!

아 물론 나도 그렇지만..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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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오 작성자 23.08.29. 11:54
Madlee
아냐...Madlee 브로와 니콜라스PD 브로와 달리...

나는 뱃살도 많고 키도 작고 핸섬한 것도 아니니...옷이라도 잘입어야지 뭐...

두 브로야 헬스로 다져진 몸이니 뭘 입어도 푸잉들이 가만두지 않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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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lee 23.08.30. 11:12
헤오
헬스를 하지만 눈으로 보이는건 그냥그래 ㅎㅎ

나는 좀 더 곰같은 체형을 원해!

더 먹어야지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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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HNWICK 23.08.29. 15:11
살다보면 이런인연 저런인연 있기 마련이지~~

너무 맘에 두지 않았으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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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오 작성자 23.08.29. 15:29
JOHNWICK
그러게 브로 말이 맞아. 흘러가는 데로 내버려두려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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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슬래머 23.08.29. 20:15
임신해도 된다니 푸잉이 적극적이네
이렇게 된거 일단 즐겨 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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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오 작성자 23.08.30. 00:06
그랜드슬래머
그러게 그냥 시간이 흐르는 대로
삶이 흐르는대로 내버려 두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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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카콜라베어 23.08.29. 22:34

참 착한푸잉 많아...
성적인게 여긴 좀 많이 개방되어있자나
이게 생각해보면 나쁜건아닌데말이야
우리나라가 너무 막아논거겠지
인간의 본능이고 삶인데
음,.. 어렵다
암튼 난 이런 파타야가 너무 좋고
만나는 모든 인연이 사랑스럽구~
이제 나는 다시 못 오겠지만
브로는 다시 즐기라구! 응원할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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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오 작성자 23.08.30. 00:06
코카콜라베어
고마워 브로. 고민하지말고 일단 흐르는대로 내버려두려고.
이 인연이 지속될지 끝날지는 모르겠지만 말이지.
profile image
니콜라스PD 23.09.02. 16:27

이렇게 브로의 이번 여행기가 막을 내렸구나 

 

마지막 사진이 정말 멋지고 아름다운것 같아 

 

브로가 파타야에서 보낸 시간이 한장 사진에 가득 담긴 느낌이야 ㅋ 

profile image
헤오 작성자 23.09.02. 17:00
니콜라스PD
추석연휴때 가려다가 접었는데
다시 항공권 구매해야하나 고민중이애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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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밤 23.09.06. 22:13
와 난 셔츠 입으면 땀이 많아서 힘들던데
브로 글 너무 재밌게 잘봤어!!
profile image
헤오 작성자 23.09.07. 00:58
군밤
지난 일정내내 아파서 컨디션이 영 아니었나봐
그래서 저녁엔 셔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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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바다 24.02.17. 22:44
브로 핫카이산 좋아한다면 언제 한번 파타야에서 봐야겠는걸? 니가타에서 직송으로 한병 들고 가야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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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오 작성자 24.02.18. 02:19
네바다

오...브로 이전 여행기들도 쭉 훑어보고 있구나 ㅎㅎㅎ

유튜브보다가 '오사카에 사는 사람들'이란 것을 발견해서 구독해서 영상보다보니...

꽤 괜찮은 오마카세집이 있더라구.
그래서 오사카에 갔을 때 일부러 찾아가서 만족하며 먹는데 사케가 땡겨서 진열장을 쳐다보고 있으니 핫카이산이 보이더라구.
니가타에 보드타러 아주 옛날에 갔을 때 역 근처? 역안? 양조장 같은데서 시음해봤는데 상당히 만족스럽더라구.

그리 많은 사케를 먹어보진 않았는데...
난 카라이(달지않은 것)이 내 스탈이더라구.

산지직송이라니! 말만 들어도 좋다.
요샌 사케 잘 안마시는데(걍 한국산 화랑-찹쌀술, 화요로 정착함...사케 한국에서 너무 비싸기도 하고 일부러 사러 와인앤 모어 이런덷 가는 것도 귀찮고...)

브로가 일본에 사니 이건 부럽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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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바다 24.02.18. 11:11
헤오
브로 내가 니가타는 차로 가끔 캠핑한다고 쏘러 가거든.
핫카이산도 종류가 여러개 있어
카라구치중에서도 핫카이산은 향이 좋은 술이야
나도 닷사이같은거보단 핫카이산이 좋아.
진짜로 보게되면 한병 쟁여 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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