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의 여행기 - 울프코리아 WOLF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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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혼돈의 파타야. 40대 틀딱의 방타이9

헤오 헤오
2722 7 19
도시(City) 파타야
주의사항 남녀중요부가 노출된 사진이 첨부되거나 노골적인 성행위 묘사가 있는 음란물 및 아동청소년음란물이 아닙니다.

판사님을 위해 이글을 바칩니다.

아시죠. 어짜피 꿈이란 것을.

---------------------------------

 

간밤에 맛있는 새장국을 쓸쓸히 먹어서 그런지 7시에 눈이 떠짐.

아직 한국물이 덜 빠졌어...

 

다시 12시까지 잠을 자고 세탁소를 찾다가 결국 소이쨋 세탁소에 빨래를 맡기고 

(2kg+1다림질 195밧)

 

밥집찾아 하염없이 걷다보니 센탄이야. 원치 않았는데...더위가 나를 여기로 이끈 것 같아.

 

20230807_131659.jpg

 

지하 푸드코트에서 솜땀꿍 과 모닝글로리 들어간 카파오무쌉 맛있게도 냠냠.

 

볼트불러 몸의 고난함을 달래러 유노모리온천 파타야지점으로 향했어.

 

프론트 여인네가 참 곱더라. 고민하다가 말았는데 아쉬웠어. 까이더라도 연락처라도 물어볼 걸 그랬어.

 

탕자체는 방콕보다 좋았어! 그러나 그외 풍경이라던가 이런건 방콕이 조금 더 나은 느낌이었어. 흡연구역의 경치가 나름 훌륭하다는 점도 좀 더 낫긴 했지만...

 

가장 큰 문제는 맨발로 안을 돌아다녀야한다는 것이 짜증...방콕처럼 조리같은 것을 줄일이지...그건 아쉬웠어.

한국 여자들 많다는 것도 별로...

 

휴게실에서 쓸쓸히 혼자서 쉬다가 다시 호텔로 컴백

 

20230807_152227.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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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둥거리다가 소이쨋의 Pla의 어제의 그 간절함이 생각나서 6시 30분경 얘네 바 도착.

 

밥시켜서 막 먹으려고 하고 있다가 나와 눈이 마주쳤어.

(어제 나보고 오후 6시에 와서 한식 사달라고 했거든)

 

그 순간 얘가 먹던 밥을 죄다 짬처리하더라;;;

먹으라고 했는데...오빠와 밥먹을거라고;;;

(예전엔 네 닉넴으로 부르더니...어제부터 나보고 오빠라고 그런다;;;)

 

엘디시켜주고 이야기좀 나누다가 7시에 바파인. 1000

조금만 날씬했으면 내 스탈인데...새장국 다음날은 항상 충동적이게 되네;;;

 

가게 매니저 David(알고보니 어제 미스트에서 악수하고 짠 했던 옆자리 그 청년...)가 2시간 숏탐만 하라는 걸 얘가 빡빡 우겨서 롱탐. 이건 살짝 감동함.

 

센탄 한식은 아니라고 말하고 센탄로드에서 세컨로드 약간 위 '대박집' 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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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양불고기세트, 삼겹살세트. 참이슬에 싱하 소맥 같이 먹음.

잘먹어서 보기 좋더라. 

 

예전에도 느꼈지만 여긴 한국인 손님만 오는듯. 불륜커플도 있고 ㅋㅋㅋ 한녀가 양형꼬신 테이블도 있고...

 

납짱 샌드위치로 타고 트리타운 입구 라이브바.

라이브 나름 괜찮게 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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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납짱 샌드위치로...타고(얘는 진짜 날 좋아하나...하는 생각이 들음; 푸잉들 긴급상황아니면 이렇게 타는거 별로 안좋아 하는데...) 판다 ㄱ

 

입구에서 친구 3 만나서 같이 입장.

맥주 1병씩 사줌. 애들이 눈치는 있어서 그것만 먹고 나가더라.

 

미스트 ㄱㄱ

1층에서 댄서들 바로 앞에서 춤추는거 감상하다가 얘가 술을 자꾸 권해서 약 마오가 됨.

나는 마오가 되면 아무대나서 자려고 함. 미스트 그 시끄러운 곳에서 꾸벅꾸벅 졸음.

 

얘가 볼트불러 호텔 옴...

 

같이 자연스럽게 샤워하고 장갑끼고 합체.

장갑하나 찢어먹고 새장갑끼고 얘 위에서 졸고있으니 낼하자고 해서 그냥 숙면함...

그러게 내가 알쓰라고 말했는데 왜 술을 먹이는거니;;;

--------------------------------------

 

아놔...또 아침 7시에 자동으로 눈떠짐;;;

얘 쓰담쓰담하는데 잠결인데도 잘 받아줌.

 

그래서 줍줍하다가 얘가 내 핫독을 잡고 부비부비하더니 그냥 넣음. 응? 장갑안꼈는데?

그렇게 열심히 아침운동을 하고 또 같이 잠이 듬.

 

10시쯤 되었나? 얘가 나를 쓰담쓰담해서 일어남. 이미 얘 손엔 내 츄러스가 쥐어져 있더라구.

어쩌다보니 또 ㄱ. 참 다양한 자세를 연구하며 그렇게 ㄱ. 그러다가 둘다 만족하는 자세에서 마무리.

 

또 껴안고 자다보니 12시 30분이더라. 이젠 둘다 일어나야하는 시간.

 

타오라이캅? 업투유.

음...3000? 4000? 5000?

고민하길래 걍 4000 손에 쥐어줌. 고마워하더라.

 

이렇게 얘와는 끝나는 줄 알았는데...그게 아니게 되었다지...

 

밥먹자! ㅇㅋ!

뭐먹을래? 스테이크 좋아함? ㅇㅇ!

 

Ae&ek ㄱㄱ

너무 많이 시켰더라...

스테이크1 샐러드1 시켰어야했는데...

 

스테이크2 샐러드1 수프1 시키니 많이 남기게 되더라구.(음료2와 아이스크림까지 ㅋㅋㅋ)

맛은 있더라. 확실히 여기 저렴한 맛집 맞아. 찾아오기가 참 위치가 그래서 그렇지...

 

사진은 얘가 열심히 찍던데...나는 안찍었나보넹.

 

결국 남은 스테이크는 얘가 ㅆㄱㅈ고 감.

 

얘 엄마와 사는 콘도에 내려다주고 나는 마사 받으러 Aom네 가게 옴.

 

20230808_162318.jpg

<사진 수정 귀찮아서 옆사진 올렸는데 왜이리 못생기게 나왔지 ㅋㅋㅋ>

 

타이 마사받고 몇일 고생해서...

풋마사 받음. 

쉽지않은 Aom. 그래 너도 친구로 지내자...

 

소이쨋 세탁소 들려서 빨래 찾음.

어제 Pla 델고 나간걸 소이쨋 온동네 애들이 다 알고 자꾸 나에게 어제 어땠냐고 말을 걸음;;; 

Pla 너 레전드였구나 소이쨋의...

 

어제 판다에서 맥주사줬던 애 코너바에서 만나 같이 맥주 한잔.

바 매니저 이탈리안 핸섬가이와 또 이런저런 이야기 나눔.

 

신기한 청년이야. 아아와 파인애플 피자를 좋아하는;;;베네치안;

 

코로나 이후 일자리를 잃어 훅 떠난 여행에서 이렇게 자신이 파타야에서 있을 줄은 자기도 몰랐단다.

그렇지만 자긴 요새 만족하며 지낸다고 하더라. 얘도 미스트 죽돌이야.

나를 미스트에서 자주 봤다고 하네... 세상 좁아 진짜.

 

빨래 가져다놓으러 숙소와서 좀 쉬는데 한국에서 친구가 전화를 해서 발코니에서 담배피며 통화하는데...

우와...맞은편 3층에서 최소 D를 가진 여인이 아래만 가리고 빨래정리 하는 것을 실시간으로 목격함...(실시간으로 친구에게 중계해줌)

5분은 넘게 정리하는 듯 하더라....ㅎㄷㄷ 저긴 어딜까?

 

샤워 후 쉬다가 Pla가 징징거려 맥주한잔 하러 방문.

또다시 소이쨋의 모든 푸잉들이 나를 향해 환호성을 지름...

Pla...너 레전드를 넘어 전설이었구나;

 

바파인해달라고 징징거렸으나 나는 파타야생활을 즐겨야하니깐. 

소이혹 간다고 하고 소이혹(이러면 나는 얘가 나에게 미련을 접을 줄 알았다지;;;)

 

그냥 아무 생각없이 걷고 있는데 ㅅㅅ인더시티의 20살 Tam이라는 애가 나를 붙잡고 놓아주지를 않음.

결국 포기하고 내 후기들을 읽은 브로들이라면 알겠지만...애증의 ㅅㅅ인더시티에 같이 들어감.

 

자리가 하필 또 컴터앞이라 또 일일 DJ비슷한 걸 함.

순간 번뜩이는 생각이 들어. 나도 미쳤지 ㅋㅋㅋ

Black eyed peas의 'Boom Boom Pow'를 틀고 붐붐 나오는 부분에서 나는 붐붐이 뭔지 모른다고 말하며 붐붐만 유난히 크게 부름. 얘는 웃겨 죽으려 하고 ㅋㅋㅋ

 

 

같이 4목하며 내가 이기면 줍줍 이라고 말했는데 순순히 받아줘서 내상은 아닌듯 싶더라.

하필 가게 분위기가 그날따라 온 사방에서 줍줍 하는 분위기이기도 했고.

 

주사위 게임할 때도 얘만 이기고 내가 지기만 하니 그냥 자기가 줍줍해주고...

 

그래서 걍 바파인함. A는 별로 안좋아하지만...애가 괜찮을 듯 해서.

 

1250에 4000

 

편의점 갔다 호텔가자는데 그러는건 좀 그래서...

소이혹 마켓에서 이것저것 구입 후 포장해서 호텔 ㄱㄱ

 

같이 음식먹다가

어제 Pla가 만들어 놓은 키스마크 발견...

 

사실대로 이야기 함. 어제의 그녀가 만들었다고.

 

솔직해서 좋다고 하더라???

그러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눔.

 

뭔가 내 이야기와 사상에서 자기 맘에 들었는지...갑자기 결혼하자고 함???

그러면서 자기가 키스마크 위에 다른 키스마크를 만들겠다고 말함.

 

뭐지 얘는???

 

각자 샤워 후 애가 입었던 옷 그대로 입고 나왔길래 한국서 가져간 여름가운 하나 던져주었더니 무장해제 됨.

 

장갑끼고 숙제 시작...

낙타가 바늘구멍 들어가는 것이 이런 것일까...

나의 츄러스가 그녀의 꽃잎 입구에서 더이상 전진할 수가 없었음...

 

갑자기 그녀가 화를 내더니...

장갑을 벗겨내곤 내 츄러스를 맛있게 먹음. 갑자기???

 

아웃사이드 컴 ㅇㅋ? 오키!

 

그러더니 내 위로 올라와선 키스마크를 만들기 시작함...

키스로 만드는 것이 아니라;;; 깨물어서 만듬. 아프다고 소리를 질러도 아랑곳 하지 않고 수없이 만들고 있음. 허허허...

 

나도 자기 몸에 키스마크 만들어도 된다고 함. 그런데 어케 그러냐. 얘네는 몸이 재산인 애들인데...그래서 그냥 키스만 온몸에 해줌.

 

그렇게 역대급 좁은 문을 들어가는데 조심스럽더라. 그래서 전복을 맛있게 먹어주고...

옛 사랑들과 처음 관계를 가질 때 처럼 아주 아주 조심스럽게 그렇게 사랑을 나눔. 

 

남자들이 왜 좁은문을 선호하는지 알겠더라.  

 

분명 어제 Pla와 3번이나 사랑을 나누었는데도...그녀의 배 가득 엄청난 양의 프로틴들을 쏟아부음. 어마어마한 양에 그녀도 놀랬는지 '꺄아'하고 소리를 지르더라...

 

'두유 워너 원 모어 타임?' ' 노! 네버!' 

간만에 2연속 하고픈 맘에 꽂혔는데...이렇게 철벽을...ㅠㅠ

 

갑자기 배고프다고 해서 티셔츠하나 던져주고 같이 세븐 ㄱ

 

아 엄청나게 깨물길래 설마했는데...15개의 키스마크를 나의 목과 양 가슴 배에 남겨놓음 ㅎㄷㄷ

그래서 너 심했다고 한마디 했더니 

자긴 진짜 맘에 드는 사람에게만 키스마크 남겨놓으니 영광으로 알으란다 ㅋㅋㅋ

 

그러며 덧붙이길 '오빤 내꺼라는 도장' ㅎㄷㄷ 무서워진다...

결국 키스마크에 후시딘 떡칠함

 

간식탐 하고나서 한번 더 ㄱㄱ 할랬는데 오빠 아까 너무 아팠어. 이래서 걍 껴안고 숙면.

 

----------------------------------------------

또 아침 7시에 눈을 떠서 담배 한탐하고 들어와 애 쓰담쓰담하는데 받아줘서 괜찮더라.

이때만 해도 이깟 키스마크 따위 이랬지...

 

한숨 자고 일어나니 내 티셔츠에 바지를 입고 내 옆에 누워서 폰하고 있더라.

그래서 붐붐파우 를 한번 더 부르니 한숨을 쉬고 하의를 벗고 다시 내 옆에 눕더라.

 

그런데 역대급 좁은 문에 준비가 안된 상태라 ㅅㄲ손가락도 들어가지 않음.

그래서 준비한 딸기맛 젤을 전복에 발라 맛보고 있으니 준비가 되었지. 알로이 막.

 

자세를 바꾸고 싶은데 얘는 노멀 포지션과 그의 변형들과 woman on the...만 선호해서 그건 아쉽더라구.

 

마무리하고 키스를 오랫동안 나눈 후 점심 뭐 먹을거냐고 물어보니 '파스타' ???

 

참 의외인 그녀야.

20살 밖에 안되었는데 영어를 잘하는 것도.

식성도...

S 성향도...(키스마크 뿐만아니라 머리도 좀 뽑힘...)

호텔에서 요구하지 않았는데 아이디카드 부터 맡기는 것도... 

아기도 없고...

 

또 같이 껴안고 한시까지 슬립.

 

공정거래 후 보내고(늦었다고 밥은 가게가서 먹는단다.)

예전의 어떤 브로가 내 댓글에 단 것처럼 내 티셔츠는 공공재야...나름 빈폴인데...맘에 든다고 입고감;;;

 

거울을 다시 맨정신에 천천히 보니 키스마크 심하다 심해...

일단 약국가서 멍제거 연고와 가릴만한 파스 사서 옴. 인후통이 심해서 그것 약도 사고. 약사가 키스마크보고 웃음참으려하는게 보여서 좀 씁쓸했음...

 

이러고 어디 가기도 그래서 센탄지하 푸드몰이 그나마 사람 한산했던 것 같아 거기 ㄱㄱ

 

또 카파오무쌉을 시키니 자연스레 '스파이시 앤 위드 에그 후라이?' 라고 점원이 물어본다. '예스'

이쁘긴 한데...내 키스마크를 보고 웃음 참는게 보여서 또 쪽팔려.

 

20230809_143713.jpg

 

어딜 가기도 그래서 일단 숙소와서 인후통 약먹고 쉬려 했는데 약이 독해 숙면함.

태국약 엄청 독한 느낌이야. 가격도 독하고...(한국 3배 정도)

 

일어나서 배고픈데 밥먹으러 갈 힘이 없어 또 숙면 반복...

 

하다보니 하루와 절반을 잠으로 보냄

 

이러면 진짜 죽는건 아닌가 싶어 일단 일어나서 (8/9 오후 4시 쯤 자서 8/11 아침 7시에 일어남;;;)

키스마크 만들었던 Tam이 편의점 죽을 맛있게 먹던 기억이 나서 억지로 몸을 일으켜 세븐가서 

죽과 이것저것 사옴.

 

20230811_083456.jpg

돼지고기 죽인데 먹을만 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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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사서 곡물들어간걸로 사니 진짜 아니었음. 그러나 에너지충전을 위해 억지로 다 먹음.

 

1일 반 동안 음식물이 몸에 안들어가서 그런지 바로 폭풍설ㅅ....

 

참 많은 여인들로부터 메세지가 쌓였더라. 죄다 아파서 2박동안 잠만 잤다는 메세지를 보낸 후...

 

비타민D라도 충전할 겸 발코니에서 담배피며 또 다른 프로틴 음료를 들이키고 있는데 

맞은 편 3층녀는(동일인 인것 같은데...잘모르겠네) 오늘은 옷을 하나도 걸치지 않고 빨래정리를 하고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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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일인이지 아닌지는 모르겠음. 심의를 위해 노출이 가장 적은 것으로 올림.>

 

너는 누구냐? 1층 마사샵 여인인가? 아닌데 같은 라인이 아닌데?

 

샤워하고 키스마크에 연고 바른 후 파스잘라서 붙이고 캐리어 대충싸서 체크아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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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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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의 관심 덕분에 글 쓰는 브로들이 더 많은 남자의 여행기를 작성할 수 있어. 댓글로 브로의 관심을 표현해줘.

많은 댓글 = 더 많은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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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메데스 23.08.28. 11:15
브로~
여행중에 아픈면 그것만큼 짜증나는일도 없지..

언넝 회복하고 즐기길 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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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오 작성자 23.08.28. 11:35
메데스
이미 한국왔어. 20일 중 10일이 몸이 안좋았던 여행이야 이번엔...
담에 떠날땐 한국에서 좀 쉬다가 가야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야.
댓글 고마워 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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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군밤 23.08.28. 17:29
맞아 여행에서 아픈거만큼 슬픈일도 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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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오 작성자 23.08.28. 17:37
군밤
응. 여행의 반은 아프고 나머지 반은 컨디션 저하여서 잠잔 기억뿐이야. 슬프게도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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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 그랜드슬래머 23.08.28. 19:32
황금보다 더 귀한 일정인데 아팠다니 아쉬웠겠어
다음에는 컨디션 관리 잘해서 열심히 놀 수 있을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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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오 작성자 23.08.28. 19:43
그랜드슬래머
응. 이번여행은 항상 어딘가 아파서...
나름 최선을 다하려했지만 걍 낮시간을 포기했어. 그래도 컨디션이 좋지않더라.
브로도 건강에 유의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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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카콜라베어 23.08.29. 01:00
아~ 나지금 파타야인데 헤오브로때매
놀지를못함 ㅋㅋ 글잃다가 멈춰서 정독하다 걷고 ㅋㅋ 어떻해 ㅋㅋ
너무재밌자나 브로~
이따담꺼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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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오 작성자 23.08.29. 01:14
코카콜라베어
오 브로 파타야구나. 즐겁게 잘 보내고 와. 이번엔 여행 내내 아프고 컨디션이 급락이라...
잼나게 놀지를 못했어. 브로는 건강챙겨가며 잘 지내고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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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lee 23.08.29. 10:55
엄청난 브로구만 ㅎㅎ

태국약은 확실히 강하더라고, 저번에 허리 삐끗해서 약사먹어봤는데, 와 한국에서 3일먹는거 하루만에 통증이 사라져버림...ㄷㄷ

인후통ㅋㅋ 전복을 너무 열심히 먹으면 인후통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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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오 작성자 23.08.29. 11:07
Madlee
값도 강해...한국약 몇배는 하는 것 같더라...
정말 태국인들 약국도 제대로 못가고 어케 사나 몰라...

아 내가 푸잉들의 전복을 너무 열심히 먹어서 인후통이 생겼구나...자제해야겠어 담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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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lee 23.08.29. 11:43
헤오
나도 예전에 왜 아픈가했더니, 그때 열심히 먹었었거든 ㅋㅋ

그래서 항상 태국갈때 한국에서 사가지고 다니지, 아니면 태국약국에서 사먹기도 하고

자제라고 하기에는...그건 맛있는걸?! 또 자지러지는걸 보고싶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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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오 작성자 23.08.29. 11:57
Madlee
의료용 가글을 챙겨갈가 싶어. 여러 여자와 여러 부위(?) 오랜 키스를 나누다보니 그런 것 같기도 하고...

한국와서 인후통이 낫지 않아 의사의 추천으로 의료용 가글을 쓰니 좀 다르긴 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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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lee 23.08.30. 11:13
헤오
고통이 넘 심하면 스트랩실도 괜찮아

내가 코로나 걸렸을때 인후통이 와서 침삼키는것도 고통이였는데, 유일하게 스트랩실이 나를 잠들게 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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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오 작성자 23.08.30. 12:09
Madlee
오 태국 편의점에 많이 팔던데 그냥 그걸 달고 살아도 되겠구나! 고마워 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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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lee 23.08.31. 04:07
헤오
괜히 많이 파는게 아니라고 브로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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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HNWICK 23.08.30. 16:11
여행가서 아픈것만큼 가슴아픈것도 없어~

평소에 건강관리가 참 중요해~

이제 여행 많이 다니려면 운동이 필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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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오 작성자 23.08.30. 16:12
JOHNWICK
응 몇일 전부터 스쿼트는 좀 하고 있어. 팔굽혀펴기도 해보고 러닝도 좀 하고 그래야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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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콜라스PD 23.09.02. 13:32

유노모리 온천 파타야 지점! 난 정말 마음에 들었던 곳이었어 ㅋㅋㅋ 

 

야외에 있는 1인용 항아리에 들어갔다가 나와서 쉬고 

 

스팀사우나에서 사우나 하고 옆에 있는 찬물 항아리에서 바가지로 떠서 찬물 샤워하고 

 

이것만 몇번을 계속 하고 다시 옷 갈아입고 카페로 가서 쉬다가 소파에 가서 눕기 ㅋ

 

난 저기서 한국인은 한명도 본적없고 거의다 러시아인 서양인들이었는데

 

가끔씩 한두명 태국인? 일본인 같은 사람들 본 기억나고 

 

서양인들이 자기가 만나는 여자애 데리고 오는 경우도 꽤 많이 봤어 

 

노트북 가져와서 카페에서 컴터하는 인도인?? 같은 사람들도 보이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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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오 작성자 23.09.02. 17:27
니콜라스PD
그때 그때 다르구나.
탕 안 시설은 파타야가 더 좋고
흡연구역 가까운 것도 좋았어.

다만 맨발 이게 많이 아쉽고
내가 갔을 땐 한중일 밖에 없고

휴식 공간엔 한녀들만 가득해서 좀 그랬어.

그래도 전반적으로 스쿰빗보다 좋았던 것 같아.

그래도 프롬퐁역 지점의 야외뷰는 없다는게 아쉬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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