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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파타야 입문서 2편 - 파타야에서 무엇을 먹을까?

똥빠이
2018 0 3

https://www.youtube.com/watch?v=73Xv5L09sG8

 

 

 

(경고) 최대한 지루하지 않도록 노력했지만
긴 글이 될 터이니 이딴 거에 발작이 일어나는 동갤형은 PASS 바라오


그 외 파타야 내 음식점을 찾거나, 동갤에 읽을 꺼리가 부족한 형들은 환영하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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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장... 내가 이래서 MK수끼를 안 간다)

 


수 많은 파타야 식당 중에서 2부의 식당은 아래의 기준을 두고 선정을 했다

 

1) 접근성이 용이한 곳을 선정

 

대부분 파타야에서 3, 4일 내.외의 짧을 일정을 소화하는 동갤형들을 고려해, 한 곳을 제외하고 전부 근거리의 식당만 선정했다

 


2) 기존 많이 알려진 곳은 가급적 제외

 

여행 블로그나 포털싸이트에서 쉽게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곳, 국내에서도 접하기 쉬운 음식은 가급적 제외 했다
그런 곳이 궁금하면 직접 검색해라

 


3) 한인식당은 전부 배제

 

나는 방타이를 즐기는 동발럼에 불과하므로, 공정성이나 의심 등에서 자유롭고 싶어서 한국 식당은 제외 했다

 


4) 나는 물론 현지인 칭구(?)도 모두 만족한 식당만 선정

 

외국인인 '나'와 현지인인 '칭구(?)'들이 전원 만족했던 식당만 종목별로 선정했다

 

나는 이를 가장 중요시 생각했는데...

 

국내의 식당 중에도
우리는 진짜 맛있다고 여기지만 외국인에겐 받아드리기 힘든 곳일 수도 있고


외국인은 아주 맛있다는 곳이지만 우리가 생각하면 헛웃음이 나올 수 있는 것처럼


양자가 모두 만족한 식당만 선정해서 최대한 공정성을 갖추고자 노력했다

 

 

구글맵에서 위치부터 확인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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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파타야 비치로드 라이브 식당

샌달레이 호텔 RED STE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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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혹 비치로드를 걷다가 라이브 음악이 흐르는 해변 레스토랑에 흥미를 가진 동갤형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혹시 비싸거나 또는 바가지를 쓸까봐 걱정되는 동갤형이 있겠고


국내처럼 뜨내기 손님을 상대하는 해변가 식당은 늘 그저 그랬다는 경험으로 인해, 선입견을 가진 형들도 있을 것이다

 

사실 파타야 해변에도 그런 식당들이 많은 것은 사실이다


(비치로드를 걷다가 손님 한 테이블도 없이 라이브 가수만 홀로 노래 부르고 있는 식당이 많이 존재한다)

 

그래서 해변가 식당 중에서 한 곳을 먼저 선정했다

 

 

처음에 나는 이 식당을 무시하고 신경도 안썼다

 

'기껏해야 3성급 호텔에서 운영하는 레스토랑이 좋아봤자 얼마나 좋겠어?'

 

그러나...

 

예상은 여지없이 빗나갔다

 

내가 간과한 것이 있는데


샌달레이 호텔도 오랫동안 파타야에서 굳건히 자리 잡고 있는 터줏대감이라는 사실이었다


생각 보다 괜츈한 맛에 놀랐고


의외로 높은 식재료의 퀄리티에 놀랐다

 

이제는 가끔씩 들리는 나의 페이보릿 식당이 되었다

 

시끌벅적한 워킹 스트릿에 지쳤거나

 

파타야비치에서 칭구(?) 또는 가족과 함께 운치 있는 식사를 하고 싶다면, 방문해 보기를 권한다

 

나름 라이브 음악 들으면서 식사는 물론 맥주 한 잔 할 만 하다


까올리가 오면 눈치 까고서 한국 노래도 간간히 들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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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는 요런 것에 은근 예민해서, 자칫하면 밥 사주고도 욕 처먹는다)

 

태국 요리도 물론 맛깔스러웠지만
(오징어 볶음이 내 입맛에는 맛있더라)

 

태국 음식에 지쳤다면 이 곳의 베이컨 크림 파스타를 추천해 본다

 

느끼하지 않고 아주 맛있다

 

2인 기준

 

단품 요리 두개에 생수만 주문한다면 5백밧 정도 하고


요리 두어개 정도에 맥주 한잔씩 하면


1천밧 내외로 즐길 수 있을 것이다

 

물론, 스테이크 등은 그 가격을 상회한다

 

라이브 뮤직은 밤 11시까지이며 12시까지 영업한다

 


* 그 외 팁

 

(1) 디스커버리 호텔 해변 식당도 맛이 괜츈하다
여기는 볶음밥 종류와 피나콜라다가 맛있다

 

(2) 헐리데이 인 호텔 운영 비치 레스토랑과 그 위쪽의 해변가 식당들은 만족 보다 실망이 더 컸다

 

(3) 웨이브 호텔 비치 레스토랑은
어휴... 각설하겠다

 

 

 

2. 해산물 및 무카타(무양까올리) 부페식당
Al BBQ Buff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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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어로 써갈겨 있어서 식당명이 AI 이니 AL인지 아직도 헷갈린다. 푸잉 언니가 '아~ㄹ 무카타' 라고 했으니 에이 엘이겠지?)

 


최고의 씨푸드 바베큐 부페식당을 말해 달라고 하면 나는 무조건 5성급 호텔로 가라고 할 것이다


왜냐하면, 돈은 정직하기 때문이다


비싼만큼 음식은 제 값을 한다


식재료도 최고 등급이고...

 


하지만 내 글은 1부의 연장선에서 작성하고 있으므로 오늘은 최고가 식당을 선정하지 않겠다

 

파타야 비치에는 몇개의 씨푸드&무카타 부페 식당이 존재하는데 거의다 짱깨 패키지투어로 점령된 상태다


닌자 무카타, 암폰 씨푸드 등이 대표적으로 블로그에 많이 소개되는데

 

여긴 이미 현지식당으로서의 기능을 상실했다고 본다

 

중국에 안가도 중국인의 무질서를 경험하고 싶다면 그리 가기를 바란다

 

그 외, 좀티엔 비치의 씨푸드 부페 식당들을 추천하는 블로거 들도 있는데 일정 여유 있으면 한 번 가봐라

 

하지만 굳이 찾아갈 정도로 큰 메리트는 없다

 

 

이 곳의 위치는


돌발럼들의 성스런 땅인 '앳 마인드 서비스 레지던스'에서 헐리우드 극장식 카바레로 가는 길목에 있다


즉, 동갤 소굴에서 아주 가까운 거리라는 뜻이다


그런데도 내가 여지껏 이 곳을 세번을 갔음에도 한국인을 단 두 테이블 봤다
(간판이 태국어로 되어 있어서인가?)

 

현지인이 주 고객이고

 

서양인&푸잉 커플과, 알음알음 찾아 오는 소규모의 중국 가족들이 전부 였다


그만큼, 아직 이 곳은 때가 덜 탔다는 뜻이다


언젠가는 이 곳도 중국 패키지관광 패거리들에게 점령당할 날이 올 수 있겠지만 그 전에 우리가 먼저 이용하고 빠지자

 


5성급 호텔에 버금가는 종류와 퀄리티는 아니지만


그렇다고 못 먹을 수준은 절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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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곳은 바베큐 식당인 만큼 해산물과 무카타(무양까올리)를 동시에 즐길 수 있다


해산물은 자신의 화로에서 가져와 굽거나


공동으로 사용하는 불판에서 직접 구어야 한다


왔다, 갔다 해야해서 불편할 수 있지만


이것 저것 음식 퍼서 나르다 보면, 알아서 익으니 가끔 들려서 뒤집어 주면 된다


무카타를 겸하는 만큼 고기의 종류도 다양하니까 이것도 빼놓지 말고 즐기길 바란다

 

고기의 질도 나쁘지않다


특히, 양념된 돼지고기를 먹어 보길 바란다


소고기는 피했으면 좋겠다


대부분 현지 식당의 소고기는 태국의 고유한 물소 고기를 사용해 질기고 맛이 형편없다
(쌩뚱맞게 지들이 버펄로라고 불러서 그냥 그러려니 한다)


단품 요리도 그럭저럭 맛이 괜츈하다

 

푸잉들도 좋아하니


낮에 가난스럽게 식사를 한 돌갤형은 칭구(?) 또는 가족과 함깨 가서 왕창 먹고 영양분을 보충하시길...

 


주차장도 잘 되어 있고 저녁에 분위기도 좋다

 

야외라 에어컨이 없으니 시원한 복장으로 갈 것


아! 가급적 저녁 8시 전.후에 방문하는 것을 권한다

 

아무래도 부페 식당이라

 

1차 손님이 빠진 이후의 시간이 여유로운 식사 분위기를 돋구는데 도움이 되고, 선선한 바람으로 인해 덜 덥다

 

 

금액은 음주까지 했을 경우, 1인당 400~500밧 정도 잡으면 될 것이다

 


* 그 외 팁

 

(1) 반드시 호텔 씨푸드 부페를 가시겠다는 동갤형은 힐튼 보다는 아바니(구, 매리엇 호텔)를 추천한다


이 곳은 과거 매리엇 때부터 부페를 잘 하기로 인정받는 곳이다
호텔 체인이 바뀌어도 직원들은 거의 대부분 그대로이다

 

(2) 부페는 품질 보다 양으로 승부하는 곳 임을 상기하자

 

 


3. 현지식당 및 뿌팟퐁커리
Leng Kee Restaur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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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팟퐁커리(게카레볶음)와 현지식 해산물을 먹기 위해서 뭄알로이를 가던, 힐튼호텔을 가던 전부 본인이 선택할 문제이다


하지만, 나에게


"무조건 파타야에서 식당 한 군데만 추천하시요!"


라고 묻는다면...


나는 무조건 이 곳을 선택할 것이다

 

여기서 소개해 주고 있는 식당에서 한 군데만 골라가겠다고 생각하는 동갤형이 있다면

 

나는 이 곳을 가라고 주저 없이 추천한다


그 만큼 이 식당이야 말로 파타야 최고의 맛집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한국 내 블로거의 입김으로 소문 난 그런 곳이 아니다


파타야에 정통한 동갤형이라면 이 곳이 맛집이라는 것을 거의 다 알고 있을 것이다

 

방콕에서도 현지인이 주말이면 찾아와 먹는 맛집이다

 


아쉽게도 이 곳은 내가 직접 찍은 사진을 올릴 수가 없다

 

분명, 과거에 찍기는 했는데 찾지를 못했다


그리고 이번 6월에도 갔을 때도 사진을 찍지 못(안) 했다


왜냐하면, 음식이 나오면 매번 먹는데 정신이 팔려서

 

다 먹고 난 후에야 사진을 못 찍었다는 생각이 나기 때문이다ㅠ


(사진찍고 여유 부리다가는 음식이 남아나질 않는다)

 


사진이 아쉬운 동갤형은 구글맵에서 해당 식당을 검색하면 무수하게 볼 수 있으니 직접 확인 바란다

 

 

주 메뉴는 태국식 해산물 요리와 오리고기이다


내가 오리고기를 좋아하지 않아서 먹어 보지는 못했고


현지식은 거의 맛 보았는데


단연 압권은 뿌팟퐁커리이다

 

방콕에도 여러 뿌팟퐁커리 맛집이 있었지만

 

글쎄....?

 

블로그에 소개된 후 까올리들이 마치 성지순례하듯 줄 맞춰 가서

 

처묵하는 솜분씨푸드 뿌팟퐁커리의 경우

 

내 입안에 감도는 느끼함으로 인해 높은 점수를 주기 어려웠다

 

그 이유는 간단하다

 

바로 불을 다스리는 기술이다

 

뿌팟퐁커리도 결국엔 기름에 볶아내는 음식인데

 

이때 불 조절 능력과

 

불을 다스리는 기교가 부족하면 음식에 기름끼가 강해진다

 

즉, 중국어로 지엔궈라고 하는 중국 프라이팬을

 

얼마나 잘 사용하느냐가 맛의 승패를 좌우하게 되는 것이다

 

 

사진에서 보듯이 이 식당 간판은 중국어로 되어 있다


중국인이 운영하는 곳이지만 거의 모든 종류의 태국 음식을 판매하고 있으니 염려하지 않아도 된다

 

태국 음식이 중국에서 가장 큰 영향을 받기도 했고...

 

그러니, 이 식당이 지엔궈를 얼마나 잘 사용할 지는 알 수 있겠지?

 

 

이 식당은 싸구려 재료인 블루 크랩이나 냉동게를 쓰지 않고

 

살아 있는 머드크랩을 주 재료로 사용하므로

 

육질이 탱탱하고 게 향이 살아있다

 

 

뿌빳퐁커리를 즐길 수 있는 최고의 방법은

 

카오팟뿌(게살볶음밥)를 함께 주문하는 것이다

 

볶음밥을 뿌팟퐁커리 소스에 비벼서 그 풍미를 더해보자

 

 

파타야 끄랑(센트럴로드)의 부아까오 입구 어귀에 있는 이 식당은

 

외관상 어수룩해 보일지라도 가격대가 만만치 않을 것이다

 

뿌빳퐁커리와 볶음밥 등 간단히 시키면

 

2인 기준 약 1,500밧 내외 정도의 금액이 나오고

 

그 외 추가로 쏭담이나 얌운센 등 느끼함을 잡아주는 음식, 기타 해산물, 맥주 등을 추가한다면 가격은 뭐... 예상대로다

 

 

파타야 맛집을 찾는다면 꼭 가보기를 권장한다

 


그 외 팁


(1) 텃만꿍(새우컷틀렛)과 조개요리도 맛있다


(2) 중국 여행지율화 이후, 중국 자유여행객도 꽤 찾아오고 있지만 그렇다고 이 맛 집은 결코 포기 못하겠다
여유있는 시간대에 방문하길 바란다

 

(3) 길 건너편에 댕담식당이라고 또 다른 유명한 식당이 있으니, 여유가 있다면 그 곳도 가보길 바란다

 

관련 블로그를 보니까

댕담에 가서 팟타이꿍을 주로 주문 하던데, 이 식당의 메인요리는 카오카무(족발덮밥)이다

족발덮밥을 좋아하는 형은 여기 가서 먹어 보기를 권한다

 

 

 

4. 센트럴 페스티벌 (센탄)

Shabu shi Buff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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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탄 외 센탄마리나 등 대형 쇼핑몰에는 거의다 입점되어 있다)

 


현지식을 전혀 입에 댈 수 없는 동갤형을 위해서나


센탄의 음식점을 한 곳 추천하기는 해야할 것 같아서 넣어 봤다

 


그런데 워낙 많이 알려진 곳이라...

 

"기껏 추천한다고 하더니 Shabushi냐?" 라고 말 한다면 할 말이 없다만

 

요즘 쪽빠리들과 관계도 악확되어서 더 찝찝하군...

 

 

두가지 이유로 인해서 이 곳을 선정했다

 

(1) 태국에서 샤브샤브를 먹기 위해 MK수끼를 많이 가는데

 

MK수끼와 여기는 그 퀄리티가 서로 들쑥날쑥하다

 

2019년 6월 현재는, 식재료 퀄리티가 Shabushi가 더 우수하다

 

샤브샤브를 먹겠다면 현재는 이 곳을 추천한다

 

 

(2) 샤브샤브를 즐기기 위한 육수 선택시

 

두가지 육수를 고르게 된다면

 

빨간색 육수 말고 제패니스 스타일이라고 적혀 있는 육수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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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수 선택시 일반 육수와 더불어서 얼큰한 한국의 매운탕 맛인 줄 알고 빨간 스프를 선택하던데 거의 안먹고 남긴다


똠양이란 그렇게 쉽게 적응할 수 있는 맛이 아니다

 

이 때는 제패니스 스타일 육수를 선택하자

 

우리에게 익숙한 바로 그 우동국물이다

 

오히려 기본 육수 보다 여기다 샤브샤브를 먹는 것도 나름 특색있고 맛도 좋다

 

 

회전초밥집 처럼 75분의 시간 동안 레일을 달리는 재료를 집어서 익혀 쳐묵하면 되시겠다

 

고기 외 부족한 탄수화물은 튀김과 캘리포냐 롤을 가져다 위장을 채우자

 

단점은, 자칫 재수없으면

 

러닝타임인 75분간 먹기 위해 75분을 줄을 서서 기다려야 한다는 것!

 

2인 기준 1천밧 미만이면 충분하다

 

 


5. 현지인 무카타 식당

ㄺㅎㅅㄷㄱㅎㄳ(태국어라서 상호명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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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저히 나는 간판 상호를 읽을 수 없다(사진과 구글맵을 참조해라)

 

 

 

이 곳은 내가 즐겨 찾는 현지 식당 중 하나라서 선정해 봤다

 

까올리 포함 외국인 보다 현지인이 많이 찾는 곳이다

 

파타야 3rd로드에 위치한 이 곳은

 

간혹 가까운 부아까오에 기거하는 서양인과

 

아주 드물게 주변 호텔에서 하루 서식하고 떠나는 짱깨 단체가 술 마시러 오긴 해도

 

평상시에는 늘 한가롭고 조용하다

 

가끔은 복잡한 곳을 떠나 여유로운 이 곳에서 파타야의 새로움을 느껴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


(그렇다고 유흥지와 멀지도 않다. 바로 옆 골목이 부아까오 마사지 골목이며 길거너에는 현지인들 Bar와 톰보이Bar가 즐비하니까)

 

 

오후 8시(9시?) 이후 공연하는 현지 밴드들을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하다

 

온리 태국 음악과 이싼 음악만 연주하고 노래를 부른다

 

아마추어급들이지만 현지인 밴드 공연을 보면서 식사도 하고 술도 가볍게 즐기기에 좋다

 

흥에 겨워 춤을 추는 현지인들도 구경하고...

 

 

이런 분위기에서 식사하는 것을 좋아하는 형이 있으면 나쁘지않을 듯

 

 

주 메뉴는 무카타이며 기타 일반적인 현지식도 판다

 

맛도 나쁘지않으며 가격은 관광객을 대상으로 하는 무카타 식당의 약 70% 수준!

 

 

낮에는 영업을 하지 않고 저녁부터 아주 늦은 시간까지 영업을 하므로

 

일을 마치고 귀가하는 직딩 푸잉들과

 

주변 유흥업소 종사 푸잉들도 제법와서 식사를 하고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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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간혹가다 푸잉들과 썸이 되는 계기도 있는데...

 

톰보이들이 데려온 여친(?)을 잘 못 건드리면 칼침 맞을 수 있다ㅋㅋ

 

 

그 외 팁

 

(1) 직원들이 영어를 거의 못 한다
메뉴판 그림 보고 OK? OK!면 주문 완료

 

(2) 해당 식당 3rd로드 건너편에 다수의 톰보이 Bar와 현지인 대상 Bar가 산재해 있으니 궁금한 동갤형은 가서 술 한잔 해 보도록
술 값은 워킹스트릿 보다 저렴하다

 

(3) 이 식당에서 3rd로드를 따라 좀 더 내려가면 맛있는 현지인 식당을 꽤 찾을 수 있다

 

 

 

6. 꼬란(산호섬) 따웬비치

Sukkee Beach Resort & Restaur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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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선정한 식당은 멀리 떨어진 곳이라 미안하다

 

 

 

파타야에서 가장 가까운 섬인 꼬란에 있는 식당이다

 

나의 방타이 스타일은

 

2주~3주 일정으로 가는 편이라

 

한 곳에 말뚝을 박지 않고 호텔을 4~5개 나누어 숙박한다

 

(개인 취향임. 호텔투어도 하고 진드기푸잉도 방지하고ㅋ)

 

일정 중, 가까운 섬에서 2~3박을 하고 다시 파타야 또는 방콕으로 귀환하는데...

 

그렇게 식당을 전전하다 발견한 곳이다

 

따웬비치는 꼬란의 메인비치이며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해변이다

 

그 만큼 여러 식당들이 산재하는데

 

이 식당은 파타야 본토에 비교해도 결코 맛에 뒤지지 않는다

 

오히려 일부 음식은 본토 보다 더 낫다

 

꼬란으로 놀러와서 식사를 해야 한다면 해당 식당을 들려 보기를 권한다

 

 

특히, 1박 이상을 꼬란에서 숙박하고자 하는 동갤형은 본 식당이 호텔을 겸하므로 숙박하는 것도 괜츈하다

 

왜냐하면, 이 곳이 따웬비치에서 밤 늦도록 영업을 하는 유일한 식당이기 때문이다


(호텔이라고는 뭐 하고 그냥 한국의 저가 팬션쯤 생각해라)

 

 

오후 세시면 패키지 투어 관광객들이 빠져나가고


꼬란의 따웬비치는 진짜 한적한 해변마을로 변하기 시작한다

 

이 식당은 오후 5시가 되면

 

파라솔 썬베드를 분위기 있는 백사장 식사 테이블로 바꾼다

 

멋진 선셋과 더블어 즐기는 해변의 식사는 더 없이 만족스럽다

 

 

따웬비치의 주변 식당 대부분이

 

오후 5시면 영업을 종료하지만, 이 곳만 밤 9시 넘어서 까지 영업을 하기 때문에 맥주 한잔 즐기기도 아주 괜찮다

(룸써비스도 해준다)

 

음식 가격은 본토의 현지 식당 보다 높은 편이다

파타야 급식소 대비 약 2배~3배 정도이다

 

뭐, 어쩔 수 없다

 

꼬우면 배타고 나가서 밥 먹은 후 다시 들어 와야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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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투어의 최고 묘미는... 역시 칭구(?)와 함께 가는 것이다. 혼자 가면 우울증 생긴다)

 


그 외 팁

 

(1) 간혹 꼬란의 내륙 쪽에 숙소를 구하는 자가 있던데
오토바이를 몰 수 없다면 정말 비추다

 

(2) 꼬란 선착장에 가면 여러 음식점이 몰려 있고 숙박 시설도 꽤 있으나
그 쪽은 해변이 없으므로 매번 이동을 해야한다


그리고 꼬란에는 관광객이 떠난 후에 썬셋을 즐기러 가는 곳이다

선착장쪽은 반대방향이라 선셋 만족도가 떨어진다

 

(3) 따웬비치에 편의점이 없어서 숙박하기 불편했으나 이젠 편의점도 생겨서 숙박의 만족도가 크게 상승했다

 

(4) 이 식당에서 씨푸드 바스켓(1천밧 정도) 따위는 주문하지 말자


가격 대비 효율성이 별로다. 차라리 여러개의 단품을 주문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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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갤형들이 적정 비용을 투자하여 갈만한 식당을 나름대로 선정해 보았소

 

도움되기를 바라오

 

기타 블로그, 인스타용 성지순례 맛집은 직접 네이버 검색을 하시요

 

스테이크 등 서양식은 동갤을 검색하면 많이 나온다오

 

 

혹시나 시간되면, 차후 현지인 클럽과 술집에 대해서 써 볼까 하오

 


자알 처묵고 자알 싸지르자 !!

 

구글의 협조로 지도와 일부 사진을 오려왔소

웃자고 만든 사진 보고서 광분하지는 말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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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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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의 관심 덕분에 글 쓰는 브로들이 더 많은 남자의 여행기를 작성할 수 있어. 댓글로 브로의 관심을 표현해줘.

많은 댓글 = 더 많은 후기~💙
1등 windmill 20.09.22. 21:15

2,3,4번 가봄. 3번은 나름 숨겨진 장소인데 여기를 찾았네?

2등 포로리 20.09.22. 21:15

에이..3번 꿀통 풀렸네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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