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의 여행기 - 울프코리아 WOLF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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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파타야 4일차 아침부터 저녁 - 하나의 문이 닫히면, 또 하나의 문이 열린다네.

Madlee Madlee
3567 5 18
도시(City) 파타야
주의사항 남녀중요부가 노출된 사진이 첨부되거나 노골적인 성행위 묘사가 있는 음란물 및 아동청소년음란물이 아닙니다.

다음날 아침이 되어서 눈을 떴어, 그녀도 일어난거 같았어.

 

" 몸은 좀 어때? 괜찮아? "

" 괜찮은거 같아 "

" 그래..."

 

나는 자연스럽게 그녀에게 다가가서, 그녀를 안아주었어.

그녀도 기다렸다는듯, 그녀의 몸을 나에게 기대어왔어.

그렇게 잠시 시간이 흐른뒤 그녀가 말했어.

 

" 너 배고프지 않아? "

" 조금? "

" 밥 먹으러 가자 "

" 괜찮겠어? "

" 간단하게 먹어도 괜찮을꺼 같아"

" 그래 가자."

 

우리는 간단하게, 씻고 옷을 갈아입고 식당으로 향했어.

 

" 굿모닝 "

 

식당직원분이 아름다운 미소와 함께 인사를 건내주었어.

 

" 굿모닝 "

 

우리도 기분좋게 화답해주었지,

그리고, 어제 사두었던 아침식사 티켓을 건내주었어.

티켓을 확인하고 직원분이 자리를 안내해주었어.

 

 

photo_10_2023-07-07_15-35-14.jpg

 

이른 아침이라, 식사를 하는 사람은 한명뿐이였어.

그도 그럴께, 새벽 6시부터 아침을 먹는 사람이 어디 있을까?

원래 계획이라면, 그녀를 보내고 아침을 먹을 생각이였지만

그때는 사람이 너무 많을꺼 같아서 그냥, 이른 시간에 왔지만.

 

 

photo_4_2023-07-07_15-35-14.jpg

 

나는 여기저기 둘러보며, 무슨 음식이 있는지 살펴보았어

특히나 디저트쪽으로 찾아 보았지.

나쁘지 않을거 같았어.

그렇게 접시에 먹을꺼를 담아서 테이블로 돌아왔어.

 

" 커피를 마셔도 괜찮아? " 나는 걱정스레 물어봤어.

" 괜찮을꺼 같아 "

 

그녀도 간단하게, 죽과 커피, 삶은 계란을 들고왔어.

빈속에 커피라...내 생각으로는 안좋을꺼 같지만, 그녀가 괜찮다고 했으니까.

 

그녀와 아침을 먹었어.

저녁이나 점심을 먹는건 그렇게나 큰의미가 없지만, 같이 아침을 먹는다는건.

꽤나 의미가 있다고 생각해.

 

우리는 별말없이, 서로의 아침식사를 마쳤어.

나는 여전히 그녀가 걱정되었지만, 그녀는 계속 괜찮다고 이야기를 했어.

 

" 잠깐 화장실좀..." 

 

역시나, 아직까지 속이 안좋은건가?

 

그녀가 금방 화장실에서 돌아왔어.

 

" 역시 속이 안좋은거야? "

" 괜히 커피를 마신거 같아..."

 

그녀는 미안한듯, 실망한듯 나에게 말했어.

 

" 올라가자, 너 가기전에 좀 더 쉬다가야지. "

" 응..."

 

그녀와 함께 다시 방으로 올라왔고, 그녀는 침대에 누웠어.

나는 그녀를 대신해서, 그녀의 짐을 챙겨주었어.

그녀는 친구와 통화중인거 같았어.

 

엊그제 그녀의 친구가 그녀를 데리러 오지 않았기에,

지금 나는 그녀와 있을수 있는거지.

 

" 다 챙겨놨어, 좀 더 쉬어도 되 "

" 고마워 "

 

그녀의 짐을 소파에 잘정리해두고, 나도 다시 침대에 누웠어.

그냥 이렇게 시간을 흘려보내면서, 아침의 여유라는 것을 즐겨보았어.

 

얼마의 시간이 흘렀는지는 모르지만, 그녀가 다시 통화하기 시작했어.

아마도 슬슬 갈시간이 된거 같았어.

 

" Lee, 이제 갈 시간이야."

" 알았어."

 

나는 그녀와 함께, 호텔로비까지 내려갔어.

호텔로비에는 체크인, 체크아웃 손님들이 있어서

살짝 혼잡했어.

 

'이렇게 이른 아침인데도 체크인과 체크아웃을 하네...'

 

그리고는 그녀와 함께, 밖에 있는 분수대쪽으로 갔어.

그녀의 친구는 시내까지 들어가면 너무 복잡하다고, 중간에서 만나자고 했어.

나는 그녀와 볼트기사를 기다렸어.

몇분이 지났을까, 볼트 기사가 왔고, 나는 그녀의 짐을 실어다주었어.

 

" 잘갔다와, 그리고 꼭 약먹고, 갔다와서 연락해. "

" 알겠어, 너무 다른여자 많이 만나지 말고 "

" 아마도 안만날꺼야...아마도 "

" 알겠어, 갔아올께. "

 

그녀는 차를 타고 떠났고, 나는 다시 방으로 올라왔어.

혼자만의 시간이 다시 찾아왔어.

옷을 다 벗어 던지고, 침대로 기어 들어갔지.

남자라면 역시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하지.

 

그렇게 아침에 그녀를 보내고 잠시 잠이 들었어.

점심시간쯤이 되어 배가 고파서, 자연스레 터미널 21으로 향했어.

 

" 띵똥 "

- 잘도착했고, 친구한테 약을 받아서 약먹고 쉬고 있어 -

 

그녀에게서 문자가 왔어, 나도 이제 일어나서 점심먹으러 간다고 답해주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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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미널에 도착해서, 피어로 향했어.

다른곳은 비싸고, 그냥 피어가 가장 무난하니까.

 

그리고 올라가면서, 오늘 만나기로 약속한 친구에게 문자를 했어.

 

- 나 지금 터미널21에서 밥먹으러 가고 있음, 점심이나 먹자 -

 

바로 답장이 안올꺼란걸, 점심을 같이 안먹게 된다는걸 당연하게 생각하고

혼자서 메뉴를 고르기 시작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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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먹는거지만, 오늘은 좀더 많이 먹어야지.

그렇게 기본밥과 사이드 메뉴를 주문했어.

잠시 기다리고, 내가 주문한 음식을 받아서, 자리를 찾아 헤메였지.

 

주문하는건 어렵지 않지만, 자리를 찾는건 너무나 어려워...

겨우 찾아낸 자리에 빠르게 앉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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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점심메뉴

하이난식 치킨 라이스 + 하이난식 치킨

두개 합쳐서 150바트가 되지 않았던거 같아.

 

밥을 천천히 먹으면서 답장을 기다렸지만 역시.

뭐랄까, 여자들은 참 문자를 느리게 하지.

물론 그걸 알고서 기다리는 나도 참...

 

밥을 다먹고 그냥 빈둥거리며 있었어.

 

"띵똥"

- 미안, 지금 일어났어, 밥 먹었어? -

 

- 아까 다먹고 그냥 쉬고 있어 -

 

- 금방 갈께 -

 

금방갈께...뭐 대략 2~3시간은 걸린다는 여자들의 약속같은 단어지.

 

- 알겠어 준비하고, 도착하면 연락해 -

 

아마도 2~3시간은 걸릴꺼니까, 나는 다시 호텔방으로 돌아왔어.

터미널에서 2시간을 보내느니, 편안하게 내 방에 누워있어야지.

 

그렇게 방에서 누워서 시간을 보냈어.

팔자좋게 늘어진다는게 이럴때 쓰이는 걸 느낄때쯤 문자가 왔어

 

- 이제 출발해 -

 

그럼 그렇지. 딱 2시간 걸리네.

아마도 좀 더 걸리겠지.

좀 더 밍기적 거리다 나가야지.

 

그렇게 늘어질만큼 늘어지다가, 슬슬 다시 걸어서, 터미널로 갔어.

 

" 띵똥 "

- 어디야? -

- 어딘가에 있어 -

- 나 지금 터미널인데, 너 어디 몇층에 있어? -

- 1층에 있어 -

 

그러자 그녀가 사진을 보냈어.

자기가 여기 있다는거겠지.

 

아무튼 사진을 받아보고, 위치를 파악했으니, 그녀를 만나러 가야지.

 

육식동물이 사냥을 시작하듯, 멀리서 그녀를 찾아보았어.

아주 멀리 있지만, 조심스레 행동하면서, 그녀를 지켜보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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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녀를 한장 찍어서 보내주었어.

그러자 그녀가 두리번 두리번거리며 날찾지만, 나를 쉽게 찾지는 못하지.

두리번거리는 그녀 곁으로 다가갔어.

 

" 안녕? "

 

살짝 놀래는듯한 그녀를 보았어.

 

" 안녕? "

 

시시콜콜한 겉치레 인사와 안부묻기.

그리고 그냥 걸어다니며 이런 저런 이야기를 했어

내가 그녀와 알게 된건 꽤나 오래전 이야기야.

 

오래전에 심심해서 어플을 돌리던때, 어찌어찌 알게 되었고.

뭐 2년간의 공백이 있었지만, 유일하게 연락을 주던 사람이 나였다고.

그일로 인해 급속도로 친해지고, 이렇게 만나게 되었지.

대략 5년정도 걸린거 같아 실제로 만나기까지.

 

그녀가 배가 고프다며, 밥을 먹고 싶다고 했어.

터미널에 먹을껀 많으니까.

하지만 나는 과식을해서, 딱히 배가 고프지 않았어.

 

" 난 배가 불러서, 너 혼자 먹어 "

" 알겠어 "

 

그녀는 혼자서 이곳저곳 살피더니, 식당하나를 골라잡고 들어갔어

나고 같이 따라가서, 그녀가 먹는걸 구경했지.

 

" 잘먹네 "

" 배가 많이 고팠어 "

 

먹는거와는 다르게 마지막에는 남겼지만~

쿨하게, 자기가 먹은건 자기가 계산하는 그녀.

 

그리고 은행에 가야한다고, 센트럴 페스티발로 가자는거야

뭐 나도 배부르고, 그녀도 볼일이 있고, 걸어갔지.

 

어느순간 자연스럽게 손을 잡고 걸어갔어.

나는 시킨적도 없는데, 손을 잡네...태국애들은 손잡는거 별로라고 들었는데

아닌가?

 

이런저런 생각을 하며,

길거리에서 또 쥬스를 하나씩 사먹으며 천천히 페스티발까지 걸어갔어.

 

photo_7_2023-07-14_12-15-33.jpg

 

중간 바다를 구경하며, 사람을 구경하며.

어느덧 페스티발에 도착했고, 은행을 찾아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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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은행창구앞에서 기다리는 그녀를 물끄럼이 바라보았지.

그러자 그녀가 물었어

 

" 왜 그렇게 쳐다봐? "

" 그냥, 너 되게 작은 생각보다, 비율이 좋다 "

 

있는 그대로 이야기해줬어.

 

" 다들 그러더라고, 생각보다 키가 엄청 작다고 "

" 응 너 엄청작아, 그래서 귀여워 "

 

무심한듯, 던진 귀엽다는 한마디.

하..나란 남자 언제부터 이렇게 되었는지.

 

그녀가 살짝 기분이 좋다는듯 웃으면서, 은행창구로 갔어.

나도 뒤따라가서, 아무것도 모르지만, 그냥 구경했어.

이것저것 종이에 쓸동안, 나는 그녀의 머리카락을 가지고 장난을 쳤지.

 

은행에서 볼일을 다마치고, 그녀가 물었어

 

" 지금도 배 안고파? "

" 그냥 그런데 왜? "

" 이따가 친구들이랑 술마실껀데, 같이가자 "

" 술? 나 술 못마시는거 알잖아 '

" 그냥 같이가서 놀자 "

" 알겠어, 그 대신 술은 많이 못마셔 "

" 상관없어 "

 

별일이네, 내가 술자리에 초대받는날까지 오다니.

그래서 밥을 지금 든든히 먹으라는거구나.

 

" 그래 그럼 배좀 채우자 "

 

우리는 페스티발 아래에 푸드코드로 내려갔어.

사람도 많고 식당도 많았는데, 딱히 맘에 드는 음식점이 없네.

가격도 은근은근하고.

역시 피어가 제일인가보다.

 

이렇게 저렇게 고심하다가, 결국 또 치킨을 먹게 되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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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종일 치팅데이가 아닌 치킨데이

그녀가 밥먹는 나를 물끄럼이 보는데, 뭔가 기분이 묘했어.

이번에는 내가 물어봤어.

 

" 왜 그렇게 쳐다봐? "

" 아니 그냥, 배안고프다고 말했는데, 배고픈사람처럼 잘먹는거 같아서 "

 

음식 아니 고기가 앞에 있으면 당연히 최선을 다해야지.

 

" 걷다보니 배가 고파진거 같네 그래서 그런가봐 "

 

그리고 그녀는 다시 열심히 핸드폰에 집중했어.

밥을 다먹고, 일어났어.

 

" 이제 어디가지? "

 

내가 묻자 그녀가 말했어.

 

" 네 호텔에 가고싶어. "

 


 

시암@시암 호텔에 대해 알고 싶다면?

 

 

 

 

 

니콜라스PD 브로가 잘리뷰해주었지!

나는 파타야 터미널 21에 있는 페퍼런치를 갔어.

에어콘이 없는거 같았음 ㅋㅋ


 

매번 늦어서 미안미안 ㅠㅠ

근무가 야간으로 바뀌면서 더욱더 정신이 없네.

점점 더 많은 브로들이 활동하는거 같아서 기쁘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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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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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의 관심 덕분에 글 쓰는 브로들이 더 많은 남자의 여행기를 작성할 수 있어. 댓글로 브로의 관심을 표현해줘.

많은 댓글 = 더 많은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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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메데스 23.07.25. 06:36
푸잉도 케바케겠지만 비율만은 ㄱㅊㄴ를 씹어먹는것 같아.
프롬퐁 엠티코어? 에서본 어떤 아이는 멀리선 170정도로 보였는데 가까이 보니 생각보다 작아서 놀랐던 기억이 있네.
작은 머리, 얇은 상체, 좋은 가슴, 긴팔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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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lee 작성자 23.07.26. 03:43
메데스
음 비율은 괜찮은거 같음!!

물론 살짝 튜닝이 들어갔지만 ㅎㅎ

저친구는 155? 였나? 아무튼 그랬음 ㅋㅋ
2등 쏠플여행러 23.07.25. 10:16
우리 브로형 사랑해..
이쁜 푸잉 만났네..
안되겠어.. 12월에 가면 브로형이랑 커피한잔 해야겠어. ㅎㅎㅎ
브로형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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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lee 작성자 23.07.26. 03:44
쏠플여행러
이쁘긴 이쁜데 파티걸이라서 ㅋㅋ

나랑은 안맞는듯해!!ㅠㅠ
쏠플여행러 23.07.26. 05:02
Madlee
마져 브로형.. ㅠㅠ
그래도 12월에 볼수있음 보자구 브로형!!! 커피한잔 합세!!
난 12월에는 파타야 3~4일정도만 있고 나머진 방콕을 탐험할 생각이야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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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 니콜라스PD 23.07.25. 10:51
가만히 있어도 여자애가 알아서 계산도 하고 호텔에 오는 매드리 브로 ㅋ

파타야에서 행복하게 지낸것 같아서 정말 좋다! ㅋㅋㅋ

터미널21 파타야의 저 올라가는 에스컬레이터는 정말 느낌이 새록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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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lee 작성자 23.07.26. 03:45
니콜라스PD
저게 다 큰그림이였음 ㅋㅋ

지금은 나랑 대화도 하는둥 마는둥임

그래서 나도 그러려니하고 있음

가만보면 착한데, 또 보다보면 못났어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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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콜라스PD 23.07.26. 13:13
Madlee
난 브로의 표현이 정말 재미있는것 같아 ㅋㅋㅋ


육식동물이 사냥을 시작하듯, 멀리서 그녀를 찾아보았어.
아주 멀리 있지만, 조심스레 행동하면서, 그녀를 지켜보았지.


ㅋㅋㅋㅋ 남자로서 너무 공감되는 이야기라구 ㅋㅋ

어차피 여자는 그냥 지나가는 존재일뿐이니까 너무 신경쓰지마 브로

다음 여행에는 새로운 여자를 만나는게 좋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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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lee 작성자 23.07.27. 07:58
니콜라스PD
그..그치만 스쳐가는 여자에게 끝까지 질척거리고

마지막에 나를 버린다면 나도 미련없이 떠나야지

내 나름 여자들 기억에 남고 싶어서 그런거 같아 ㅋㅋ

각인이라고 하지? 뼈속까지 나를 기억하게 만들고 싶어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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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콜라스PD 23.07.27. 13:44
Madlee
브로는 진짜 낭만이 넘치는 브로야!

어쩌면 그래서 브로의 여행기가 재미있는지도!

난 그냥 어리고 귀엽고 예쁘면 오케이!

파트너로 끽으로 즐기는것만 목표인 사람이라서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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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lee 작성자 23.07.28. 06:17
니콜라스PD
근데 나도 요즘은 그게 더 편한거 같기도 하고

아니면 아예 공정거래가 더 깔끔한거 같기도하고

이래저래 생각이 많아져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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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슬래머 23.07.25. 19:47
브로 자상한 타입인거 같아
나였으면 짜증냈을 상황이 여러번인데
이래서 내가 안되는가?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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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lee 작성자 23.07.26. 03:50
그랜드슬래머
나는 그냥 무감각한건지 어릴때 세뇌당한건지

저런건 그러려니해 ㅋㅋㅋ

뭐 일단 내가 을로 들어가서 나중에 갑이 되는 과정중 하나이기도 하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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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하디 23.08.03. 06:41
귀여워..매드리 란 남자
여자를 안달나게 하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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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lee 작성자 23.08.04. 06:12
톰하디
그렇지 않아…그저 홀리데이 보이 프렌드일뿐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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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하디 23.08.05. 20:09
Madlee
ㅋㅋ그렇지않을거같아 브로
브로의 매력에 헤어나오지못하는 여인들이 분명있다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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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lee 작성자 23.08.06. 06:00
톰하디
그게 무서워서 다가오지 않는거 같단말이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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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하디 23.08.06. 13:57
Madlee
항상 함께할순없으니
빠져들까 걱정되어 미리 선을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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