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의 여행기 - 울프코리아 WOLF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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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다시쓰는 파타야 여행기 4장 설레임 - 다툼 - 기다림

라이코넨 라이코넨
3097 8 20
도시(City) 파타야
주의사항 남녀중요부가 노출된 사진이 첨부되거나 노골적인 성행위 묘사가 있는 음란물 및 아동청소년음란물이 아닙니다.

판사님 꿈속의 내용을 재 해석 합니다.

 

정말 글을 지웠다 썼다 지웠다 썼다 

수도 없이 반복한거 같아. 

다른 이유는 없서 글 말미에 다시 적도록 할께 브로들

 

설레임

그렇게 그녀와 함께 동생과 먹을 식당을 검색했서. 

동생은 고기를 먹고 싶다 해서 스테이크 집을 갈려고 했는데 

그녀는 고기를 못먹는다네 종교적인 이유로 

그래서 식당을 바꾸기로 하고 근처에 있는 로컬아닌 로컬 식당으로 갔서

브로들도 알꺼야 쁘라짠반 ㅋㅋㅋ

오후 2시쯤 가니 사람도 별로 없고 에어컨 룸으로 가니 너무 시원하고 좋았서 

동생이 오고 이것저것 주문하고 음료도 시키고 ㅎㅎ

동생과 이야기 하던 그녀가 갑자기 

"우리 영어로만 대화 하는거 어때? 우리가 태국어로 대화 하면 오빠가 심심할꺼 같아."

"아냐 난 괜찮아"

그녀가 내 손을 잡더니 웃으면서 

"영어 못해도 되니깐 영어로 하고 번역기 쓰자"

정말 그 설레임 아직도 생생해 그녀의 손을 꼭 잡아 준거 같아. 

 

그렇게 주문한 음식이 나오고 

크랩도 살만 발라서 그녀와 동생에게 건내고 

새우도 까서 건내고 그러니 날라오는 한 마디

" 굿 맨!!" 그리고 쌍 따봉 ㅋㅋㅋ

그렇게 2명의 여인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서

동생은 방콕으로 간다고 해서 짐을 식당으로 챙겨왔던 터라 

방콕가는 택시를 그랩으로 불러서 동생을 태워 보냈서. 

보내기 전에 또 한 10분을 그녀와 따로 이야기 하는 동생 

그렇게 정말 오래된 친구처럼 둘은 인사를 하고 헤어졌서. 

"오빠 호텔 가있서"

"응 왜?" 

"나 집에가서 옷갈아 입고 올께" "오빠가 말한 곳 가자"

"그래 그럼 나도 호텔가서 옷 갈아 입고 있을께 도착하면 연락줘"

그렇게 식당에서 바로 헤어졌고 

1시간이나 흘렀을까? 

"오빠 지하 주차장" 

알고 보니 차가 있더라구 오우~나야 완전 좋지 

지하 주차장으로 내려갔더니 차에서 내려서 기다리고 있는 그녀 

1시간남짓만에 다시 보지만 그녀를 오늘 처음 본것처럼 크게 인사하고 그녀 차에 타고 

오버더문으로 이동했서 니콜라스브로가 올려준 ㅋㅋ

 

그녀가 운전하는 차를 타고 이동하던 중에 방콕으로 떠난 그녀에게 연락이 왔서

"오빠 그녀 정말 좋은 여자가 같아. 그녀는 오빠를 정말 좋아 하는거 같아."

"호텔 이야기를 나에게 해줬고, 오빠처럼 믿고 아껴주는 남자는 처음이래"

"응 나도 그녀가 좋은 사람 같아."

 

운전하는 그녀를 보는데 어찌나 이뻐 보이던지 ㅎㅎㅎ

그런 그녀가 

"오빠 나랑 약속 하나 할래"

"응 갑자기" "무슨 약속"

"차에서 핸드폰 하는거 괜찮아" "그런데 식당이나 카페 다른곳에서는 나랑만 이야기 하기"

"어??? 우리 영어도 잘 못하는데?"

"그렇게 하자. 나도 핸드폰을 차에 두고 내릴께"

처음엔 당황했서. 주문은 번역은? 

"그럼 사용은 필요할때만 하자. 핸드폰은 들고 다니고"

"다른 사람들이랑 메신져 보내느라고 나 혼자 두면 나 그냥 집에 간다!!"

정말 크게 웃은거 같아. 

"알았서" 

다시 그녀와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고 레스토랑에 도착

아뿔사 

브로들 오버더문은 최소 10일전에 예약 해야 해!!! 망했서!!!

KakaoTalk_20230701_125504321.png.jpg

(니콜라스 브로 글에서 퍼옴)

 

이렇게 이쁜 곳을 예약도 안하고 ㅠ.ㅠ 

관광지라 너무 생각이 짧았던거 같아. 

 

그녀와 풀죽은 채로 나와 다시 워킹쪽에 있는 스카이 갤러리로 이동

오버더문 만큼은 아니더라도 여기도 충분히 이쁜거 같아. 

예약을 하지 않아 비치쪽으로는 자리 잡지 못했지만 

그래도 바다가 보이고 석양이 보이고 너무 이뻐

 

KakaoTalk_20230710_221741711.jpg

(구글 이미지 펌)

그렇게 자리를 잡고 식사 한지 얼마 지나지 않았기에 

간단한 음료와 주류 안주정도만 시키고 

그렇게 그녀와 알콩달콩 많은 시간을 거기서 보낸거 같아. 

 

물론 난 그녀와의 첫 만남을 돈으로 샀지만 

그녀는 그 이후 날 한 사람, 한 남자로 보고 나에게 다가와 줬고,

그런 그녀는 나에게 설레임 뭔지 알려준거 같아.

그렇게 그녀와 보낸 4일차. 

 

호텔에 도착한 그녀는

"나 오늘도 자고 가도 되?"

"응 당연하지"

한편으로 그녀가 3일동안 일을 안해도 되나? 라는 생각이 들었서

그리고 그녀는 잃어 버렸다 찾은 돈 조차 나에게 달라 하지 않았서.

걱정이 되었지 다른 의미는 아니었서. 

 

그렇게 지하주차장에 파킹을 하고 이미 준비를 한듯

트렁크에서 큰 가방을 하나 꺼내더라구 캐리어 같은건 아니고 그냥 옷몇벌 화장품 정도 담을 수 있는 가방 ㅎㅎ

 

그리고 엘레베이터를 타고 22층에 도착. 날보고 웃으며 나보다 앞서 나아가

나도 키가 있지롱이란 표현으로 먼저 문을 연 그녀 

 

그렇게 방으로 들어와 그녀는 이것저것 정리를 하였고 

난 베란다로 나가 담배를 피고 있었서 

그녀가 갑자기 베란다로 들어와 뒤에서 나를 꼭 앉아줬고 그녀의 한마디

"고마워"

그런 그녀를 그냥 두고 담배를 마져 다 태웠서

그녀가 뒤에서 앉아주는 그 느낌이 너무 좋아서

오늘 몇번을 설레이는 거냐 

"오늘이 무슨 날인지 알아?"

그녀에게 물었지?

"무슨 날인데?"

 

정말 씻지도 않고 그녀를 괴롭히기 시작했서.

그렇게 시간이 흐르고 씻고 

또 그녀를 괴롭히고 ㅎㅎㅎ

그렇게 설레임은 떨림이 되었고 그 떨림은 아침까지 지속 된거 같아. 

 

다음날 아침

진짜 술도 안먹고 이러는건 처음이거 같아. 

것도 파타야에서 ㅋㅋㅋ

뒤에서 그녀를 살포시 앉아 주었지. 그런 그녀는 내손을 꼭 잡았고 난 더 그녀를 꼭 앉아 주었서

그런데 그녀의 한마디

"오빠 베이비"

엇...이놈이 왜 또 ㅋㅋ 

 

그리고 그녀와 한국에 돌아 갈때까지 함께 했서

저녁엔 가든바도 가고 

낮엔 맛집도 같이 돌아 다니고 

밤엔 클럽도 같이 가고 

그러다 싸우기도 하고 

워킹 스트릿 한복판에서 술취한 그녀에게 욕도 먹어보고 ㅋㅋ

다음날 사과하러 호텔까지 그녀는 찾아오고 ㅋㅋ

정말 새로운 여행을 새로운 경험을 그녀와 함께 한거 같아. 

 

그녀의 일은 어떻게 되었냐고?

중간에 계약기간이 끝나는 날이 있어서 

바파인은 내가 다 냈서 다행히 7일은 아니고 4일, 못판 술도 다 사줬서. 

아고고 언니들 시스템도 기회가 된다면 남겨줄께 

아는 브로들도 있겠지만 

 

당연히 그녀와 계산 이런건 뭐 없었고. 

그녀가 잃어 버린 돈과, 나와 함께 하면서 그녀가 계속 운전을 해서 기름값 정도만 바로 줬고

쇼핑몰에서 선물을 사준다고 해도 극구 사양하길래 

공항까지 그녀가 바라다 줄때 봉투에 마음만 담아서 숨겨 놨고 

비행기 타서 알려줬지 

그렇게 그녀와 이별했서

 

4장이 끝이 아니라 원래 5678장 까지 그녀와 함께 했던

하루하루를 다 적고 싶었는데 

 

갑자기 현타가 왔다고 해야 하나.

나 만의 생각이 다른 브로들은 오해 하지 말아줘 

 

파타야는 이번이 12번째인거 같아 

올해만 벌써 3번째이고 

장박까지는 아니어도 8~10박 정도는 하는거 같아. 

이번엔 그녀 때문에 12박을 했지만 ㅎㅎㅎ

 

브로들이 댓글로 머라 하든 겸허히 받아 들일께

 

어느 순간 나의 여행기 만남 그리고 추억이

무슨 훈장, 자랑 마냥 적고 있다는 느낌이 들었서.

저번에 파타야 오픈톡방을 들어간적이 있는데

클럽에서 공떡을 쳤다고 얼마나 자랑들을 하던지 

여자 얼굴 사진 올리고 웃고 축하 한다 말하고

내가 지금 그러고 있는건 아닌지 

그녀와의 여행기 인데 그녀의 동의는 당연히 묻지도 않았고 얻지도 못했지. 

 

위에서도 말했지만 우리 브로들이 그런다는건 절대 아냐!!

내그 그런 생각을 가졌다는 거야!!

 

내가 너무 진지충으로 갔던거 같아.

 

그만큼 그녀와의 시간이 너무 좋았다는거겠지. 

그래서 공유하고 싶었고 글로 남겼던건데

내가 괜히 오바 하는거 같아 

아무튼 그런 시간들이 있었서 

그래서 글을 못올렸고.

저번에 니콜라스 브로 글보고 나도 어느 정도 정리가 되었다고 해야 할까?

 

나도 충실하기로 했서

삶에 충실할꺼고 

그녀를 또 본다면 그녀에게 충실할테고 

또 다른 인연을 만난다면 그 인연에 충실할꺼고 

 

울코에서 나의 할일은 내 경험, 여행기를 이야기 하는거고 글을 남기는거지

그게 무슨 훈장이나 자랑질이 아닌 순수한 여행기의 경험담을 말이지

그래서 더 당당하고 떳떳하게 남길려고 

그리고 브로들의 글에 댓글 달며 응원할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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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의 관심 덕분에 글 쓰는 브로들이 더 많은 남자의 여행기를 작성할 수 있어. 댓글로 브로의 관심을 표현해줘.

많은 댓글 = 더 많은 후기~💙
1등 익명_멋쟁이브로 23.07.19. 14:04
멋진 마인드 구래서 내가 울코만 놀러옴

여기처럼 놀라오면 마음이 포근해지는 커뮤니티가 또 없더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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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코넨 작성자 23.07.19. 14:14
익명_멋쟁이브로
고마워 브로~우리 울코 커뮤니티는 브로말대로 포근해지는거 같아.
profile image
2등 닌자 23.07.19. 14:08
브로의 연예이야기 잘 봤어^^
왠지 소설을 보는 듯한 느낌이었어.
찐 순수한 여행기 잘봤어 ㅎ
profile image
라이코넨 작성자 23.07.19. 14:14
닌자
^^ 고마워 브로 정말 이번에 만난 그녀와의 시간은 나에게도 소설, 영화 같은 스토리였다구!! ^^
이제 일상으로 돌아와야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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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 헤오 23.07.19. 15:37
너무 잘읽었어 브로.

처음의 목적이 어떻더라도 인격체로 대해줘야 하는거지.
(나도 다른 브로들이 욕할진 모르더라도...내상만 아니었다면 밥은 먹여서 보내.)

브로의 설렘이 잘 느껴진 글 같아.

각자의 삶에 충실하고

다시 인연이 되면 또 그 인연에 충실하고

새로운 인연이 생기면 또 거기에 충실하고

너무 명언이야 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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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코넨 작성자 23.07.19. 15:50
헤오
맞아 브로 인격체로 대해줘야 하는거지 브로의 말에 동의해 그리고 이해해줘서 고마워 브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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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콜라스PD 23.07.19. 17:24

오버더문을 워크인으로만 갔구나 ㅠㅜ

호텔 루프탑 급은 다 미리 예약이 필수라서 꼭 확인해둬야 해

오픈런이나 늦은 시간에 가면 예약 안하고 방문해도 괜찮긴 한데 좋은 시간에 갔나봐

5시30분 쯤에 도착해서 2시간 정도 시간 보내면 분위기가 정말 좋거든

브로가 생각하는 부분이 무엇인지 나도 알아서 정말 공감이 가고 동의하는 부분이야

너무 복잡하고 진지한 얘기는 어렵구 ㅋㅋㅋ

여행을 하면서 브로가 느낀 생각 경험 감정을 공유하고 그걸로 즐거움을 느끼면 좋은거지

지금 생각이 바뀌어가는 브로의 모습 조차도 난 정말 좋다고 생각해!

나도 여행을 하기 전의 내 모습과 지금 나의 모습에 정말 많은 차이가 있거든 ㅋ

지금 여행을 계속 하면서 가치관도 변하고 생각도 변하고... 아무튼 다 변했어! ㅋㅋㅋ

여행을 하기 전에 한국에서 여자애들을 만나던 니콜라스와 지금의 난 완전히 다른 사람이야

지금도 실시간으로 바뀌는 중이고 그 미래(?)가 무엇이 될지는 아무것도 몰라 ㅋㅋ

어쩌면 난 여자애들이 봤을땐 정말 나쁜 남자일지도 모르겠어

아무것도 해주지 않으면서 만나자마자 ㅅㅅ를 하자고 말하는 남자 그게 바로 나니까

진지하게 사귀자고 하는 여자애들은 다 그만만나고 계속 새로운 여자 만나고 만나고 ㅋ

근데 다른 사람이 어떻게 생각하든 신경쓰지 않아 그게 나고 이게 내가 원하는 삶이니까

난 내 생각과 기준에 따라서 움직이고 있구 앞으로도 계속 내 행복을 찾을거야 ㅋㅋㅋ

 

브로도 자신만의 행복을 찾아 움직이는 중인것 같아서 항상 응원하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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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코넨 작성자 23.07.19. 17:52
니콜라스PD
이런 고민들을 서로 공유하고, 서로 인정하고, 서로 응원 한다는게 너무 좋은거 같아.
브로가 내린 결론, 내가 내린 결론 시간이 지나면 좀 더 바뀌어 가겠지~
또 고민할 시간이 올테고, 그때도 지금처럼 응원할께!! 브로도 조언과 응원부탁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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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슬래머 23.07.19. 18:16
한편의 짧은 영화를 본거 같아
뭔가 여운이 느껴져서 좋아
마지막 장면을 화면에 담았다면 정말 아름다운 영상이었을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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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코넨 작성자 23.07.19. 18:44
그랜드슬래머
너무 급하게 마무리한 느낌이었는데 여운이 느껴진다고 표현해줘서 고마워 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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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lee 23.07.24. 07:19
달달하고 애틋해서 좋네 ㅎㅎ

우리가 태국여행을 못끝내는 이유지

자랑이라기보다, 그냥 추억을 글로 남겨 놓는거지

사진찍듯이 그냥 자연스레 글로 !!

좋은글 잘읽었어 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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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코넨 작성자 23.07.24. 15:41
Madlee
고마워 브로 이해해줘서~ 맞아 추억을 글로 남기는거지!! 잠깐 내가 너무 진지하게 접근했나봐~
다음 여행기는 좀더 편하게 작성해 볼려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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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lee 23.07.25. 03:34
라이코넨
사람이 진지할때도 있는거지 ㅎㅎ

이제 가을이 되면 우리 남자들은 바바리 코트 입고

온동네 낙엽쓸고 다녀야지 !

아 물론 태국에 있다면 덥겠지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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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하디 23.08.03. 05:56
올해만 3번째라니 대단해 브로
브로의 있는 그대로를 보여주는게 좋은거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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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코넨 작성자 23.08.03. 07:39
톰하디
ㅎㅎ 기회가 어찌어찌 만들어지네~~맞아 그냥 있는 그대로 솔직담백 후기 많이 남길께~~
호주울프 24.02.08. 00:12
음 나도 브로처럼 그런 글들을 많이 남기다가 7월부터 글을 안 남겼어 사실 지금 로맨스 중이거든
워킹 푸잉이 아니라서 로맨스라고 할게..

브로 글에 조금 공감가서 답글 남겨
익명_3대500브로 24.02.08. 01:25
호주울프
와 브로 오랜만이야

레전드 글을 쓰다가 어느날 사라져서 걱정했는데

로맨스 중이구나 멋져멋져

종종 사이트 놀러와서 괜찮은 데이트 후기라도 좀 남겨줘

브로글 진짜 재미있었는데

아니면 태국에 맛집소개라도 좀해줄수있어?

브로는 안목이 고급스럽고 높아서 좋은곳을 많이 알거같아
호주울프 24.02.08. 06:30
익명_3대500브로
오 날 기억해주는 브로가 있네 ^^

지금 거의 6개월만에 울코 싸이트 들어와서 20 페이지부터 정독중이야
참고로 사라진 이후부터 태국은 한 6번 다녀온듯 ㅎㅎ
조만간 이런저런 글들로 복귀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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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코넨 작성자 24.02.08. 10:47
호주울프
반가워 브로~~ 정말 오랜만에 컴백 했구나~~

브로를 기다리는 다른 브로들이 정말 많을텐데 ㅎㅎ

브로의 로멘스라니 궁금하지만 묻어 둘께~~

일상을 공유하고 남기고

난 그렇게 정리?? 했다고 해야 하나? ㅎㅎ

암튼 너무 반가워 브로~~.

아직도 브로의 20대를 소환하는 주술을 기억하고 있다구!!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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