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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동남아 3개국 여행] 파타야, 후회 - 10편

익명
3408 0 1
도시(City) 파타야
주의사항 주의사항을 잘 숙지하고 글작성을 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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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캄보디아 가지 말고 자기와 함게 잇자는 푸잉이에게 말함미다.

 

호텔, 뱅기, 앙코르와트 티켓, 프놈펜에서 시엠립가는 버스비 다합치면 20만원돈이다.

 

돈도 돈이지만 난 진자 앙코르와트를 꼭 보고십은데..

 

나도 모르겟다.. 오늘은 너와 함게 잇겟다.

 

이 말을 듣는순간 푸잉에 입가에 미소가 번짐미다.

 

오전 7시30분.. 호텔에 입성하여 이틀 연장하려 했으나 9시30분 넘어야 연장가능하다고 함미다..

 

대충 들어가 싯고 난 후....

 

골아덜어졋지만 11시가 조금 안된 시간에 일어나 로비에 내려가 이틀 연장, 다시 잠에 듬미다.

 

 

 근데.. 이거 꽁떡 맞슴미가..?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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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오후 푸잉이와 일어나 ...... 

이후 푸잉이 차를 타고 파타야 전경이 보이는 어느 산으로 향함미다.

차가 있으니 땀도 안흘리고 참으로 좋은것 같슴미다.

가서 커피도 마시구 수박도 먹구 사진도 찍고 나서 푸잉이가 집에 가서 옷좀 가지고 온다고 함미다.

같이 들어가자니 집이 너무 더러워서 안된다고 한사코 거절하길래 건물 내부에 있는 수영장에서 대기함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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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잉이가 클럽에서 함께 놀던 푸잉이 친구와 같이 먹자고 함미다.

 

거절할수가 엄슴미다..

 

알겠다고 함미다.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던 도중 푸잉이의 직업을 알았슴미다.

 

자기는 홍콩, 대만, 한국, 중국 등에서 오는 강강객들을 케어해주고 여자들을 소개해주는 일을 한다고 함미다.

 

이거... 포주 아님미가.. 

 

포주면 어떻고 아니면 어떠리요..

 

밥먹고나서 이싼클럽풍(?)의 뽕짝노래가 나오는 현지인 가득한 야외 바로 향함미다.

 

이때부터 몸에 이상을 느낌미다.

 

방타이 후 8일째 술을 쳐 마셔대고 전날 잠을 못잔게 한번에 왔는지 너무 피곤하고 피곤하니 텐션이 떨어짐미다..

 

푸잉이가 계속 더놀자는거 간신히 새벽 2시 좀 넘어 집에 가자고 설득함에 성공함미다.

 

이땐 떡이고 뭐고 다 필요 없었슴미다.. 자고싶었슴미다..

 

근데 이 미친련이 그시간에 제 호텔가는길에 술집에 들려 캔맥한개와 병맥3개를 삼미다..

 

캔맥은 왜사나 했더니 운전하면서 캔맥을 쳐까고 앉아있슴미다..

 

어찌어찌 호텔에 들어왔슴미다.

 

술을 또먹잠미다.. 

 

결국 여기서부터 저는 짜증을 내가 시작했고 결국 삐졌는지 가방을 들고 집으로 감미다..

 

몸이 피곤하니 다 필요 엄슴미다.

 

보내자마자 10분내로 잠들고 내리 12시간을 식은땀흘리며 잤슴미다.

 

늦은 오후 간신히 눈을 떠 카톡을 확인해보니 이런저런 톡을 보내놨슴미다.

 

이렇게 될줄 알았으면 그냥 앙코르와트나 볼껄.. 후회했지만

 

푸잉이도 저를 아얘 안볼생각은 아니었는지 어찌저찌 이야기가 이어지다 결국 보고싶으니 자기집 앞으로 오라고 함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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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들어가는길에 딱봐도 워킹으로 보이는 푸잉이가 콘도에서 나오고 있네요.

 

푸잉이에게 들은바로는 월 8천밭, 

 

나중에 여갤에 검색해보니 콘도 바로앞에서 워킹까지 한번에 가는 썽태우가 있어 많은 워킹푸잉들이 이곳에서 산다고 함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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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잉이가 데려간 식당에서 이것저것 시켜는 도중에 푸잉이 친구가 옴미다.

 

푸잉이 친구 밥을 먹이고 푸잉이 친구를 어디론가로 데려다주고난 후 푸잉이와 저는 제 호텔로 옴미다.

 

주차하고 내리는데 푸잉이가 내리질 않슴미다..

 

"oppa i didnt say something. i have to go home, i feel headache"

 

잠시 멍해졌슴미다.

 

한국에서 이미 캄보디아에서 한국가는 뱅기를 40만원대를 주고 예약했기 때문에

 

한국을 가기 위해서라도 반드시 이틀뒤 캄보디아로 가야했고,

 

그러기 위해선 내일 방콕으로 떠나야 했슴미다.

 

푸잉이에겐 이 모든 사실을 호텔에서 말해주려 했슴미다..

 

근데 그건 그거고 ㅅ1발 갑자기 집에 간다니...

 

잠시 멍해졌지만 시계를 보니 약 2시..

 

침착한 표정을 유지하고 알겠다고 집에가서 쉬라고 보내줌미다..

 

 

바로 그랩바이크를 불러 워킹으로 쏨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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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장시간의 워킹은 처음와봤슴미다.

 

분위기 좋같네요.. 제 기분도 좋같은데 비까지 내리기 시작함미다..

 

급하게 미스트로 들어가봄미다..

 

대머리 아저시부터 저같은 ㅎㅌㅊ ㅌㄸ, 푸잉이들까지 사람이 미어터짐미다.

 

맥주 한병을 시켜 대충 어깨 흔들며 주변을 스캔하기 시작함미다.

 

큰일났슴미다.. 대부분의 푸잉이들은 이미 파트너가 있는것 같슴미다..

 

다시 반대편 자리로 옮겨봄미다..

 

누군가 제 고치를 잡았지만 샤이가이인 저는 웃으며 지나감미다..

 

그리고 반대편 자리로 가는길에 어떤 푸잉이 한명이 제 손을 잡슴미다.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는데 워킹인것 같슴미다..

 

근데 참 신기하네요. 그 푸잉이와는 만난지 그세 익숙해졌는지 떡먹기 전까진 별다른 반응이 없었는데..

 

워킹인듯한 푸잉이 클럽에서 제 손을 잡아주는데 고치에 힘이 솓는걸 느낌미다..

 

 

 

그런데... 갑자기 푸잉이에게 톡이 옴미다..

 

 

 다음 이야기는 11화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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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의 관심 덕분에 글 쓰는 브로들이 더 많은 남자의 여행기를 작성할 수 있어. 댓글로 브로의 관심을 표현해줘.

많은 댓글 = 더 많은 후기~💙
1등 릴리릴 23.09.26. 16:06
와 이 시리즈 다보고 있는데 진심 너무 재밌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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