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의 여행기 - 울프코리아 WOLF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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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모쏠아다 30대 파오후의 파타야 여행기 6편

익명
3881 1 0
도시(City) 파타야
주의사항 주의사항을 잘 숙지하고 글작성을 할게.

 

 

6일차

 

오늘은 아침에 일어나서 태국에서 처음으로 조식이란걸 먹어봤읍니다.

블랙우드 조식맛없다고 정평이 나있던데, 조식이야 다 비슷한거 아니겠읍니까

베이컨이 풍족해서 맘에 들더군요 ^.^(근데 이날 하루 먹고 안먹게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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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식먹고는 앞에 마사지샵가서 마사지 시원~하게 받고 욕조목욕도 한번 했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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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곤 전날의 여독이 안풀려 좀더 자다가 터미널 21로 향했읍니다.

뭐 쇼핑할것도 좀 하고 이리저리 둘러보고 하다가 4시쯤 늦은 점저로 아르노 햄버거를 챱챱챱

여긴 스테이크도 맛있지만 햄버거도 어우 그냥 끝내줌 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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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게 먹곤 오늘도 출근도장찍으러 혹성으로 출발!!

......했다가 왕복후 이건 아니지 싶어 옆의 야시장에서 땡모반으로 속을 다스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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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다시한번 용기내 지나가다가 아바라이스? 뭐라고 읽는건지 몰겠네 암튼 거기 들어가서 맥주 한잔하는데,

페북등에 올라오는 못생긴 소이혹 사진들을 누가 찍는지 알아냄

저 아조씨더라고.............암튼 뭐 그렇게 사진찍는거 구경하고 있는데 웬 퐈랑여자들이 명함같은거 나눠주면서 다님

이 가게도 와서 사진찍던 푸잉들한테도 나눠주던데 푸잉한테 그거 뭐냐 물어보니 외국어 학원 찌라시라고 ㅋㅋㅋㅋ

이런것도 뿌리는 구나 싶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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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소이혹에서 대ㅐㅐㅐㅐㅐ충 시간떼우고 하다보니 어느새 또 시간이 9시가까이 되버림

그래서 워킹으로 가서 워킹 안에 있는 식당에서 간단히 늦은 저녁을 먹은후 아고고 탐방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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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팔라스갔다가 핀업으로 갔는데, 좀 괜찮아보이는 애가 있었음.

오...쟤 단발에 괜찮은데? 싶어서 직원 불러서 쟤쟤 요리콤 요리콤 하니 ㅇㅋㅇㅋ 해서 LD 하나 갖다줌

그리고 푸잉도 나한테 눈마주치면서 웃어주고 마인드도 괜찮아보였음. 그래서 춤끝나길 기다리는데, 

어떤 오타쿠처럼 생긴 짱꼴라 ㅅㄲ 하나가 춤추는 그 푸잉앞에 서서 뭐라뭐라 말하고 푸잉도 뭔가 난처한듯 뭐라뭐라 말함

한참을 그렇게 떠들더니 짱꼴라는 어디론가 사라졌고 그 푸잉 춤추는 시간도 끝나서 나한테 올때가 됨

그리고 그 푸잉이 나한테 와서 LD 들어올리며 컵쿤캅~하고 엘디 쪽 마시더니 갑자기 

암쏘리 마이프랜드 미 바파인 쏘 아이 고잉 나우 

 

이러는 거임

???

????

???????

뫄????????

 

 

 

 

뭐라 대답할새도 없이 그렇게 그 푸잉은 사라짐

직원이랑 마마 불러다가 저 푸잉이 내옆에 오지도 않고 바파됐다고 나가버렸다 이게 어케된거냐 난 이 LD 못내겠다

그러니 직원이 알아보러 간다고 들어가더니 한참뒤에 나한테와서 취소 안된다고 한다 미안하다 ㅇㅈㄹ

그 사이 그 푸잉은 그 짱꼴라랑 나가버렸고, 마마상한테 얘기해도 어디서 개가짖나 하는 표정밖에 안지음

진짜 기분 개조까타 져서 니들 엊그제도 이런 비슷한일 있었고 난 화가 나있다 장난까냐 이렇게 하니 

직원이 진짜 미안한 얼굴로 다음 레이디 LD값 한잔은 안내도 되게 하겠다 이러는거임

그나마 좀 누그러졌지만 거기서 누구 픽하고 싶은 생각도 안들어서 아니 됐다 하고 나옴

 

하......................

그리고 씹창난 기분을 달래기 위해 락스피릿을 충전하러 핫튜나로 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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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따라 양키성님들이 뭔 별 그지같은것들만 신청해서 노래도 영 맘에 안들고

내 기분도 그지같아서 더 그런걸테지만 연주들도 맘에 안들었음.

기왕 여행온거 기분 드러운거 유지해봐야 나만 손해란걸 알기에 마음을 좀 안정시키다가 하 시바 헐리 솔플이나 가보자!!!!

라는 말도 안되는 생각을 떠올림

 

일단 정했으니 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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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착하니 12시쯤이었음.

좌니레드 1리터 시키고 들어가니 입구 바로 앞에 테이블이 비어있어서 웨이터가 거기로 자리를 잡아줌

그래 자리가 있는게 어디냐...싶어서 거기 자리 잡고 혼자 좌니레드 홀짝거리고 셋팅해주는 웨이터 팁주고 하면서 리듬에 몸을 맡김 둠칫둠칫

그러다가 중간에 윤도현의 나는나비도 라이브로 하고 재미지더라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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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 암튼 그러고 놀고있었는데, 내 바로 옆에 붙어있는 테이블에 동양인 남자 하나가 내눈에 꽤나 이쁜 푸잉 둘을 데리고 있었음.

 

           남자/푸잉 

-------   -------

-------   -------

   나       푸잉

 

대충 이런느낌으로 자리가 돼있었는데 내 옆에 있는 푸잉이 엄청 내취향으로 이쁜고임............

하 말걸고 싶다 하지만 남자 있는 테이블이니까 그건 무례한 행동이게찌...........

하면서 그냥 말없이 술이나 홀짝이면서 리듬을 둠칫둠칫 타고 있었음.

그런데 이게 웬걸? 그쪽 남자쪽이랑 여자가 먼저 같이 짠~하자고 하고 같이 짠~~하고

술 몇잔 같이 마시고 하다가 나보고 혼자 왔냐고 물어봄.

그래서 ㅇㅇ 하니까 내 옆에 있는 여자애도 혼잔데 같이 노는게 어떠냐 제안해서 

??????? 진짜???? 하면서 바로 ㅇㅋㅇㅋ 해버림 ㅋㅋㅋㅋㅋㅋㅋ

 

그 똥양인은 홍콩 사람이래고 여자 둘은 자매였음. 홍콩성림 옆에 여자가 언니고 내쪽에 있는애가 동생

그래서 와따 좋다 하면서 넷이 술마시고 게임하고 놀고 하다가 내 옆에 푸잉이 자기 워킹인데 괜찮냐고...7000인데 괜찮아?

하길래 너무 이쁘고 얘정도면 솔직히 그동안 방타이하면서 봤던 애들중에 제일 이뻤기에 그냥 생각도 안하고 ㅇㅋ 하니 애가 놀람

 

그렇게 헐리 마감때까지 즐거웁게 놀다가 숙소로 돌아가서 같이 욕조도 들어가고 행복하게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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