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아고고년 생일축하해준썰

 

 

나나 오픈하자마자 갓음 2층애있는 레인보우 들어가자마자 나만 5분동안 계속 쳐다보면서 끼부리는년잇길래 숏타임 픽함 ㅎ

 

이년이 내가 자기 이상형에 가깝게 생겻다면서 자길 선택해줘서 너무고맙고  

마침 자기가 오늘 생일인대 운명에 남자를 만난거같다면서 생글셍글 웃으면서 이빨좀털던대 

 

그래서 나도 오우 생일축하해 하고 생각해보니 아무리 챙녀라지만 자기 생일애도 몸팔고있다는 생각하니 좀 측은하기도하고 

약간 연민에 감정이런게 생겨서 내가 너에게 뭐 큰걸 해줄순업고 밥이라도 맛잇는거 사줄게 햇음 ㅎㅎ 

그러니가 개년이 줜나 좋아하면서 자기 마침 배 너무 고팟고 먹고싶은거 잇엇다고 방방 뛰는데 귀여워서 꺠물뻔 ㅎ 

 

그래서 오캐이 너 먹고싶은거먹어 니 업투유 하고 택시잡아타고 갓는대 

아속역에 이상한 아르핸티나 스태이크집에 가는거임 

 

근대 개같은년이 메뉴판보니가 쉬발 무슨 스태이크에 2500바트인가 하고 뭐 줫같은 스프도 500밧 이정도하는거임 

 

근대 이년 신나서 이것저것 무슨 미트고기 스프인가 500밧인가하는거랑 스태이크랑 무슨 또 ㅈ같은 스프랑 풀떄기 샐러드랑 와인이랑 줜나 시키던대

 

그래서 대충 스프 좀 먹다가 스테이크 먹엇ㅇ는대 소금도 좀 발라져잇고 먹을만하던대 

 

그렇게 건배도하고 화기애애하게 좀 먹다가 생각해보니가 이년 바파인준거랑 앨디 사준거랑 숏타임 줘야할거 

그리고 또 지금 밥처먹는돈 계산하니가 만밧이넘는거같내 

 

그래서 잠깐 중요한 통화잇다하니까 개년 줜나 생글생글 웃으면서 다녀오라더라 

근대 도저히 밖에서 생각을해바도 이건 좀 아닌거같앗다 

 

그래서 밖애서 통화하는척 담배피다가 빠르개 도망쳐서 호탤로옴 

 

결국 내가 거기서 느낀건 우리들 여행자들은 챙녀한태 이용 당하는 atm이라는 사실을 뒤늦개서야 꺠달은거지 

그년도 결국 자기가 ㅊㄴ라는 직업을 선택한거고 이런 밑바닥 인생애서 이런 일이야 흔하지안갯냐 

 

나도 솔까 바파인 앨디 손해봣는대 자기도 이런 손해는 감수해야지

솔까 난 거의 안먹고 지가 다 쳐먹엇음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