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방타이 얼마 안남았네

드디어 이번주.. 방타이!

지난주에 베트남 출장을 다녀왔더니 다행이 시간이 금방 가버린 느낌이야

베트남 출장은 뭐 썰 풀게 없네.. 출장가서 처음으로 아다로 왔네.. 개슬프네 진짜..

첫째 날이야 늦게 도착했으니 바로 잤고..

둘째날 호텔 변마 있다고 해서 찾아봤는데 없어졌다고 하드라고.. 그래서 호텔에 마사지 불러달라 했는데 응우옌이 왔는데

노 붐붐이더라구..마사지만 받고 그냥 잤음..

셋째날은 회사 임원분하고 하노이 나가서 KTV 갔다가 체면차릴라고 2차 안가고 그냥 호텔로 옴..내일 편하게 놀아야겠다 싶어서

다행인지.. 임원분이 호텔 데려다 주려고 기사 불러서 기다리고 있었음.. 2차 갔음 욕 엄청 먹었을거야..

마지막날에 주재원들하고 술먹고 5명 추려서 KTV가서 2차 확인하고 정말 이쁜애 앉혔는데 5명 다 빤스런...

터덜터덜 호텔들어와서 리셉션에 마사지 붐붐 했더니 여자 사진 보여주더라.. 가슴 따봉날려주면서..ㅋㅋ

근데 사진으로 봤을때.. 오??? 가 아니라 아....였어

분명 실제로 보면 으... 될 것 같은 느낌인데 가격도 비싸더라.. 숏 200만동/롱300만동

그래서 됐다고 하고 방타이해서 개처럼 놀자..라고 다짐하면서 눈물의 마지막밤을 보냄..

단 한번도.. 출장나가서 이렇게 외롭게 보냈던 적은 없었던것 같아..(인도 제외)

물론 인도에서도 롱 불러서 달려봤는데.. 몸에 향수가 베어있어서 싱글 아닌 남자는 백퍼 걸릴것 같음

아무튼 이번 출장은 개똥이였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