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기타) 라오스는 후기가 없는 것 같네..

사람들이 순수하고 괜찮다고 하더라구. 물가도 태국보다 여러모로 저렴하고.
다만 해산물이 귀한 나라지. 바다가 없다보니.(그래서 내가 라오스가 좀 꺼려져.)

그냥 마음을 비우고 다녀와 브로. 라오스 쪽에서 유흥 즐기는 사람들도 있더라구. 없진 않으니 즐겁게.

브로가 가고 싶으면 가는거지 굳이 이런저런거 신경쓸 필요없어 

 

다만 물가가 저렴하다는 이유만으로 라오스에 가고 싶다고 한다면 그건 좀 말리고 싶어

 

실제로 최근에 라오스 물가가 많이 올랐기 때문에 브로가 생각하는 수준이 아닐수도 있어 

 

라오스 환율 라오스 물가 이런거로 검색해보면 이런저런 안좋은 일들이 많이 보일거야

 

중국인들이 많이 유입되고 여러가지 문제가 생기면서 예전의 그 라오스가 아닐 수 있다는 거지 

 

공산주의 국가 특유의 문제도 분명히 적지 않을 거고 놀러다닐만한 곳이 좀 있는지도 의문이야

 

라오스를 여행하고 싶다면 브로가 라오스를 좋아하고 가고 싶은 이유가 명확해야 한다고 봐 

 

그냥 막연히 저렴할거라고 생각했다가 실망할수도 있을것 같아서 하는 얘기야  

 

1달 정도 현지에 머무른다면 모를까 4박5일의 일정이라면 하루하루가 소중하지 않겠어? 

 

태국도 여행자들이 많은 스쿰빗 지역 말고 현지인들만 다니는 지역으로 가면 많이 달라 

 

물가도 훨씬 저렴하고 뭐든지 다 싸고 좋아 유흥도 그렇지 대신 많이 조심해야지

 

수티산쪽 인터마라나 아니면 우돔숙 지역 같은 로컬들 가는곳 찾는 사람들도 있잖아 

 

아무튼 개척도 개척하는 나름대로의 즐거움은 있으니까 브로가 원하는대로 즐기길 바래! 

크리스마스전에 간다면 필리핀 추천해~ 태국 애들 반값에 긴밤 때리기 가능하고 물량 많고 가까운데서 픽업도 가능해.
라오스 말룸파티 말곤 딱히 뭐가 있으려나..저렴한 물가?과일? 뭐 잘 선택해서 잼난 일정 되기를.,.

해외여행 가기 힘드니 이왕 가는거 유명한 관광지로 가는거라 리오스 후기는 거으 없는거 같아
유흥없이 힐링만 한다면 모를가 리오스는 좀 심심할거라는 선입견이 있

편안하게 여행하고 싶으면 익숙한 곳이 좋지

새로운 개척지를 원하면 4박 5일말고 좀 더 긴 시간이 필요할지도??

물론 나중에 나도 라오스는 가볼꺼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