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의 여행기 - 울프코리아 WOLF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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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짧게나마 후기 남기는 방타이 후기 3일차

못먹어도롱
2966 4 10
국가명(기타) 태국
도시(City) 방콕
주의사항 남녀중요부가 노출된 사진이 첨부되거나 노골적인 성행위 묘사가 있는 음란물 및 아동청소년음란물이 아닙니다.

안녕 브로들~

 

3일차 후기야~

 

이제 슬슬 기억이 가물가물 해져가네.. 빨리 써놔야지

 

2일차 타이푸엉한테 미안한 마음을 갖고 끝냈는데

바로 이어서 쓸께

 

배아픈걸 어떻게든 배출해내고자 노력했어

한참 변기와 구마의식을 했더니 결국 악마녀석을 뱉어냈어... 노력의 결실을 맺은 순간이였어.. 배가 아주 홀가분했지

그리고 시간이 좀 남길래 미프를 돌려서 2천밧에 푸엉을 불러서 욕정을 풀었어

하.. 진짜 미프는 걸러야돼..진짜 그냥 비스므리...한 애가 와있더라고 나중에 정리 하겠지만 미프하고 교정기 낀 애들은

패스해야돼..

 

그리고는 밖에 나와서 식사를 했어 거기서 먹은 망코 파파야 샐러드 였나..? 정말 맛있더라.. 얌운센도 먹고 똠양꿍도 먹고

뱉어내었으니 많이 들어가긴 하더라ㅋㅋㅋ

그렇게 다 먹고 빠이빠이 한 뒤에 쏘카로 출동 했지 걸어서 한참 갔었던것 같아

 

그리고는 크하만 가보기 위해 한참을 찾았는데 안보이더라고 그래서 두세번 왔다갔다 하다가 결국 택시 기사한테 물어보니

바로 옆에 있네..? 바로 입장했는데 ㅋㅋ 이건 뭐... 어메이징이였어 자리를 안내받고 앉으니 옆에 예수같이 생긴 어르신과 같이

구경을 했지.. 다들 왜 크하크하 하는지 알겠더라 좀더 오래 있고 싶었지만 혼자 있으니 뭔가 쭈글해지더라고 그래서

맥주 한병 마시고 나왔어 그리고 바카라에 콜라 하나 사서 들어갔는데 크하를 봐서 그런가 그냥 별거 없었어 콜라 두 모금 정도 마시다가 나왔어 재미없었어

그리고 볼트 불러서 다시 돌아와서 테메를 갔는데 진짜 괜찮은 푸잉을 픽했어 숏 3천밧 호텔로 데리고 와서 씻고

나와서 너도 씻으라고 하니 자기 씻은지 얼마 안되었다고 괜찮다더라 그래서 그냥 바로 진행 했는데 몸매도 좋고 얼굴은

더 좋았어 내가 기다렸던 푸잉이였어 근데 bj를 ㅋㄷ 끼워서 하더라고 안전한게 좋다고 거기서 좀 짜증나긴 했는데 뭐

그래도 이뻤으니까 그냥 했지 근데 자꾸 ㅋㄷ이 끝까지 안씌워졌다고 기둥 끝까지 씌울려고 낑낑 대더니 더 큰사이즈 없냐고

하다가 ㅋㄷ이 벗겨져서 소중이 안에 들어가버린다고 계속 씌우라고 하는거야

 

거기서 끓어올랐던 욕정이 한풀 꺾이는 순간이였어 내가 내손으로 다시 끝까지 씌우고 나서 소중이에 개돌을 박았지

근데 푸잉이가 아프다고 자꾸 다리를 오므리고 힘을 얼마나 줬는지 푸잉이 뒷꿈치로 내 양쪽 허벅지를 짖눌르는데 너무 아팠어

그러니 굉장히 아프고 답답하고 불편하더라고 베트남에서는 쓰읍! 하면서 허벅지 찰싹 찰싹 치면 벌리기는 하는데

이 푸잉이는 이쁘니까 그렇게까지 못하겠더라고.. 그래서 뒤로 돌으라고 하고 무릎 꿇린다음 뒤에서 개돌 박고 끝내버렸지

그리고 푸잉이는 씻고 나갔어 푸잉이 보내고 한참 쉬면서 갑자기 드는 생각...

아... 8시 조금 넘은시간에 간거라 내가 첫빠라고 생각이 들긴 했지만 말야.. 왠지 내가 전타임 방금 끝내고 나온 애를 바로

데려온것 같은 생각이 드니 좀 찝찝한 기분이 들더라.. '나 씻은지 얼마 안됐어..' 계속 생각 남..

 

여튼 보내고 나서 세븐일레븐에 가서 담배를 사고 호텔로 돌아오는데 첫째날 그 노상에서 귀여운 푸잉을 재회했어

이번엔 다른 박푸잉이 아닌 다른 푸잉과 같이 있었는데 그...UFC 여성 챔프 브라질 그...아만다 누네즈하고 비슷했어

다시 노상에서 재회한 귀여운 푸잉이한테 나 앉아도 되겠냐 그랬더니 흔쾌히 수락 했고 또 다시 로맨스를 꿈꾸며 대화를

이어나갔어 이런저런 얘기하다보니 귀여운 푸잉이 나한테 자기 약속 있다 이 근처인데 클럽 가기로 했어 같이 갈래?

고민 되더라.. 같이 가면 호구되는건데... 고민하고 있으니 요녀석이 말하길

가기 싫으면 가지 않아도 돼 너랑 같이 지금 호텔로 가도 되고 너가 괜찮으면 같이 클럽에 가자 라고 하더라구

착하기도 하고 안그래도 귀여웠는데 더 귀여워졌어..

 

그래서 그래 같이 가서 놀자~ 하고 손잡고 같이 걸었고 푸잉이가 나한테 하는말이 '너와 다시 만난건 행운이야...'

하는 말도 귀엽고 이쁘고 해서 나는 너무 들떴어 그리고 친구를 만났고 클럽에 들어가니 아까 아만다푸잉도 와있더라고

 

내 테이블에는 푸잉 세명과 나 한명이 놀기 시작했지

그곳의 열기는 대단했어 서양친구들 노는거 구경하는데 너무 재미있었어~ 라이브 밴드가 공연하면서 같이 떼창하는것도

재미있었고 귀여운푸잉과 스테이지에 나와서 같이 안고 키스도 하고 아주 달콤했어~

그렇게 놀다보니 3부 스테이지로 가자고 해서 3층인가로 올라갔더니 EDM 클럽같은 곳이더라고

아주 사람이 지나다닐수가 없을정도로 사람이 많았어 그 와중에 아만다푸잉은 집에 갔고 내 푸잉과 친구 푸잉이 있었는데

싱가폴 남자애가 지 푸잉 냅두고 친구 푸잉한테 들러 붙었고 싱가폴 푸잉이 내 푸잉한테 막 뭐라고 하기 시작했어

그렇게 말싸움을 하다가 정리 되었고 싱가폴 남자애와 친구 푸잉이랑 같은 테이블이 되었어

 

맥주를 주문하는데 친구 푸잉이 날 보더니.. 너 이제 맥주 사지마. 라는 눈치를 주며 싱가폴 애한테 계산하라고 하더라

그렇게 눈앞에서 호구를 봤어.. 그 친구 눈에도 내가 그렇게 보였겠지? 미러링처럼..

 

다 놀고 배가 고파서 무카타 먹으러 가자고 툭툭이 불러서 탔는데 느즈막히 친구 푸잉이 혼자 달려나오더니 툭툭에 올라탔고

내가 싱가폴 남자는? 이랬더니 같이 가자고 했는데 자기가 차버렸다고 빨리 가자고 하더라 ㅋㅋㅋㅋㅋ

그렇게 3명이서 나나시푸드..?? 거기를 갔는데.............눈을 떳더니 내 푸잉이 알몸으로 내옆에서 자고 있는거 ㅋ

와.. 맥주만 마시고 기억을 잃을수가 있구나.... 먹은 기억도 없고 호텔에 들어온 기억도 없었어

난 옷을 입고 있더라..? 아마 내가 그냥 뻗어 잤나봐.. 그렇게 푸잉이를 깨우고 컵라면을 같이 먹었어

그리고 나서는 나에게 하는말... 같이 있어줬으니 5천밧 줘...

개 ㅅㅂ 꿀밤을 갈길려다가 이성의 끈을 다시 잡고 얘기 했지.. 어제 너네들한테 5~6천밧 썼다.. 지갑을 보니 1500밧밖에 없고

이거라도 가져가던지 했더니 한참 말없이 TV만 보다가 1500밧 가지고 가버림ㅋㅋㅋ

 

새벽에 내 손을 잡고...달콤했던 그녀의 말... '너와 다시 만난건 행운이야' 는 '너는 내 호구♥'

 

사랑했다.. ㅆㄴ아..

 

호구였지만 너무 재미있는 밤이였어서 다행히 돈은 아깝지 않았어~

 

나이스한 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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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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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의 관심 덕분에 글 쓰는 브로들이 더 많은 남자의 여행기를 작성할 수 있어. 댓글로 브로의 관심을 표현해줘~💙
1등 익명_흥분한브로 23.11.20. 18:01
필력이 상당하네 브로

푸잉들이 요즘 수요공급이 박살이 나다보니 마인드들이 영 별로네

고생이 많았어

6-7천밧이 적다면적고 크다면 큰금액이겠지만 재미있게 놀았다면 충분한거같아
못먹어도롱 작성자 23.11.20. 20:28
익명_흥분한브로
난 너무 즐거웠어 나도 한때 이대 앞에서 노래를 불렀던 적이 있지 락 까페에서 그때 생각이 들어서 참 좋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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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니콜라스PD 23.11.20. 18:50

너무 재미있게 여행기를 쓰는것 같아 ㅋㅋㅋ 

 

호구가 되면 어때 브로만 재미있게 즐겼으면 그걸로 된거지 

 

브로가 몸 컨디션이 안좋은데 힘도 쓰고 술도 마셔서 무리한것 같아 

 

즐겁게 여행하는건 좋지만 언제나 조심하고 

 

아르노 스테이크 가서 고기도 좀 먹고 센트럴월드에서 패션후르츠 주스도 마셔봐 

 

에너지가 차오르는게 느껴질거야 ㅋㅋㅋ  

못먹어도롱 작성자 23.11.20. 20:30
니콜라스PD
아마 곧 다시 방타이 할것같아 이번주에 같이 갈 사람하고 일정 조율하기로 했거든 한번 실패?? 좋은경험?? 했으니 피가 되고 살이 되겠지~이번 경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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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 헤오 23.11.20. 19:54
그럼~호구 물은거지.

같이 놀때와 호텔에 왔을 때와
태도가 다른 푸잉들을 너무 많이봤어.

물론 안그런 푸잉도 있긴한데...
이쁜것들은 지들 값어치를 알아서 그런지 그런 애들이 많은 편인듯...
못먹어도롱 작성자 23.11.20. 20:31
헤오
그래도 귀여운 푸잉한테 나쁜 감정은 없어 재밌게 즐겼고 만족했어 근데 다음에 또 보고싶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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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슬래머 23.11.20. 22:15
와 잘 나가다가 막판에 배신을 때리네
태국 푸잉들도 점점 바가지를 씌우는구나
못먹어도롱 작성자 23.11.21. 09:10
나도 다른 브로들처럼 로맨스가 왔구나 싶었는데.. 아쉽긴 해~
만약 내가 30대 초반이였다면 굉장히 자존심 상했을 상황이였겠지만 40대쯤이라 그런지 그런 감정은 안생기더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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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lee 23.11.21. 10:27
아앗...나와 같은 호구가 여긔있네..

물론 나는 나에게 잘해주면 밑도 끝도 없이 잘해주는데..내 맘에 든 푸잉이 없어...휴...ㅠㅠ
못먹어도롱 작성자 23.11.21. 11:59
브로~기준을 살짝 낮추는거지~알면서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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