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2019년 1월.. 홍콩, 싱가포르, 도쿄 한방 여행 후기

제대 하자마자 홍콩-싱가폴-도쿄까지 9박 10일로 사촌 둘 데리고 다녀왔네요 ㅎㅎ

지하철 역에서 숙소까지 걸어가는 길에 있는 육교에서 찍었는데.. 늘어서 있는 빌딩들이 참 좋더라구요 몇 번 더 찍었습니다

날이 좀 좋았으면 싶었는데.. 구름이 많이 꼈더라구요 야경이 어떻게 될까 싶어서 조마조마 ㅠㅠ

 

신서유기에 나온걸로 아는데.. 꽤나 맛있었습니다. 탱글탱글한 면이며 깔끔한 국물이며!

 

빅토리아 피크에 올라가서 찍은 사진입니다 찍을 때는 많이 아쉬워하면서 찍었지만 막상 찍고보니까 나름 운치가 있네요

 

구글 포토에 저장하기를 쓰고 있는데, 더 번쩍번쩍하게 필터를.. 구글님 충성충성 ^^7

 

트램타러 내려가는 길에 찍은 사진입니다. 저 빛들은 모두 야근하는 직장인들의 희생을 상징하겠죠..?

 

홍콩 여기저기서 자주 보이는 빌딩인데 가까이서 보니 더 좋네요
 

밝기를 낮춰서 한장.. 맨 앞의 첫 사진과는 다른 날에 찍은 사진입니다 ㅋㅋ
 

디즈니 랜드는 노느라 바빠서 사진이 많지가 않네요.. 퍼레이드 기다리는 사람들보다 먼저 나가기 위해 이거 찍고 바로 도망!
 

재밌니? 하고 물어보는 것 같기도..

마리나 베이 샌즈 전망대에서 찍은 파노라마..
 

같은 장소에서 찍었는데, 딱 일몰 직전부터 가서 자리 잡고 2시간정도 기다리면서 계속 사진만 찍었네요
 

개인적으로는 마지막 이게 제일 마음에 듭니다. 시간이 가면서 조명이 나오는게 신기했어요
 

레이저쇼 도중에 한방
 

반대편에 있는 가든스 베이 입니다 원래는 이날에 가려고 했는데 레이저쇼 구경하느라 표를 교환하는걸 깜빡하느라..
 

다음날 오전 싱가폴 국립 박물관 위에 올라가서 찍었습니다 여기서 야경을 봐도 좋겠더라구요
 

붸에에에 하는 머라이온. 주위에 사람이 꽤 많았습니다
 

시내에서 지하철을 타고 사파리로 셔틀버스를 타고 가는데.. 셔틀 버스 내부에 이렇게 동물 인형들이 있더군요. 귀욤
 

솔직히 얘들 너무 귀엽습니다.
 

사도 어디 둘데도 없는 관계로 구경만.. 동생들은 좋다고 베개를 샀네요
 

그날 밤에 10시 가까이 돼서 갔습니다. 슥 둘러보고 뒤쪽으로 쭉 가면 있는 마리나 배리지?로 야경을 위해.. 완전 야경 여행입니다 ㅋㅋㅋ
 

친구가 자기 동생 싱가폴에 왔을때 데려가지 못해서 한이 맺힌 곳이라고 해서 가봤습니다. 마음에는 들지만 이때는 이미 12시가 가까운 늦은

시간이라.. 충분한 감동도 감상도 하지 못했..흑
 

다음날은 오전부터 바로 유니버셜로 달려갔습니다 역시 열심히 노느라 사진이 없습니다..만 익스프레스 사십셔 두번사십셔

날카로운 눈빛의 부엉이님
 

완전 멋집니다.. 한 마리 키울까 싶은 생각이 들기도
 

첫 날의 야경은 도쿄 타워가 아니라 스카이트리였습니다 요즘 여기 야경도 유명하다고 해서 갔는데 만족스러웠어요
 

빼곡하게 박힌 조명들을 보니 뭔가 별을 보는 느낌도 들었네요
 

끝까지 막힘없이 뻗은 도시를 보니 도쿄가 진짜 크기는 크구나 싶은 생각도 들었죠
 

센소지 앞에 맛집으로 유명한 규카츠집입니다. 너무 맛있어서 30분 기다리고 이것만 먹기는 아까웠던 지라 120g추가..!
 

센소지입니다. 거리에 사람도 많고 상점도 많고 구경나온 학생들도 많더라구요. 그래도 가는사람 나오는사람 확실하게 구분이 있어서 이동에는

문제가 없었네요
 

온 김에 뽑아본 오미쿠지. 운 좋게도 대길입니다!
 

저녁에 야경을 보러간 도쿄타워 멀리서부터 사진을 찍으면서 가는데 사실 에펠탑을 보고 이걸 봤으면 좀 감동이 덜했겠다 싶었어요

다만 이땐 에펠탑을 보기 전이라 다행이었습죠
 

대각에서 찍는 이 상승하는 느낌이 참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