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특이하게 전체가 금연이라고 알려진 , 미나미아소의 료칸 코노마마

미나미아소는 지난번 구마모토 지진으로 가장 큰 피해를 입은 지역 입니다..

특히 도로와 철도가 끊기면서 한 동안 다니는게 엄청 불편 했지만..

 

지금은 어느정도 복구가 되서 다니는데 큰 불편은 없습니다..

코노마마는 아소산을 바라보는 미나미아소 언덕에 자리해서 풍경이 매우 훌륭 합니다..

 

거기다 료칸 전체가 금연 이라서 담배를 피우지 않는 분들이 이용 하기에 정말 좋습니다..

보통은 객실만 금연인 경우가 많은데..

 

료칸 전체가 금연 이라서 담배 냄새에 민감한 와이프가 정말 만족 했네요..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보이는 첫 풍경 부터 예사롭지 않습니다..

 

 

체크인을 하고 이제 객실로 내려 갑니다..

비밀 스러운 료칸답게 객실이 벙커에 있는것 처럼 특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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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탕 객실이 객실탕 풍경이 더 좋지만..

우리는 객실 풍경이 더 좋은 노천탕 객실..

복층으로 되어있는 별채로 들어서면 1층에 거실과 화장실이 보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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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실탕은 실내탕,노천탕 두 개가 있어서 겨울에도 추위 걱정없이 온천을 즐길 수 있습니다..

 

 

 

 

 

 
침실이 있는 2층으로 올라가면 통으로 된 큰 창문 밖으로 아소산이 보이는 멋진 풍경이 기다리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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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실 구경이 끝났으니 이제 온천 타임..

맥주 한 잔 하면서 피로를 풀어 줍니다..

노천탕은 탁 트인 풍경이 없는게 조금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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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석식을 먹으러 갈 시간..

석식은 이탈리안 코스 요리가 나오는데..

 

양이 적은 것 같지만 메인 스테이크를 먹을 때 쯤 이면 정말 배가 부르네요..

전통 료칸의 가이세키가 입에 안 맞는 분들이 의외로 많은데..

퓨전 스타일로 나오는 모던 스타일 료칸을 선택하는 방법도 괜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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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이 지나고 아침이 밝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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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실에서 눈을 떴는데 창 밖으로 보이는 풍경이 역시나 예술 입니다..

침대에 누워서 이런 풍경을 볼 수 있다는게 정말 행복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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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푸짐한 아침도 맛있게 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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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햇살을 맞으며 신선한 우유 한 잔 하면서 모닝 온천을 즐깁니다..

온천 여행은 이런 여유로운 아침이 참 좋네요..

 

 

 

료칸에서 30분이면 아소산에 갈 수 있어서..

체크인 전..체크아웃 후 시간을 잠깐 내서 아소산 관광을 가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