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홋카이도 : 노보리베츠 하나유라 료칸 가이세키

홋카이도의 노보리베츠 온천마을에서 쫌 유명했던 하나유라를 방문했었음

1박에 50만원인데 만족도에 비하면 나름?저렴한 값에 다녀온듯

객실 안에 노천탕 있는곳이 싸진 않으니까 ㅋㅋ

치토세공항에서 노보리베츠로 향하는 갈림길에 있던 마스코트? 같은 도깨비행님

외관은 료칸같지는 않고 호텔같..

호텔 로비인데 나름 멋지게 꾸며놨음!!ㅋㅋ 낮에는 사람이 좀 있어서 찍기 그래서 밤에 찍었음

객실안에있던 1인용 탕이랑 뷰...

묵었던곳이 5층인가 6층인가 그래서 꽤 괜춘한 뷰였던것 같음

탕에도 유황온천수 줄줄 나와서 넘모좋았음..

객실 내부 사진은 찍었는데 어디갔는지 모르겠다 ㅠㅠ 홈페이지에 나와있었음

2층에 공용 노천탕이 있어서 들어가봤는데 갈때마다 사람 있어서 사진은 못찍었고

안에 목욕탕처럼 하나 있고 외부 노천탕이 있음
 

유황냄새가 정말정말정말찐하니 호불호가 갈릴수있는데 나는 참 좋았던거같음 ㅎㅎ

겨울에 왔으면 더 좋았을듯

마지막으로 가이세키 소개해줄께 사진도 귀찮아서 뜨문뜨문 찍었음 ㅠㅠ

담당해주셨던 분이 영어/일어로 소개해주셨는데 기억이 한개도 나지 않음...

전채요리였는데 끝에있던 오징어?랑 계란이 참 맛있었던 기억이 남

새우가 이름이 있었는데.. 보리새우인가 타이거새우인가 암튼 한입먹고 친구랑 띠용??? 했던 기억이 나네

그리구 저 오징어 칼집내서 구운거 저게 전체 음식중에 베스트였음 진짜 입안에서 찰진맛이 계속되는데.. 지렸음

맑은 국 나왔는데 저 안에있던 생선이랑 조화되서 맛있엇고

앞에있는 조개/도미?? 먼지 모르겠지만 암튼..그거랑 고사리같은 야채는 샤브샤브식으로 

이렇게 넣어먹었는데 육수 우려나온게 짭조름하고 맛있었당

사진이 쫌 이상한데 가운데에 있는 통오징어구이랑 메로구이였나 이거는 공통으로 줌

저기 오징어에 밥 넣어서 요리한거 아무데서나 파는데 꼭 사와.... 너무맛있더라 ㅋㅋㅋ

메인요리 체크인 할때 해산물이랑 고기중에 메인 음식 선택하라고 함 우린 2명이와서 2가지 다 맛볼수있었는데

메인디쉬는 앞에 요리들에비해 크게 개쩐다 정돈 아니고 그냥 맛있었음

나머지 요리랑 후식까지!

찰밥+연어알이 아주 좋았당 ㅎㅎ
 

전체적으로 비싸서 잘 못가는 료칸이지만 그래도 저녁식사랑 담날아침식사+히노끼탕값+유황온천 체험하는거로 생각하면

그렇게 비싸게 느껴지지 않았음(1박 1인 25만원정도?..)

기왕 여행가는거 요런곳 한번 가보는거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