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올해 마지막 방타이를 마치며 2

그렇게 푸잉을 보내고 한잠 늘어지게 자고 일어나니

소이헉 출격시간이 한참 지났더라


댄직형님이 의도치 않게 네임드 푸잉을 만들어버린

카와이의 콴 구경이나 해보자 하고 비아 창을 하나 시켜놓고

느긋하게 둘러보는데 안보임ㅋㅋㅋㅋ

이런거 물어보는거 다른푸잉들한테 미안해서

일단 레이디 골라보라고 와서 말거는 푸잉한테

한잔 마셔라 하고 앉혀서 의미없는 호구 조사마치고

사실 콴이라는 푸잉 보러왔는데 홀리데이냐고 조심스레 물어보니

일요일까지는 휴일이라고 하더라 왜 찾냐물어봐서 그냥 친구다

라고 둘러대고 다시 오겠다 말하고 나왔는데

집에간다던 푸잉한테 어디냐 뭐하냐 보고싶다 이런 쓰잘데없는

라인오길래 그냥 쌩까고 지난번 나에게 좋은 기억심어준

앳마앞삼거리 쌀국수가 먹고싶어서 고춧가루 팍팍치고 국물만 쭉

드링킹하고 나오니 이제야 방타이했다는게 실감나더라

ㅋㅋㅋㅋㅋ

발맛사도 급땡겨서 지난번 내발과 어깨를 조물조물 해주던 귀염상 푸잉발맛사

받으러ㄱㄱ오랫만이다 나기억냐니까 기억 난다고 중국인 맞지?이러고당당하게


쳐다보길래 암 콘 까올리캅이러고 샹년 맛사지나 해라 이러고 울코이나함ㅋㅋㅋ

난닝빤스ㅅㄲ ㅈ기쓰라고 오질나게 독촉하더라ㅋㅋㅋㅋ

뭐 가볍게 씹어줌

전에는분명 발맛사한번에 어깨 모가지 까지 조물조물 해주던년이 어깨랑 목을 원하면

추가로 돈을 지불야한대서 물가 쳐올랐다고 니네도 변질되는구나 이러고 됬다하고

다시 소이헉 재진입

까올리들 유독 발길 안집어넣는 패션댄스클럽으로 감

아.....그곳은 정말 나로서도 ㅋㅋㅋㅋㅋ그 음산한 분위기와 변함없는

푸잉의 수량부족..괜찮다 싶은 푸잉은 한달을 못버티더라

ㅋㅋㅋㅋ엄브렐라 노래나오길래 혼자 흥얼대는데 앞자리에서 열심히

양형 무릎위에서 요분질치며 놀던 푸잉이 소박맞은 색시마냥 떨어져 나와서 혼자 궁상

떨고있길래 마 내한테 온나 손짓하니 전쟁터에서 돌아온 서방이라도

맞이하듯 달려와서 냉큼 안기더라ㅋㅋㅋ양형들 표정ㅋㅋㅋ

이년은 그래도 프로는 프로인게 보통오자마자 앵기면 ㄲㅊ나주물대고

숏이나 뛰자고 모션취하는데 알뜰히 지ld한잔 시키더라ㅋㅋㅋ

나 푸잉들 이름 잘기억 못함. 이년 먹어볼만한데 이름 나이 다까먹음

무튼 오자마자 질펀하게 놀기시작함

이미 양ㅈ꼭ㅈ는 이년이 번갈아 빨아대느라 침범벅에 지 가슴까서

내얼굴에 쳐박고 맛깔나게 함 빨아봐라 이샛갸 라는듯 흔들어대고

정신이 혼미해지더라 ㅋㅋㅋㅋ

그사이에 ld도한잔 추가시키고ㅋㅋㅋㅋ프로여 프로

뭐 내도 고자는 아닌이상 풀발된 상태인데 그대로 손을 집어넣어서

ㄸㄸㅇ치듯 흔들어대기 시작함ㅋㅋㅋㄱ

오이 해주니 ㅋㅋ빵터져서 지도 오이오이 하면서 이제는 아예 바지위로

내거 꺼내서 올라타서 응디로 비벼대기 시작함

끈팬티때문에 존나아파서 찰싹한대 때리니 알겠다고 끈 살짝 제끼고

비벼 대는데 ㅅㅂ 이러다가 들어가면 여기서 한판 벌이는거 아냐?

이생각까지들던찰나 지켜보던 마마가 와서 이발정난 샛캬 돈이나내고 위로올라가서

한판 뒹굴든가해라 라는듯 씨익웃으면서 손을쫙펼치더라

아... 1.3개주고 가게를 나와서 옆에딸린 대실로 올라가는데

해가쨍쨍한 이대낮에 이게 뭔짓이지 하고 자괴감이 몰려오는 찰나

빨랑와 이샛캬라고 푸잉이 손잡고 위로 끌고감

내가 소이헉 대실들은 앵간하면 다가봤는데 여긴진짜 ㅈ같이구렸음

샤워실은 딸랑 커튼하나 있고 하다못해 행거도 없어서 옷벗어주니 고이접어서

개켜놓더라

ㅋㄷ있냐물어봐서 없다하니 이준비성철저한년 낫프라블럼하고 주섬주섬 한뭉탱이

를꺼내더라ㅋㅋㅋ읭?저걸 왜저리많이들고오는지 노이해였지만 ㅋㅋ

샤워하라고해서 도저히 이딴곳에서 샤워하고싶지않아 나 하고왔다 냄새맡아봐라

하고 내팔을쭉내미니 잠시고민하더니 그럼지샤워하는데 비누칠좀해달라

하더라ㅋㅋㅋㅋㅋ비누칠하면서 슥슥만지니 이년 이때다 하고

바로나껴안고 비누거품묻히더니

슥슥 다닦아버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차마 그침상에 그대로 눕기 그래서 타월깔고 눕자마자ㅋㅋㅋ독사같은년

내성감대가 어딘지는 이미 파악 끝났다는듯 집요하게 햛아대드라

그때 흥분해서 나도 신음좀 터졌다ㅋㅋ

지난번 방타이때 요도염 걸린적 있어서 약간 꺼름칙했지만

이미 ㅈ이 뇌를 지배한 상태라 조용히 눈감고 음미시작

이년 특히 혀를잘쓰는데 현란하게 휘감고 흡입하고 하더니 어느새 콘까지 장착후

아유레디? 이러고 바로 꽃아버리드라

동발넘들아 이년먹어라 꼭먹어라 맛있다ㅋㅋㅋㅋㅋㅋㅋ

이미새벽에 한발진하게 뽑고와서 안나와서 그냥대딸로 마무리하려는데

절대포기안하고 쥐어짜서 뽑아줌ㅋㅋㅋㅋ

앵겨서 원모어?하는데 이러다 기다빨릴거같아서 마이뺀라이 해주고 옷입고나옴ㅋ


탐탐가서 커피한잔 빨고 시간맞춰 푸잉이 일하는 가게가서 오픈하자마자

손잡고나와서 밥묵으러감

그렇게 머리가 봉두난발 상태로 본의 아닌 술자리에

참석하게 되었지

무까타 좋아한다는 말을 들었는지

지글지글 열심히 고기가 구워지고 있더라

ㅋㅋㅋㅋ쉴새없이 헐리를 왔다갔다하는 까올리들과

두둠칫 두둠칫 소리를 들으며

촌깨우를 외치며 취해가고있던중

갑자기 소주가 먹고싶다고 ㅋㅋㅋ지 오토바이 키주면서

같이 사러가자고 자기 좀 마오됬다고 스탭2년이 말하더라



몇시간째 영통을 붙잡고 주절주절 떠들고있다가 뜬금없이...


난 첨에 혼잣말 하는지 알고 미칝년 인줄알았는데

알고보니 푸차이 새낀데 ㅋㅋㅋㅋㅋ지는 아니라는데

좋아하면서 괜히 튕겨보고 남자 가 관심안가져주니까

전전긍긍하는 꼬라지 이길래

술도 얼큰하니 그래 사러갔다오자ㅋㅋㅋ이러고 타이에서ㅋㅋㅋ

음주운전으로ㅋㅋㅋ소주를 사러갔다왔지


아 그때는 미쳐몰랐다ㅋㅋㅋㅋ어떤 개ㅈ같은 상황이벌어질지ㅋㅋ

하하호호 소주를 사왔는데 푸잉표정이 심상치 않았는데

이년이 떡을 거하게 치고 와서 고새 피곤한가? 이러고 무심히 넘기고

마 오빠가 연애상담해줄게 이리온나 이라고 스탭2와

본의 아닌 꽁냥꽁냥을 하게됬다ㅋㅋㅋ얘기하다보니 자연스레 옆에가서

떠들고 장난쳤고 신경안썼는데 같이 셀카나 한장 오지게 박아보자

이러고 어깨동무하고 사진도 찍었는데

푸잉이 화장실 갔다와서 그모습을 목격하고는 뭔가 ㅈ같았나봐

피곤하다고 호텔로 돌아가자길래

소주도 이제막 사왔고 재미있는데 조금만 더있다가자

이러고 웃으며 넘겼는데 갑자기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더라

스탭1과 태국어로 솰라솰라 5분을 떠들더니

갑자기 계산하고 가자고 이러고 스탭1과 2가 오토바이를 타고

사라지더라ㅋㅋㅋㅋㅋㅋ시부랄거

뭔일이지 이러다가 에라 모르겠다 돌아가서 떡이나 1회 더치고 자야겠다

이러고 푸잉손잡고 룰루랄라 호텔로 걸어가는데

시발 지나가는 개ㅅㄲ보고 you라고 하더라ㅋㅋㅋ

내가 뿜뿌이소리는 하도들어서 상관없는데 개ㅅㄲ보고 나라니

순간욱했지만 호구틀딱 까올리답게 월월소리 한번해주고

막 편의점을 지나가는데 나 쓰레빠신고 걸서다녀서 발다까졌다고

밴드를 사오겠다는거야

ㅋㅋㅋㅋ마이뺀라이라고 했는데 기어이 사와서 나한테 건내더니

자기는 숙소로 돌아가보겠다고ㅋㅋㅋ개풀뜯어먹는 소리를 지껄이더ㄹ


ㅋㅋㅋ와시밬ㅋㅋㅋwhy?라고 내호텔에 니물건 잔뜩놓고 왔는데

그냥간다고?이러니까 그래도 가겠대

ㅋㅋㅋㅋㅋ왜? 라니까 나는 자기를 안좋아한대

시발ㅋㅋㅋㅋㅋ자기는 나를 진짜 좋아하는데 너는 스탭2를

좋아하고 자기는 신경도 안쓰는거 같대ㅋㅋㅋ미친 ㅋㅋㅋ

아니다 내가 걔를 왜좋아하냐 걔는 이제 내친구다

뭐이러고 별ㅈ같은 얘기를 떠들고 있으니 빡치더라

ㅋㅋㅋㅋ 그래도 한번 안아주고 개소리 말고 돌아가자!!이랬는데

뻑큐라고 하더니 자기 이제 가겠다는거 나도 빡쳐서 ㅆㅂ 졵나 짜증나게하네

니거 다갖다버릴테니까 오든말든 맘대로 하라고 한국말로

떠들어주고 룸혼자 걸어서 복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