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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인생 첫 파타야 후기(2)

샤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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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City) 파타야
주의사항 남녀중요부가 노출된 사진이 첨부되거나 노골적인 성행위 묘사가 있는 음란물 및 아동청소년음란물이 아닙니다.

안녕 브로들 

생각한거보다 후기가 길어져서 어떻게 할까 하다가

여튼 내 후기가 브로들에게 도움만 되면 되는게 아니겠어라는 생각으로 글을 또 남겨. 

 

이전글을 본 브로들이라면 알겠지만 난 직장동료 및 상사, 거래처사장이랑 갔기에 운신의 폭이 좁아. 그래서 깊게는 못파고 대략적 팁만 전달할게

이번팁은 

1.  가라오케는 왠만하면 가지말자. 거기서 노는건 더 하지말자(어쩔수 없이 가게된다면 하단에 상세후기 참조해줘)

 

2. 소이훅(Soi 6)도 예쁜 애는 있다. 그러나 드물다.  그러니 처음 봤는데 괜찮다? 바로 들어가서 데리고 앉자.

(이것도 상세후기 있어)

 

3. 소이훅 비어바도 가게에 따라 가게2층에서 숏만 되는데가 있고, 과격한 스킨쉽이 난감한 곳이 있다. 처음부터 달려들지 말고 한병 혹은 한잔이내로 확실히 물어보자. 

 

-둘째날 

생리터진 아고고걸을 보내고 조식도 먹고 오전 수영이랑 마사지 받고 점심식사후에 이제 오후 3-4시. 

돌이켜보면 이 타이밍에 당일 루트를 정해야해. 

한국인 마인드로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6-7시에 저녁먹고 물색하러 가면 8시반인데 금토일은 이시간은 늦어. 

(하지만 난 같이간 분들덕에 무조건 저녁먹고 움직였어...)

 

오늘은 이미 가라오케 가는걸로 일정이 정해졌더라고. 난 클럽을 가고 깊은데..

그렇게 저녁을 먹고 모나리자 실장(터미널21~센탈마리나사이 연락처 도배되어 있어)에게 픽업요청을 하고 들어가니

방에서 잠시 대기하다가 부르더라구

그래서 방에 들어가니 큰방에 한 100여명의 여자가 있는데 와..예쁜애가 1명? 초이스는 똥물도 순서가 있는터라 난 4번째.. 거래처 사장이랑 상사들 초이스 끝나니 이건뭐 저글링 100마리 상대로 장판파의 장비마냥 무쌍찍는 기분이랄까.

 어차피 오늘하루는 버려야하니 그래도 그나마 화장 덜진하고 때 덜타보이는 애로(이건 내 취향) 초이스해서 그 먼 파타야에서 한국 노래방 문화를 즐겼지

 

다른 브로들도 어쩔수 없이 여기서 픽해야하는상황이라면

 7시정도 가서 한번 보고 맘에 안들면 픽하지 말고 담배피던 바람을 쐬던 핑계거리 만들어서 밖에서 대기타면서 괜찮다 싶음 바로 손잡고 카운터가서 초이스해.  나도 사정상 한번 더 모나리자를 갔는데 밖에서 보니 괜찮은 애들은 출근근했다가 거의 1-2분도 안되서 바로 데리고들 나가더라고. 보여주는거 기다리지마. 그리고 추천받지마 걔네들 걍 대부분이 안팔리는 애들이야.

 

음주가무를 즐기며 호구조사해보니 쉣..너무어려

20살..나랑 12간지 한번 돌고도 반바퀴를 더돌아.. 찔리는 양심을 부여잡으며 물어보니 일한지도 한달정도..얼마 안되서 잘 놀지도 못해.(성격도 조용조용)

이틀 연속 내상인 내가 파타야 호구다 ㅜ

 

-가라오케 걸 후기(반내상/라인친추안함/에프터x)

일행들이 초이스한 애들 데리고 나와서 다시 헐리우드 앞 식당으로 갔지 대부분이 초이스하고 데리고 나와서 같이 저녁을 먹더라고 그래서 3-4시에 루트를 정하고 저녁식사를 픽업 전에 할건지 픽업 후에 할건지 정해야해.

 

암튼 잡설이 길었네. 후기는 밥먹으면서 들었는데 얘가 입으로 잘한다는거야. 하지만 본 게임 들어가니 뭐 어린애가 잘해봐야 얼마나 잘하겠어 어려서 무브먼트도 별로고..걍 빨리 게임끝내고 보낸 후에 맥주나 한캔 마시면서 유튜브 감상하면서 잠듬ㅜ

 

(브레이크타임) 

IMG_3274.jpeg.jpg

이건 힐튼쪽에서 그날 저녁에 먹은 무카타인데 맛있지는 않더라구..쏘쏘. 쇼핑몰 식당은 가격대비 별로더라. 이럴거면 차라리 푸드코트를 가지 싶더라구.

 

-셋째 날

이틀 연속 내상을 입었기에 운기조식이 필요했어. 다른사람들이 오후에 수영하는동안 난 무공비급을 뒤지듯이 울코브로들(특히 헤오 브로와 니콜라스브로)의 생생한 무공비급들을 정독했지. 결론은..솔플이나 2인플이 필요하다는거 였어

 

확률상..어떤가게를 가던 사람 눈은 비슷한데 5명의 일행을 만족시킬 와꾸의 5명이 있을까? 아니야

거기다가 우리만 손님이 아닌데? 여긴 야생이야. 돈많은 중국인, 인도인, 잘생긴 우리 한국동생들..이 강자들 사이에서 살아남으려면 먼저가서 침바르는게 장땡이자 최선이었어

 

이미 결론을 낸 나는 4시경에 오늘은 어느코스를 돌건지 설문조사에 들어갔지. 오늘은 소이훅 비어바. 

그래서 소이훅은 각 가게들 규모나 테이블이 작으니 1-2명 쪼개서 돌자고 얘기를 했고 승인 받는데에 성공했어

 

그렇게 8시에 소이훅바 투어를 나서고 난 사람 좋고 조금은 우유부단한 동료와 2인플을 나서는데..

 

그래도 처음 돌때 엄청난 영업을 버티며 중간지점에서 피부도 하얗고 완전 코리안 스타일의 푸잉을 봤어. 하지만 동료는 아직 마음의 결정을 못내린터라..눈물을 머금고 see...you..멘트를 날리고 동료의 초이스를 돕고자 소이훅거리만 왕복 4번을 걸었지. 걸을수록 그나마 4-5가게에 하나쯤은 보이던 괜찮은 애들은 이제 안보이고 내가 맘에 들었던 애도 초이스 되서 들어갔더라고. 

그러니 브로들..이거다 싶음 그냥 고해. 동료가 아니고 친구였음 애시당초 너 알아서 골라 난 얘랑 놀고 이따 연락하겠음 ㅃㅃ 였어..

그래도 도는 와중에 2옵션, 3옵션은 정해두고 잠시 밤바다앞에서 얘기하는데 고맙게도 맘에 드는애 있으면 들어가서 노시라고 하더라고. 그래도 한국인 정서상 한번 사양후에 정 괜찮다 싶음 먼저 들어가겟노라 마지못해? 승낙했지

 

그리고는 다시 소이훅 투어 시작과 동시에 난 전여친과 닮은 푸잉에게 직진해서 같이 한잔하자고 했어.

이 비어바는 유니폼도 안입고 마마상만 영업을 하고 푸잉들은 앉아만 있더라고 그래서 마마상에게  물어보니 소이혹 바들은 원래 이런 스타일이었는데 대부분이 바뀌었다는거야

우리나라로 치면 음..다방+위스키바 느낌이었어.

여튼 전여친과 닮은 푸잉에게도 ld를 주문시키고 어줍잖게 짧은 영어로 호구조사를 해보니..이번엔 19살...

어음..이쯤되면 그냥 내가 시발 로리콘인건가? 

호구조사와 함께 한잔을 다 먹고 추가잔을 시키기전에 이제 롱가능여부를 물었지

직접적으로 말고 난 너가 맘에 들어서 밖으로 가서 같이 데이트 하고 싶은데 가능하냐? 언제까지 같이 있을수 있냐?

가능여부와 금액을 듣고 바파인 선지불후에 

(맘에 들면 걍 바파인, 혹은 바페이는 선지불해버려. 다른 후기보니 내가 데리고 있던 여자를 다른놈이 바파인지불해서 데려간 경우도 있더라. 파타야 ntr ㄷㄷㄷ..)

 

한잔 더먹고 데리고 나왔어

 

-소이훅 푸잉 like 전여친 후기(만족/인스타 맞팔/에프터)

데리고 나와서 식사하면서 물어보니 이 푸잉은 월급은 없고 일주일에 두번정도 12시까지만 일한다고 하더라구

민간인에 좀 가까운거 같았어. 문신도 없고 뽀송뽀송한 애기지 뭐. 암튼 어린애답게 무브먼트는 미숙했지만 어느정도 의사소통이 가능했다는거+내취향의 외모+반간인? 같은 부가적 요소들이 만족스러워서 보험차 인스타 맞팔을 했지.

그렇게 본 게임 2번을 하고 아침엔..화장이 날아가서 그런지 외모가 더욱 동남아스러워져서 아침숙제는 패스하고 보냈어.

 

브로들 일단 2,3일치는 여기까지야

폰으로 장문 작성은 처음이라 엄지가 저려오네. 

암튼 아재의 별거없는 후기가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

방타이 까올리 모두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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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의 관심 덕분에 글 쓰는 브로들이 더 많은 남자의 여행기를 작성할 수 있어. 댓글로 브로의 관심을 표현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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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ONLY파타야 24.03.20. 09:54
브로 후기 완전 재미있는데!!
소이혹 4번 왕복!!
난 못 할것 같아!
그리고 솔직히 모나리자 가라오케 항상 궁금했는데 그냥 풍요속의 빈곤이군..
좋은 정보도 정말 고마워!
샤샷 작성자 24.03.20. 21:24
ONLY파타야
고마워 브로 하지만 난 브로의 경험담이 너무나 값지고 가치가 있다고봐. 너무나도 생생해서 마치 내가 경험하는듯해. 방타이두 자주 하고 많은 후기 바랄게
2등 슈트 24.03.20. 10:45
나도 모나리자 광고 많이 봤는데..기억에서 지워야지..
샤샷 작성자 24.03.20. 21:25
슈트
거기서 놀거라는 생각은 버려 걍 싸게 픽업해온다는 마인드몀 모를까. 파타야 유흥 중 최악의 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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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 헤오 24.03.20. 11:00
그냥 가라오케는 노는 곳이지 거기서 픽업은 솔직히...

맞아 5인플 ㄷㄷㄷ 2인팟 정도가 좋아. 근데 그 2인팟도 힘들었군 브로 ㅠㅠ
맞아 고민하던 순간 사라지지...결국 사람들 눈은 비슷하거든.

어릴수록 스킬이 떨어지는 것은 어쩔 수가 없는 것 같아. 물론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긴한데 그럴경우 ㅆㄴ이 너무 많고 ㅋㅋㅋ
후기 잘읽었어 브로.
샤샷 작성자 24.03.20. 21:27
헤오
나의 내상을 치료해준 헤오브로의 답글이라니 영광이야
심지어 댓글조차도 꿀같은 팁인데?
헤오브로도 귀국해서 일상복귀한줄 아는데 다음 방타이까지 한국에서도 좋은날이 계속되길 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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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슬래머 24.03.20. 19:26
나이에 너무 연연하지마
오히려 어리면 더 좋다는 마인드로 열심히 하자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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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lee 24.03.22. 23:15
전여친스타일 + 어린아이…음…!!

역시 기회는 왔을때 잡으라는게 틀린말은 아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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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랑자A 24.03.26. 00:47
나도 파타야 방문했을 때 모나리자 광고 본 것 같은데 ㅎㅎ 나는 혼자만 가봐서 가까이 갈 생각을 못했네
똥튄빤쮸 24.03.30. 13:39
소이혹성 두번돌면 지치는데ㅋㅋ 고생했어 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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