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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파타야] 틀딱의 여행기 4편 (헐리)

임플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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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인물 다시 정리  - 30대후반의 ㅎㅌㅊ들

 

 

image.png.jpg

 

척척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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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박사

 

 

 

image.png.jpg

 

SNS 가성비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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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루프랜드 ,  나

 

 

 

이렇게 5인이

 

샤워실 3개 방5개 풀빌라 빌린데부터 시작된 개좆망 방타이후기다.


 

3일차쯤..

 

척척박사님께서 도시락 푸잉을 불렀다.

 

직장은 헐리. ㅋㅋ 한국어 능통. 와꾸 중하.

 

둘이 노시라고 하고

 

친구 3명이랑은 비치로드를 걸으며

 

마싸지좀 받고 소이훅에서 맥주 몇잔 하면서 시간 때우고 있었다.

 

나는 양할배들 앉은 쪽 바에 같이 앉아서 애들구경 사람구경 같이함 ㅋㅋ

 

할배들이 미친놈 보듯이 힐끔거리다가

 

한 한시간쯤 그러고 있으니까

 

어디서 왔냐, 몇살이냐, 얼마나 있었냐 등등 말도 걸어주고 촌깨우도 하고 그러더라.

 

동양인들이 잔뜩 와서 미아리서 애들 고르듯이 노는거 좀 신기하고 웃긴다는 식으로 얘기하더라.

 

그건 걔들 사정이고, 그렇게 놀다가 계속 관찰결과 이름은 기억 안나는 작은 바에 민인가 뭔가 갠춘한애 있길래 냉큼 들어가서 한 30분 노닥거림.

 

적당히 옆에 붙어서 LD어택도 잘 못하고 숏 어택도 제대로 못하더라..

 

 

 

 

 

 

 

힐끔힐끔 보면서 배시시 웃기만 하는데

 

살짝 설레더라 ㅎㅎ

 

24살인가 그렇다더라. 숏으로 볼까 하다가 친구새끼들이 카톡 와서 그쪽으로 이동

 

척박사님은 숏 뛰러 올라가셨고,

 

가성비충이랑 방콕에서 함께한 트루프랜드 둘이서 언니 한명씩 앉혀서 놀고있더라..

 

LD어택을 존나게 당해서 멘탈 나가있는데 좀 불쌍했음.

 

3000천밧정도가 나왔더라. 가성비만 주구장창 외치던 새끼가

 

결국 돈 쓴거 보면 제일 병신같이 씀

 

전날은 아줌마 대딸에 1500밧

 

이날은 술값만 3000..

 

이게 사람 새낀가 싶었다.

 

근데 팬티만지고 가슴만졌다고 행복해하는거 보니까

 

이렇게 사는것도 행복이다 싶더라..

 

9시~10시쯤

 

도시락 푸잉년이 헐리가자고 징징댔는지..

 

헐리우드를 가자는 톡..

 

ㅡㅡㅡㅡㅡㅡ

 

니들 동의를 구할 필요는 없지만..

 

난 기본적으로 틀딱은 엥간하면 클럽은 피하자는 주의다.

 

제대로 그루브탈것도 아니고, 뭐 신나게 놀지도 못하고

 

꿔다놓은 보릿자루처럼 멀뚱히 서있을게 뻔한 새끼들이랑 클럽에 가봐야

 

조롱의 대상밖에 더 되겠냐 싶은게 내 생각이다.

 

ㅡㅡㅡㅡㅡㅡ

 

암튼 가시자니 가야지 뭐..

 

양주 한병 사고 언니가 샤바샤바해서 테이블 잡고

 

대충 서있는데

 

 

 

image.png.jpg

 

아니다 다를까..친구새끼들 다 뻘쭘하게 서있음.ㅡㅡ

 

가성비충 새끼는 중간중간 개병신같은 리듬타면서 흐느적거리다가 괴상한 소리나 지르고..

 

담배나 피우자 싶어서 흡연실, 화장실쪽 흡연실, 실외흡연실이나 왔다리 갔다리 하는데

 

그래도 손 몇번 잡히고 옷깃 몇번 잡히고

 

강제추행 몇번 당하니까 기분은 살짝 업되긴 하더라..

 

근데 ㅅㅂ

 

그럼 뭐하냐고..

 

걔들 픽해서 공동샤워실있는 지은지 백년은 되보이는 풀빌라로는 도저히 못가겠더라.

 

진짜 개썅욕이 수백번은 튀어나온 듯..

 

oppa 3000 ka oppa 4000 ka 담배피면서 노가리 까봐야 아무 의미없다는 생각에 짜증만 이빠이..ㅡㅡ

 

시간은 흘러흘러..

 

새벽 1시..

 

친구는 도시락과 사라지고

 

척박사님은 oppa 7000 ka  8000ka 크리 세네번 쳐맞고 멘탈 나갔고..내 생각엔 10000 도 불린듯 보임,ㅋ

 

가성비충은 여전히 씹덕같은 춤과 환호를 내지르는데..진짜 얘한텐 아무도 안옴..ㅡㅡ

 

방콕친구가 난데없이 6000에 언니 하나를 픽하더라..

 

새벽 1시에..

 

1만밧 안불렸다고 뿌듯해하는걸 보니..

 

너도 결국 내 친구구나..싶더라..


 

척박사님이 속이 너무 상했으니 같이 소주를 마시자고 바로 앞에 노래방에 끌고감..

 

미친새끼.

 

두어시간 놀다보니..돈이..ㅅㅂ

 

척박사님이 내기로 했으니 부담은 없지만..

 

내 시간..내 금쪽같은 파타야의 시간이 또 부질없이 흘러갔다..

 

친구가 픽했던 언니가 니들 개병신 3총사한테 지 친구 불러줄테니 놀자고 함

 

3천만 내시라고..

 

노래방에서 언니 표정은..

 

그냥 이새끼들 죽이고 감옥을 갈까..이바닥 은퇴를 할까 고민하는 표정이였다.

 

친구들 불러주겠다는 언니에게

 

가성비충께서 비싸다고 거절함..이새끼 가성비는 기준을 잘 모르겠음

 

누누히 말하지만 이새낀 40대 아줌마한테 1500밧내고 대딸받은 새끼임.




 

4신가에 노래방서 기어나와서 척척박사님과 방콕친구는 언니와 숙소로,

 

가성비충께서는 비치로드에서 진주를 찾겠다고 나에게 어필..

 

같이 가자고 지랄을 떰..

 

새벽 4시에 비치에서 어떤 진주를 찾겠다는건지 .. 그때도 미친소리 같았지만.. 아마 평생 이새끼 발언은 이해못할 듯...


 

내가 이날 동갤에다가 4시에 파타야에서 어디가야 떡치냐고 분노의 질문글도 올렸었음 ㅋㅋㅋ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아..헐리 쓴 걸로도 지친다..

 

5부 예고편

 

끌려가듯 달려간 그곳 새벽 4시의 비치로드

 

나는 꼬추달린 레보와 핫한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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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키로 20.09.24. 21:09

친구들 발암이네ㅋㅋㅋ ㅂㅅ같은 후기가 더 재밌는게 사실이여ㅋㅋㅋㅋㅋㅋ

3등 ㅇㅇ 20.09.24. 21:09

일딴 ㅎㅌㅊ가 헐리에서 1시전에 3000ka 4000ka 허언인증아니면 과다한 msg.

 

글상태보니 딱 7000ka가 적정수준인데

임플란트 20.09.24. 21:10
ㅇㅇ

미안한데..개병신같은 내 친구들하고 똑같은 ㅎㅌㅊ라고는 생각하지마라. 옷 하나는 깔끔하게 입는다..ㅜㅜ

인생즐갬러 20.09.24. 21:10

ㅋㅋㅋ이형글 죤나 공감가네

꼽사리충은 친구중에 없어?

시발 돈도있고 떡도치고싶은데 누가 내주길 기다리는새끼도 댈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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