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고향같은 파타야 No.5

하이브로들 코카콜라베어야^^

5일차가 밝았어 ~  오늘은 오전부터 일정이있어 

라마야나 워터파크라는데를 가거든

한국에서 미리예약했고 가격은 4만2천원에 

편도픽업!  

10시에 호텔압에서 기사님을 만났고 

한시간에 걸쳐 이동후 워터파크를 방문했지 

혼자가서 액션캠들고 잼께놀았어

근데... 여긴 가족이나 여친이나

친구끼리오는게좋겠어 ㅎㅎ 

쉽게말해서 진짜 케리비언베이에서

혼자 노는 느낌이야^^; 

규모는 어마어마한데 사람이 별로없어서

어트랙션도 바로바로타 대기가없어 

신나게놀고  밥도먹고 즐거운시간? 이었지 ㅎㅎ

아 혹시 여기 갈브로는 참고해 

바우처 앞에 매표소 보여주면 팔찌줘

입장시 팔찌채워주고 몸무게 재서 기록해팔찌에

이유는 어트랙션이용시 최대 2명합 무게가

있어서 그래 180kg인가로 봤어

입장하면 락커대여가있어 락커대여해 100바트인가?해 그럼 돈을내고 번호를 영수증으로 줄거야

내가601 이었는데 601라인에가면 메인기계가있어 팔찌 큐알 찍으면 601이자동으로 열리는 시스템이지 그리고 식사나 상점도 돈을 충전하면

큐알로 결제 차감하는방식이야 퇴실시 남은금액환불되고~

파타야도 예전이랑 많이달라졌어 

야시장같은곳도 요즘은 큐알코드로 결제많이해

식당도 그런곳이 많아지는 추세고

우리 브로들 혹시나 당황할까봐

다알겠지만 한번 상기시켰어~^^

그렇게 물놀이후 볼트를불러서 호텔로돌아왔지 

420바트정도나오더라구

피곤해서 마사지 받고 

호텔에 누워 폰으로 뭐좀하는데 광고가뜨는거야

현지인들하는 데이팅앱!

혹시해서 다운받고 해봤지

오오! 신세계다 이거 우리 브로들한테만

추천하는거야  혹시 아는 브로도 있을텐데

아무도 이건 안올렸더라구

앱이름은 OMI

미프나 틴더처럼 거리로 매치되고

한달이용료 25000원 ㅎㅎ 

일단 이래

직업을 물어봤더니 호텔프론트에있다하고

싱글이고 내가 처음으로 대화하는 한국사람이고

이앱에서 한국사람처음봤데 ㅎㅎ 

암튼 그렇게 친하게 연락을했지 

오늘 본인 오프라 야시장가는데 함께할래라고해서 무조건 ok~  날렸지 ㅎㅎ 

차가있어서 호텔로 데릴러왔고 

차야타서 딱 본 모습은...,. 

90프로 매치? ㅎㅎ 아니 왜 싱글인지 노이해

근데 진짜 일반인티가 팍팍나더라

자기네 호텔은 차이니즈 인도 서양 인들이고

코리안은 1프로정도? 있을까말까래 ㅎㅎ 

이런저런 얘기하며 웃으며 야시장에갔어 

맛난 음식을 먹었어 조개전? 태국식타코야끼?

이런거 ㅎㅎ 얘가 밥은사줬고 어디가고 싶냐고 묻길래 출근시간 물어보니 아침8시까지라네?

그래서 멀리가는거 애매해서 파타야비치 걸을래?라고했더니 좋다하드라고  

차에타고 비치얘기하다 그녀가 말하길

방센비치가좋다는거야 그래서 나도 안다

방센비치 현지인들이 거의가는곳 이라며

지식총동원했지 그랬더니 가봤냐해서

내친구 니콜라스라고 그친구가알려줬다했지머야

고마워 니콜라스브로 ㅎㅎ 

그렇게 해변에 도착해서 걸었어

그리고 아쉬워서 하드락카페가서 커피한잔했지 

이런저런얘길 나누고 내일 출근인사람 

붙잡고 있기뭐해 서둘러 일어났어~

차에타기전 난 그녀뒤로 허그했어 

그녀가 왜그래라고 묻기에 

너가 아까 나랑 얘기하다 나같은사람이 (덩치좀있는 슬림말고) 안아주는게 좋다며~

그랬더니 그녀가 환하게웃으며 돌아서는거야

그리고는 입맞춤을 해줬어 >.< 

아까 얘기한걸 기억한거야? 해맑은그녀 ㅎㅎ 

그녀는 내게말했어 니가한국가서도

연락하고싶은데 혹시라인있니?

그래서 라인 아이디를 추가했지 

그리고 다음에 오면 방센비치를 데려가주겠데

이런 아이와는 자는거보다 계속 인연을 

이어가는게 좋을거같아서 기분좋게 

오늘만남은 여기까지했어 ~

호텔에 들어온 나는  하루를 마감했지^^

※이렇게 이제 2일남았네 나에 파타야가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