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고향같은 파타야 no.1

하이브로들 코카콜라베어야^^

나는 어제 파타야를 왔어 

어제 얘기부터 시작해볼께 재미는없지만

요즘 글 쓰는 사람이 없어서올려^^

23일 오후 4시반 나는 대전에서 청주공항으로 

출발했어~  고속도로타고가다보니 금방도착했지머야 5시반에 북부환승센터에 무료주차하고

카카오택시를불러서 청주공항에갔지

일단은 티켓팅하는데 국제선진짜사람 없더라구

인천공항이면 한참 기다렸을텐데

5분만에 끊고 뭐할까고민하는데 아뿔싸.,.

차에 헤드폰을 내리고내렸네 ㅜㅠ 

장거리라 필요할거같아서 다시 택시타고 가서 

가져왔지 .... 첫 출발부터 힘드네 ㅎㅎ 

그리고 입국수속하기까지 그냥 멍때렸어

사람도 없고~

25분 남았길래 수속하는데 직원이 돈므앙가시나요? 네 ~

마지막 손님입니다 하면서 정리를 ㅋㅋ

내가 마지막으로 들어간거였어^^;

그리고 탑승하러가니 역시나 다들타더라구

사람도 별로없어서 연착없이 정시출발했고

이제순리되로 잘풀리나했지 

5시간 비행끝에~  돈므앙에 도착!

했는데...  여기서 또 일이 생겼지머야ㅜㅠ

랜딩하다가 다시 올라가고 또 뱅글뱅글 돌더라고

속도 매식거리고 힘들더라...

20분정도 그렇게돌았어 방콕에 많이 왔지만

나도 이런일은 처음이라 떨리더라구

혹시 떨어지는건아닌가... 

여차저차 30분만에 착륙했어 

그리고 입국심사는 1분만에 

그렇게 내가 나온시간이  11시 10분이었고~

내생각대로면 차타고 좀 밟으면 호텔가면 

1시에체크인하고 워킹이다! 

이계획인데 인생이 그리 호락호락하지 않자나?

기사님 배차하느라 20분이지나 나는 11시반에타야했고... 기사님 저녁에 뭘드셨는지 30분마다

무려 3번을 고속도록휴게소 화장실을 ㅜㅠ

미안하다고하시는데 내가안쓰럽드라고

생리 현상을 어쩌겠어 ㅎㅎ 

결국난 1시체크인 계획이 틀어져서

2시에 체크인했고 여차저차 로비에서 시간이 끌려2시반에 호텔방들어와서 

찝찝해 샤워하니 3시 ㅋㅋ 

옷입고 3시반에 워킹......ㅜㅠ

거의 간판이 꺼져있드라고 내마음도 꺼졌어...

인섬니아 가서 클럽말고 바~  맥주한병먹고

피곤하기도 해서 호텔로 발길을 돌렸지

오는길에 4명의 푸잉이 달려들어서 미안하다고 오는데 한명이 계속따라오는거야 

"오빠~  같이가~"

"너 누군데?"

"나 나 애플 ~"

"애플? 난 너몰라 "

순간 한국사람인줄 알았자나

왜케한국말을 잘하는지 ㅎㅎ

"호텔가? 나도"

"나피곤해 가서 잘꺼야"

"나도 같이가"

"호텔에 와이프있어 미안"

그러니 뒤도안보고 가는 그녀ㅋㅋㅋ 

피곤했는데 이아이때매 웃었네ㅎㅎ 

그리고 호텔와서 여친한테잘도착했다 

카톡하니 전화가 ㄷㄷ 

암튼 이렇게 하루보냈어 

재미없지만 여기까지 읽어준브로들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