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의 여행기 - 울프코리아 WOLF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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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안녕하세요, 다낭 후에 여행기 올리겠습니다. 2부

분짜따봉
923 2 0

https://wolfkorea.com/travel/1861

안녕하세요. 30대 초반의 틀(진)입니다. 맨날 눈팅만하다가 저도 이렇게 글을 써 봅니다. 작년 9월, 회사의 ...

울프코리아 / 2020-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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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림들. 여행기 2부입니다.
4일차?에 만난 1년째 거주중인 큰형님이 손수 알아봐 주셔서
하루 당일 패키지 여행에 참여했습니다.

한화로 15~17만원 했던거 같은데, 비싼지 싼지는 모르겠습니다.
코스는
다낭 호텔앞으로 픽업서비스 > 호이안으로 이동> 배를타고 참섬 구경 > 잠시 섬에서 점심식사 및 휴식 > 스쿠버다이빙 + 스노쿨링 > 다낭으로 다시 이동해서 마사지 한시간 반 > 귀가.

이 코스였습니다. 아침 9시에 시작해서 저녁6시에 끝났던것 같아요.
다시한번 알아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님. 나중에 제글을 보신다면
댓글 한번 남겨주세요. 아직 거주하실랑가..


늦게까지 술을 마시고 4시간 자고 픽업벤을 탔습니다.

그리고 호이안으로 이동했어요.

거기서 배를 타고 섬으로 이동하는데,
바람이 기분좋아 사진을 찍었습니다.


그리고 섬에 도착하니, 무슨 박물관?이 있었습니다.
포르말린에 절여진 해양생물들이 있더라구요.

나머진 혐오스러워서 안올렸고, 거북찡만 올렸습니다.


참섬에 파는 해산물? 가격 얼추봤는데 비싸더라구요.
나중에 알아보니 후진국이라도 해산물은 생각처럼 그렇게
싸진 않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9월 무더운 여름날 흑인될 각오로 땀을 뻘뻘 흘리며
걸어다녔습니다.
학교도 보이고

점심을 먹기위해 또 다른 섬으로 이동하였습니다.

거기서 점심을 먹고 해먹에서 누워서 힐링했어요.


해먹 존나 좋던데여 ㅋㅋ 힐링감오졌습니다.
모닝글로리 볶음이었나. 존나맛있어요.
저 채소는 건강생각해서 억지로 먹는 편인데
맛있게 잘먹었습니다.

먹고 스쿠버다이빙 나가기 전에 1시간 휴식이 있어서,
해먹에서 누워있으니 댕댕이 한마리가 오더라구요.

젖꼭지가 많이 발달한게 출산경험이 있는 댕댕이더라구여.
그래서 무거운 몸을 다시 움직여 음식을 앵벌이해왔습니다.
주니까 잘먹더라구요.

건강해라 이짜식아.


휴식이 끝나고 다함께 배에 탑승해서 스쿠버 다이빙을 갔습니다.

물 상태는 생각보다 깨끗하지는 않았는데,
깊이 15미터 정도의 바다밑을 태어나서 처음 들어가봤습니다.

지렸습니다. 레알로 지렸습니다.
한번도 안해보신 행림들 한번 해 보세요.

15분정도 투어를 하고 올라왔는데,
너무 아쉬워서 더 하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귀국전에 한번 더 신청해서 갔어요 ㅋㅋㅋ

아, 그래도 인터넷에서 보던 필리핀의 아름다운 바다는 아니었습니다.
물상태가 조금 더럽더라구요


다이빙 전에, 스마트폰 방수팩을 준비하지 못했습니다.
현장에서 할머니가 파는대 도둑년이었습니다.
처음에 20만동=1만원을 부르더라구요.

아 꺼지라고 안산다고 무시하고 지나가니까
20만동이 10만동, 10만동이 5만동이, 종래에는 3만동(1500원)
이 됩디다.
그래도 다이소에서 천원주고 살걸 이아줌마가 베트남인 기준 만원이상의 가치에 팔려고 하는데 괘씸해서 안샀습니다.

그렇게 뛰어들기전 후회하는 마음이 들던 찰나,
하노이에서 온 여대생 2명이 빌려주더라구요.

너무 고마웠습니다. 그것으로 겨우 촬영했습니다.
물속에서 방수팩 쓰고 들어가면
물이 세지는 않는데 터치가 안먹힙니다.
처음부터 동영상을 켜고 들어가세요 ㅋㅋ


그렇게 끝나고 나서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저녁을 따로 대접해 줫습니다. 근데 대주지는 않더라구요.

그렇게 아쉬운 마음에 성기발랄한 마음으로 OQ라는 클럽에 갔습니다.


스테이지에서 근육질의 장신 백인이 마스크를 쓰고 춤을 추는데
남자가 보기에도 섹시했습니다. 오우야.

아, 그 옆에 골든파인은 여행 초반에 만났던 집착녀가 있을까
무서워서 안갔습니다.

오큐에서는 죄다 단체로 와서 내여자는 없더라구요 ㅠ

그렇게 여자찾기는 실패하고
호텔로 돌아간 5일차였습니다.


2부도 읽어주셔서 감사함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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