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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첫 필방문자의 스펙터클한 말라테 사방 1일차

ryan1
906 0 0

친구 한놈 (20대중반)과 사방비치를 방문하기로 계획을 하고. 인천에서 출발했습니다.

 

에어아시아를 타고 4시간만에 말라테 입국.

 

평소에 여행하기를 좋아하는 사람이라 여러나라를 돌아다녀봤지만,

 

공항에 나가자마자 경비가 들고있던 샷건이 아직 잊혀지지않습니다.

 

거두절미하고 말라테로 가기위해 택시를 잡는데. 첫방필이다 보니 어리버리하고있으니....

 

갑자기 공항택시타라면서 공항택시 가격표를 들이밀더라구요...1800페소....

 

미친새끼...하면서 안탄다고 딴데가서 타자고 친구한테 말하고 자리를 옮기려하니..

 

갑자기 공항택시 가격이 1000페소로 바뀌더니 그냥 타라더군요 ㅋㅋㅋㅋ

 

(참고로 친구놈은 최고의 귀차니즘을 지닌 친구로...움직이는 거 겁나싫어합니다.)

 

그래서 에이씨..목숨이 소중하지 하면서 천페소내고 말라테로 ㄱㄱ씽

 

딱 든 생각이...시발..여기는 그냥 다 흥정이겠구나 정글의시작이네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말라테에 도착하니 점점 두통이심해집니다. 토할거같습니다. 전 제가 갑자기 아픈줄알았어요.

 

공기오염이..ㄷㄷ 어찌됫든 저희는 오후 7시 쯤 말라테에 입성하여 돈을 바꾸기 위해 EZEN(?) 환전소로 향했습니다.

 

제가 가지고왔던 800달러를 바꾸니 3만 몇천 페소가 되던군요.

 

그거로 일단 첫날은 사방을 위해 자금확보를 위해 카지노를 ㄱㄱ씽 하자고 친구를 꼬드겼습니다.

(참고로 카지노갈때마다 저는 돈을 항상 땄습니다. 룰렛만을 게임을 하며 제 나름의 알고리즘(?)을 가지고 승부합니다.)

 

일단 로빈슨몰에 가서 밥을 먹고, 주변구경을 하다가 건전 마시지를 받고 거리를 활보하고 돌아다녔습니다.

 

대체적으로 거리느낌은 어?전혀 안위험한데?라는 느낌이였으나... 구석진골목까진 안가봐서 잘 모르겠습니다.

 

건장한 20대 중반 남자가 돌아다니기에는 위험한 느낌은 없었습니다.

 

요즘 마닐라에서 잘나간다는 카지노는 너무 멀기에... 주변카지노로 ㄱㄱ씽.

 

3~4시간의 머신으로 플레이하였으나 결과는...참패........

 

가지고 있던 돈을 다 날리고 ATM에서 만몇천페소를 뽑아서 다시 도전하였으나....

 

결국 5만페소를 잃고...... 생활비가 하나도 없어서 2만페소를 추가적으로 인출하고

 

밤을 새고 사방으로 가는 시캇 버스를 타러갔습니다.

 

(불행은 여기서부터 시작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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