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파타야 Mera Mare (메라마레) 호텔 이용 후기

5월 초에 묶었던 호텔이야 

mera mare 기대가 컷지만 실망도 정말 컷서...

위치는 비치로드에 있어 정말 좋긴 한데 ㅠ.ㅠ 

난 1박에 12만원 프리미어 더블룸에 묶었고 (조식 미포함) 금연룸이었서 

선택 잘 해야 해. 금연룸은 발코니가 없서.....

일단 소음이 어마무시 하다는 점

문 옆에 바로 침대라서 아침 나절에 왔다 갔다 하는 사람들의 모든 소리를 들을 수 있서

방문을 신경써서 방음이라도 해놨더라면 좋겠지만 

공간이 떠 있어서 소리고 머고 다 들려....

바로 옆에 하드락 카페에서 넘어오는 소음 과 

반대쪽으로는 야시장에서 넘어오는 소음, 

낮에는 공사소리, 밤에는 음악소리 뭐뭐 진짜 이게 맞나 싶었음 ㅋㅋㅋ

또 하나 충격적인게 화장실에는 에어컨이 없어서 문을 닫아놓고 시간이 흐르면 

큰일볼때 땀과 함께 해야 한다는거야 ㅋㅋ

창문은 있는데 커튼이 없어서 해지는 오후엔 정말이지 사우나 그 상태야!! ㅋㅋ

이 사진에 다들 홀려서 예약 많이 할꺼 같은데....ㅋㅋ 

수영장은 딱히 이용하지 않았서 ㅋㅋ 

사람들은 엄청 많더라고 ㅋㅋ 하지만 하드락 호텔 수영장에 비하면 그냥 애교 수준 ㅋㅋ

오히려 1층 카페는 좋았서 야외에서는 흡연이 가능하고 

1층에선 다양한 음식과 음료를 그나마 저렴한 가격에 이용 가능해

헬스장도 다른 곳과 달리 넓게 통유리로 잘 되어 있서 

하지만 다음에 또 가라 하면 난 이 가격엔 안올꺼 같아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