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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푸잉과 이별 후기

H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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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게없어서 후기하나 남겨요. ㅎㅌㅊ의 일기라고 생각하고 봐주세요.

재미는 보장못해요. 악플은 환영합니다.

 

작년 1년 반넘게 지내던 로맨스 푸잉이 바람 핀 사실을 알게되었어요.

푸잉에게 너 다른남자 만나는거 알고있고 연락하지 말라고했는데 처음에는 푸잉이 발뺌을 하는거에요.

그저 친구야 그냥 아는 오빠야 그러더니 제가 몇개 증거 사진과 바람핀 남자애와 제가 나눈 대화를 캡쳐해서 보내자

로맨스 푸잉의 절 부르는게 티락 또는 달링에서 오빠로 변하고 미안해 이러는거에요. 오히려 분노는 가라앉고 차분해지더라구요.

미안한거 알았으면. 더이상 연락하지마 하고 당시 카톡은 차단했고 라인을 차단할가하다 걍 마음에 정리가 안되서 라인은 살려뒀어요.

 

근데 로맨스 푸잉이 보름만에 연락와서 달링 보고싶다 계속 그러는거에요. 저는 생각할수록 복수심에 불타올랐죠.

하 이년 어떻게든 엿먹이고싶다 내가 방타이할때마다 다른년에게 눈도 안돌리고 오직 니년만봣는데 니가 날? 감히? 시발?

암튼..그래서 푸잉에게 말했죠. 알았어 조만간 파타야갈거니 얼굴이나 한번보자고 말했어요.

 

전 로맨스 푸잉에게 빅엿을 먹이고 싶었어요. 약속 장소는 센트럴마리나 스타벅스 그리고 만날 시간을 정했고

그 시간에 전 그애를 안만나고 소이혹에 갔어요. 로맨스푸잉과 충실하게보내느라 한동안 안온 소이혹 너무 재미있었어요.

그래 시발 방타이는 이맛이지 뭔 로맨스야 이생각에 좆방망이가 불끈불끈하더군요.

 

신나서 웃으면서 소이혹을 주욱 지나가는데 푸잉들에게 팔목잡히고 푸잉얼굴을 봣어요. 원숭이에요. 인중에 털은 너무많아요.

너무 힘쌘 푸잉이라 뿌리치기 어려워서 따라 들어간후 두리번 두리번하는데 마음에 든 푸잉이 없었어요.

그래도 오랫만에 소이혹왔고 팔도 오랫만에 푸잉이 잡아줫는데 그냥가기 그래서 LD하나 사주고 전 콜라한잔 마시고 나왔어요.

 

어느덧 걷다보니 소이혹을 다 지나왔고 기분이 업되서 발걸음도 빨라서 재대로 못본느낌도 있어서 다시 빽해서 돌아갔어요

천천히 걸으면서 보다가 네이처바에 마음에 드는 푸잉이 있보이더라구요. 오래되서 푸잉이름은 기억안나네요.

 

로맨스푸잉이 나날이 문신이늘어나서 매우 불만이였는데 이푸잉은 문신이 없더라구요. 불러서 LD사주고 소이혹 처음온척 말했어요.

뭐 1년 넘게 안오다 온거면 처음온거 아니겠어요?

 

대화를 나눌수록 푸잉이 예뻐보이더라구요. 안되겠어요. 일단 빼야겠따 싶어 드러운 소이혹 윗층으로 올라가 숏 탐했어요.

다씻고 침대에 누워서 폰을 보고있는데 푸잉이 순간적으로 목으로 달려드는데 삘이 딱왔어요. 아 이거 키스마크남길려고 하는거구나

감이 와서 푸잉 얼굴을 잡고 그에 입술에 키스를했어요.

 

피부도 매우 보드랍고 푸잉치고는 피부톤도 하얀편이였어요. 가슴은 크지 않지만 참 모양도 예뻣어요. A컵~B컵사이?

전신 거울 덕분에 떡칠때마다 매우 꼴릿하더라구요. 기분좋게 한발 뺏어요.

 

숏탐 끝나고 라인을 주고 받고 로맨푸잉이 보낸 라인을 비행기 모드로 봤어요. 왜 안오냐? 어디냐? 뭐하냐? 글이 많이 왔더라구요.

생각을 했어요. 이년 지금 바로 볼까 한번더 바람 맞출가? 한번더 바람 맞춰야겠다 싶어 글을 남겼어요.

 

미안하다 나 모르고 잠들었어. 피곤했나봐 저녁안먹었지? 센트럴 마리나 샤부시에서 보자 하고 글을 남겼어요.

그리고 전 또 안갔어요. 안가고 혼자 맥도널드에서 햄버거 먹으면서 곰곰히 생각하다 어플 돌려봣어요.

 

푸잉들에게 연락이 많이오더라구요. 그중 한아이 급하게 연락하고 만났는데 영아니여서 커피만 마시고 차비주고 돌려보내고

걍 귀찮아서 낮에 숏탐한 푸잉에게 라인보냈더니 오늘은 자기 집에 급한일이 있어서 퇴근했다고 내일보자는거에요.

 

그래서 다시 미프돌려서 예쁘장한 애가 보이길래 라인따고 대화 나눴는데 소이7 비어바에서 일한다는거에요.

소이7비어바 입구들어가는데 기분이 묘해요. 

여긴 대놓고 레보티나는 형들이 많은 곳이에요. 여기에서 레보에게 먹힐리는 없단 생각이 들더라구요.

암튼 비어바 가서 그애 얼굴을봤는데 아.. 좀 사진의 60%만 비슷해도 어케할 의향이 있엇는데 이건 어떻게 해먹을수없는...턱은 사각턱에 하..

시발 미프는 하지말라는 형님들말이 다시 한번 떠올랐어요.

 

뭐그래도 일단 땀을 뻘뻘흘리며 가서 그런가 목이 매우 말라서 간단한 안주와 술을 시켰어요.

그애와 이야기 나누는데 마마상도 같이와서 야기하는거에요.

글다가 그애가 화장실간다고 잠깐 자리비우자 마마상이 저애 붐붐 굿이라고 잘해보라는거에요.

하 시발.. 여유있게 있던 전 맥주랑 안주 다먹으면 걍 돌아갈생각이여서 그냥 씩 웃고말았어요.

 

마담의 말에 더있으면 안되겠단 생각만 들어 친구와 약속있어서 먼저 가보겠다고 하고 바로 나왔어요. 나오면서 라인은 바로 차단

글고 나서 호텔왓는데 흠..로맨스 푸잉은 난리났어요. 너 뭐해? 뭐야? 욕도 하더라구요. 답변했어요. 

아 미안 감기약을 먹었더니 몸이 안좋아서 그냥 잤어하고 답변했더니 너 어느호텔이야 묻길래. 이정도면되었다 생각하고 호텔을 알려줬어요.

 

잠시후 호텔 1층에 왔다고 로맨스 푸잉에게 연락이 왔어요. 프런트로 내려가보니 여행가방 끌고왔더라구요.

글면서 저에게 달링하면서 달려들면서 앵기는거에요. 저도 얼덜결에 받아줬는데 

1층 프론트에서 그애 아이디 카드 체크할때 제얼굴을 계속 뚜렷하게 보는거에요.

뭐지? 생각하고 같이 엘레베이터에 탓는데 그애 얼굴이 시빨게져서 화가 많이 난 표정이에요.

 

뭐야 이년 왜이래? 이생각으로 같이 방으로 들어갔는데 들어가자마자 이 개같으년이 저에게 화를 내며 목을 손으로 가리키며 키스마크 뭐야?

이러는거에요. 뭐? 하고 거울봣는데 낮에는 안보이던 키스마크가 올라왔더라구요. 하시발 짜증나서 그냥 말했어요. 

너도 다른남자 만났는데 나라고 만나면 안돼? 이랬더니 그애가 자긴 그애와 끝냈다 이제 너뿐이야 너도 말해자나 다시 시작한다고. 

그런데 넌 날 배신했다 그러는거에요.

 

내가 언제 다시시작한다고 말했냐? 얼굴이나 한번 보자고했지 착각마 말했더니 그애가 손에 

끼고있던 커플 금반지를 창문을 열고 밖으로 던져버리더라구요.

로맨스 푸잉에게 같이 있기 싫으면 걍 집에 가라고 방에서 나가 이랬는데 나갈생각을 안해요.

짜증나서 그애 냅두고 혼자 워킹가서 혼자 술마시고 놀다가 들어왔는데 제가 나갔을대 쇼파에 무릅잡고 앉아 있던 그상태로 그대로 있는거에요.

 

샤워하고 불끄고 걍 무시하고 잠잤어요. 잠자고 일어났는데 쇼파에서 쭈구리고 앉아서 자고있는거에요. 마음이 약해져요.

그래서 그애를 들어서 침대에 눞혔어요. 눞히자 그애가 잠에서 깼는지 절 와락 안더라구요. 저도 시발 좆이 뇌를 지배해서 순간 그애를 같이 안고 

키스를하고 셔츠단추를 하나하나 풀었어요. 그리고 모닝떡을 했어요.

 

끝난후 그애가 저에게 말하더라구요. 너 케어하는건 이번까지야 너 한국가면 나 이제 연락안할거야.

나도 알겠어 그래. 연락하지말자 그랬죠. 그리고 우리는 아무일 없던것처럼 제 여행기간내내 함께 보내고 전 귀국을 했어요.

그리고 푸잉의 페북을 미련없이 삭제하고 라인도 삭제했죠.

 

그후 한달이 지나고 두달이 되자 마음이 허전해지더라구요. 하.. 어떻하지? 생각하다가 태국 아닌 동갤형들이 그리 욕하는 앙헬레스를 처음이니 한번 가보자

마음을 먹었고 발권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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