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의 여행기 - 울프코리아 WOLF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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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인생 첫 파타야 후기(1)

샤샷
2473 4 5
국가명(기타) 태국
도시(City) 파타야
주의사항 남녀중요부가 노출된 사진이 첨부되거나 노골적인 성행위 묘사가 있는 음란물 및 아동청소년음란물이 아닙니다.

여기 홈페이지에서 워낙 도움받은게 많아서 나도 조금이나마 내 뒤에 오는 사람들 도움이 될까 해서 작성해

 썰을 잘푸는 스타일은 아니니 가독성 좋게 정리하는 스타일로 갈게.

 

전체적으로 느낀점을 요약하자면

1. 처음 방문이라면 의사소통이 중상이상 되어야 한다

(언어가 문제가 아니다.  번역기를 쓰더라도 아니다 싶으면 거절, 맞다싶으면 고, 상황판단과 상대 의사파악과, 내 의사전달이 중요하다)

2. 이곳여자들은 기본적으로는 ㅊㄴ 다. ㄱㄸ이더라도 나중에 어느정도의 돈은 지불해라. 애네들은 그게 자신의 가치라 믿는다. 

3. 시간대별로, 노는 컨셉별로 다르겠지만 역시나 중요한건 타이밍과 선착순이다. 이게 안맞으면 돈 혹은 너의 인내심을 지불해야 한다.

 

우선 대략 소개를 하자면 난 친구들이랑 간게 아니라 회사에서 프로젝트 끝나고 동료들이랑 간 케이스야. 상사도 있고 거래처 사장도 하나 있고 하다보니 맘편히 놀순없더라ㅜ

그래서 대략적 팁들만 남길게.

 

 첫째날

첫날와서 호텔에서 짐풀고 나가서 마사지 받고 식사 후에

워킹 현지시간 8시반 아고고 감.

순서는 한국관 펠리스-센세이션-xsxs

일단 펠리스 간순간 알았다.

늦었다.

일요일 저녁인데 남자가 존내 많다. 그리고 여기서 본대로

펠리스가 한국인이 선호할 스타일이 많다.

센세이션은 양형스타일에 가까운거 같고 지나가다 보니 핀업 아고고도 나와있는 애들 슬쩍보니 괜찮더라. 

브로들은 걍 빨리가서 돈 좀 더주더라도 걍 빨리 데리고 나와라 어차피 아고고에서 픽할거면 크게 차이나봐야 1000-2000바트인데 그돈 아껴야 뭐하겠냐.

자기가 이쁘다 생각하는애랑 떡쳐야지. 여기서 5-10만원차이가 한국에서는 20-30만원 차이다.

시스템은 가게 bar fine 내고 데리고 나와서 여자에게 숏탐이던 롱탐비용 지불하면된다.(후불로)

어차피 직장동료들이랑 간터라 나가는 타이밍을 맞춰야해서 적당한 와꾸랑 몸매인 애 셀렉해서 놀다가 데리고 나옴. 처음이니 탐색한다치고 바파+숏으로 한 5500 준거같다. 

물론 술값은 별도이니 그건 알아서들 하자.

 

(브레이크 타임 )

IMG_3280.jpeg.jpg

센탈로드랑 비치로드 사이 jasmin's cafe

타이푸드 팔고 가격대비 한국인 입맛에 잘맞고 맛있다. 

두번가라. 나도 두번감

 

마사지는 로컬선호하는데 이날 후기들 뒤져보고

joy massage(힐튼 옆)갔다. 아재라 마사지 받는거 개좋아하고 나름 마사지 많이 받아봤는데 압 센거 좋아하면 이리들

가라. 브로쓰

 

-아고고걸 후기(내상/라인친추/애프터함)

첫날 내 실수가 아고고서 숏탐 선불한거다.. 

델꼬와서 본겜 들어가고 하다가 보니 아고고걸이 stop plz.

후에 '또일렛' 하더니 (여기 영어는 억양이 세서 toilet을 저리말함.) 나와서는 생리시작했데.. 그래서 내가 그럼 숏탐비용 환불해라. 너가 내 여행첫날 다 망쳤다. 그리고 세탁서비스도 별도로 받아야 한다라고 했더니 계속 미안하데.

일단 좀 지랄(지랄도 아니지 정당한 클레임이지)하고 데리고 나와서 편의점에서 생리대 사주고 술사면서 술이나 좀먹고 가라 그랬다. 그리고 호텔와서 술먹으면서 얘기하다가 뭐 좀 좋겠봤는지 자기는 나랑 하고싶다더라. 그래도 떡볶이는 싫어서 물빨만 좀 하다가 잠들고 춥다길래 걍 여행용셔츠 하나 입혀서 보냈다

(갈때는 또 택시비 달라길래 개소리말고 

you already fucked me up without fucking, didnt you? 라고 하니 가더라)

 

하루 썼는데 왜케 글이 길어지네. 

폰으로 써서 그런가..보고서나 공문 쓰는거 보다 더힘드냐..

2-3일내로 2-3일치 한번에 더 쓸게.

 방타이중이거나 예정인 브로들에게 조그마한 도움이라도 되길 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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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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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의 관심 덕분에 글 쓰는 브로들이 더 많은 남자의 여행기를 작성할 수 있어. 댓글로 브로의 관심을 표현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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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Madlee 24.03.19. 02:18
택시비까지 요구했다고!? 뻔뻔한 푸잉이구만!!

생리대도 사주고 술도 사주고 재워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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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오 24.03.19. 09:04
Madlee
ㅎㅎㅎ. 선불요구하는 애들은 하나같이 하자있는 애들이야...
나도 당해봐서 알지...선불요구하면 걍 ㅂㅂ2 하고 다른 애 찾는게 좋지...ㅠㅠ
2등 레보감별사 24.03.19. 10:55
글 잘 읽었어 브로 !!
다음편도 또 기대가 되네 ㅋㅋ
파타야에만 있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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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랑자A 24.03.19. 20:45
브로가 말한 의사소통이 중요하다! 이게 딱 와닿네

상황 파악, 상대 의도 파악, 내 의도 전달!

하나같이 진주같은 가르침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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