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기대하고 기대하던 파타야 1일차

안녕 브로들

정말정말정말

몇달 몇일을 기대하고 기대했던 파타야 꿈을 오늘 꾸었어

아직 하루가 다 지나지 않았지만

새벽비행기와 액티비티로 지친몸을 쉬면서 몇글자 써보려해

휴가가 짧아 한시간이라도 아껴보려고 에어아시아 새벽비행기를 이용했고, 파타야 도착 7시 정도여서 체크인이 이르니 바로 해양 액티비티를 이용했어

이때까지만 해도 굉장히 두근거렸는데

비행기에서 잠도 잘 못자고, 도착하자마자 액티비티를 하니까 너무 힘드네..

30초 까올리때 생각으로 나자신을 객관적으로 바라보지 못했나봐

지금 호텔에 뻗어있어...

액티비티는 브로들이 다 아는 파타야의 산호섬 투어였어

기본적으로 스노클링 -> 산호섬 선배드 이용에

중간 중간 추가 비용을 내고 씨워킹, 페러세일링을 할 수있는 투어인데

음...

스노클링? 음...

씨워킹? 쏘쏘

산호섬 선배드?

사람이 디글디글ㅋㅋㅋ

사람한테 치이는걸 그다지 꺼려하지 않는 브로라면 시간보내기에 나쁘지 않다고 생각해

쉬면서 미프 몇번 키고나니 후리렌서들이 마구 연락이 오네

후리인지 아닌지 모르겠지만 오늘 만나자는 푸언니도 있길래 투마로우로 미루고 간만에 워킹이할 소이혹을 가볼 생각이야

어디 감히 까올리 오자마자 낚아채려고!!!

워킹 소이혹은 어떻게 변했을까?

너무 기대하면 실망이 크니 맘편하게 다녀와봐야겠어

잼난 후기가 생긴다면 썰 올려볼게 브로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