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의 여행기 - 울프코리아 WOLF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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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짧게나마 후기 남기는 방타이 후기

못먹어도롱
3319 4 9
국가명(기타) 태국
도시(City) 방콕
주의사항 남녀중요부가 노출된 사진이 첨부되거나 노골적인 성행위 묘사가 있는 음란물 및 아동청소년음란물이 아닙니다.

하이 브로!

13일날 복귀해서 휴가동안 밀려있던 일처리 대충 끝내고 후기 남겨보려해

어쨌든 울코 브로들한테 배운것이 많기 때문에 감사한 마음에 나름의 보답으로 말이지

글재주가 없어서 재미 없을거야~참고하고 봐줘 브로들~

 

-1일차

 

나는 항상 비행기만 타면 배에 가스가 차고 배가 아파서 고생을 하는편이야

그래서 이번 방타이는 만반의 준비를 한답시고 물과 커피만 마시고 공복으로 출발~

여기서부터 좀 어긋낫던것 같아.. 어찌저찌해서 수완나폼 공항에 도착해서 픽업차량 타고 호텔 도착했어

아마 시간이 10시 조금 넘었나 그랬을거야..

근데 공복에다.. 6시간동안 비행했더니 몸이 좋지 않다는 느낌을 받았어...

 

어쨌든 도착해서 밥을먹고 그냥 잘까.. 아니면 그래도 10년만에 방타이인데 화끈하게 놀까...?

아니다 온김에 화끈하게 놀자를 선택했어

어차피 밥먹으러 나가야하니 미프를 켜고 무한 하트를 갈겼지 한명만 걸려라 

그렇게 짐도 제대로 풀지 않은 상태로 미프를 하다 이쁜 푸잉과 매칭이 되었는데 프로필 보니 레보더라구

이른시간이라 푸잉이 없나 싶기도 하고 나름 레보도 언젠가 기회되면 한번쯤은 경험해보고 싶은 마음이 있었기 때문에

콜을 했지

얼마냐 했더니 3천 부르길래 2천으로 답했더니 바로 오케이! 호텔하고 룸넘버 알려달라고 하길래

울코에서 보고 배운대로 로비로 오라고 했어 ㅋㅋ

 

그리고 로비에서 프리미어리그 보면서 기다리고 있는데 푸잉 하나가 로비로 들어오더니 라인을 하는것 같았어

얼굴은 마스크를 써서 잘 보이지는 않았는데 몸매하고 와꾸는 꽤 괜찮아보였어

그래서 나는 속으로 쟤 였으면 좋겠다.. 쟤여야해..하면서 도착했다라는 톡이 오길 기다렸는데

영까 친구가 내려오더니 데리고 올라감..ㅠ

그리고 톡이 울림 5분뒤에 도착이라고..

일단 성욕도 성욕이지만 배고픔이 성욕을 이긴상황이라서 와꾸 보고 ㅈ 같으면 그냥 밥이나 먹고 보낼 생각이였음

무카타를 너무 먹어보고 싶었거든

5분뒤 그놈이 도착했는데 이건뭐...개새...ㄲ가 장난하나.. 정도의 와꾸였음

그래서 일단 배고프니까 밥먹으러 나가자 무카타 먹고 싶으니까 니가 안내해라 하고 일단 나감

툭툭이인지 뭔지 그거 타고 한 5분 정도 가서 무카타집 도착

이것저것 시키고 먹으면서 대화를 나누는데 이놈 내가 사는 동네 근처 태국음식점을 알더라 ㅋㅋ

나도 거기 자주 가서 먹는 곳인데 거기에 친구도 있고 뭐 잘 안다고 하더라고

거기서 나는 친근감을 느껴버렸어...ㅅㅂ..불쌍하기도 하고..

부산 인천 안산 뭐 여기저기 돌아다니다 불법체류로 쫒겨 태국으로 도망왔다고 하더라고..

뭐 어쨌든 귀찮기도 하고 한번 경험해보고 싶었기도 하고 그래서 데리고 들어와서 시작하는데

ㄳ은 수술을 잘못한건지 ㄲㅈ 위치도 이상하고 만지기도 싫었고...1차 짜증이 밀려왔어

그리고 ㅇㅁ를 시작하는데 뭐 턱이 아프니 어쩌니 하면서 혀로 깔짝깔짝 대길래 그냥 빨리 하자고 했고

위에 올라타 살살살살 넣으려고 하는데 안들어감 ㅋㅋㅋ 계속 낑낑대면서 시도 하는대도 안들어가서

야 엎어져라 내가 할께 하고 위로 올라왔는데 울코 글에서 본 것 처럼 갑자기 꾸렁내가 나기 시작 했어..

또 한번 짜증이 밀려오고 빨리 끝내자라는 마음으로 집어 넣으려고 하는데 이ㅅㄲ가 사시나무 떨듯이 온몸을 떨고 있더라

그래도 어쨌든 나는 해야되니까 밀어넣는데 안들어감.. 애가 그때부터 남자 목소리로 끄어어억 거림

더이상 못참겠더라... 그래서 그냥 일어나서 너 그냥 가라, 입도 안돼 ㅎㅈ도 안돼 1000 줄테니까 가라 라고 했더니

할수 있어! 시전 ㅋㅋㅋ 이미 나는 레보는 아니다.. 라는걸 온몸으로 느꼈기때문에 더 이상 말 들을것도 없었음

그렇게 보내고 나서 상처 입은 내 마음을 달래려 나나프라자로 발걸음을 옮겼지..

가까운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꽤 걸었던것 같아.. 근데 길 하나만 건너면 되는데 갑자기 피곤함이 밀려오고

어딘지 알았으니 내일 다시 오자라고 맘을 먹고 다시 호텔로 후퇴.. 생각보다 몸이 좀 안좋았어

그리곤 호텔 거의 도착했는데 브로들은 알지? 맨하탄 에서 테메로 갈때 오른쪽에 노상 깔려 있잖아?

거기 지나가는데 박나래와 비슷한 푸잉이 오빠오빠오빠 여기로 와~~ 이러는데 같이 있는 푸잉을 보니 꽤 괜찮아 보였어

그래서 못이긴척 앉아서 셋이서 맥주를 마셨지 그때 시간이 한 2시 조금 넘었나 그랬어

내 옆 테이블에는 일본 커플 하나, 그리고 여자 둘 테이블 하나

근데 여자 둘 테이블에서 나를 존나 벌레 보듯이 보고 있더라고.. 그래서 처다보니까 한국여자인거야..

하.. 나를 존나 더럽다고 생각하겠네.. 하고 그냥 계속 술마심.. 근데 그 한국여자들이 아주 노골적으로 쳐다 보길래

한국 분이세요? 라고 물었는데 저요? 이러더라고 그래서 내가 그랬지..

적당히 술마시다 들어갈거고 민폐같은거 안끼칠테니까 그만 보시라고 나도 놀러왔는데 즐기고 싶다고

그랬더니 한국말, 일본말 섞어서 뭐라뭐라 하길래 웨어아유프롬? 했더니 타일랜드래 ㅅㅂ ㅋㅋㅋㅋ

그래서 나는 그쪽으로 자리를 옮겨 라인을 땄어 둘중 하나라도 언젠가 꽁으로 먹겠지~ 라는 마음으로

그리고 다시 테이블로 돌아왔고 박푸잉 말고 같이 있던 푸잉이 상당히 귀여워서 대화를 계속 걸었음

그걸보고 박푸잉이 쟤 호텔로 데려가~ 2000밧 주면 돼~ 라고 하길래

오케이 하고 데리고 들어감

키가 한...155정도?? 상당히 귀엽고 몸매도 좋았음 옅은 임신선 같은것도 보였음

소중이는 밤털 같았고 상당히 짧고 작았음

어쨌든 열심히 하는데 발사가 안되서 포기 하고 자버림

그리고 눈 떴더니 아침 7시정도였어.. 호텔 들어온 시간이 4시정도 됐었던것 같은데..

발사는 해야되기때문에 질척거리기 시작하니 두유워너퍽? 하길래 예스 했더니 바로 돌아누움

뒤로 파파파파팟 하고 드디어 눈물겨운 첫 발사~

그 이후 바로 푸잉이 집에 감~ 그녀의 이름은 Pen(3일차에 또 만나게 되는데..)

 

글재주가 없어서 1일차 쓰는데 생각보다 시간이 꽤 걸리네..

어쨌든 읽어줘서 고맙고~ 시간 되는대로 2일차 올릴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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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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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의 관심 덕분에 글 쓰는 브로들이 더 많은 남자의 여행기를 작성할 수 있어. 댓글로 브로의 관심을 표현해줘.

많은 댓글 = 더 많은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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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헤오 23.11.16. 14:49
아 브로 ...
도전정신에 박수를...나도 저거 읽다보니 성욕에 못이긴 PTSD가 심하게 온다...

째려보는 한국인 같은 태국여자들에게서 당당하게 할말 다하고 라인도 따고 ㅎㅎ
귀욤 푸잉과 뜨밤도 보내고 즐겁게 잘보냈네~
2등 못먹어도롱 작성자 23.11.16. 14:51
그 한국인같은애 2일차에 나와~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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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 니콜라스PD 23.11.16. 15:11

브로 짧은 시간에 많은 일들이 있었구나 

 

현타가 밀려올 수도 있는 상황에서 도전해서 성공하다니 열정이 굉장해!

 

노상에서 기회를 만들어서 결국 여자애를 호텔로 데려가다니 ㅋㅋㅋ

 

앞으로 브로의 여행이 어떻게 될 지 정말 흥미진진해!

못먹어도롱 작성자 23.11.16. 15:13
니콜라스PD
공복에 술까지 바로 마셔서 그런지 몸이 좋지 않았어 컨디션만 좋았으면 더 재미있게 놀았을텐데 아쉬워 지금 생각하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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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드로 23.11.16. 16:09
외국인과 편하게 대화를 하는 사람들은 다 가능하다고 보면 돼. 노골적으로 처다 본건 브로가 외국인이라 그런거고ㅋㅋㅋ
그런 느낌을 받고도 대화를 시도하다니 대단하네?ㅎㅎ 이런저런 경험들도 모두 추억이지..
못먹어도롱 작성자 23.11.16. 16:22
쥬드로
어차피 어디가서 또 볼거 아니니까 얘기한거야
내가 놀러왔는데 불편하면 안돼니까
노골적으로 처다본건 2일차에 답이 나올거야 브로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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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슬래머 23.11.16. 18:37
레보에게 내상을 심하게 입었네
이젠 푸잉이랑만 연애하자고ㅎㅎ
못먹어도롱 작성자 23.11.16. 18:41
혹시나~??라는 마음은 있었지만 많이 기댜하지는 않아서 괜찮아 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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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lee 23.11.17. 04:28
성욕은 언제나 모든 욕구를 이겨내지 ㅋㅋ

멋진 첫날밤을 보냈구나 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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