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의 여행 - 울프코리아 WOLF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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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기억에 남기기 위해 쓰는 방타이 후기 2

더스틴포이리에
1440 0 3

https://youtu.be/IojGQErD5dQ

 

 

 

5일차

 

 

택시를 타고 파타야에 도착했어요

 

도착하고 짐을 풀어요

 

한숨 잘까 했는데 그럴수 없어요

 

소이혹 투어를 얼른 해야돼요

 

음기가 흐르는 그곳으로 가요

 

불과 어제까지는 통로에서 먹지는 못했지만 예쁜푸잉들 보다가 소이혹 오니까

 

와꾸차이가 엄청나요

 

보통 소이혹에서 이끝 저끝 와리가리 두어번 하면 눈이 소이혹 화 되는데 도저히 그럴 기미가 안보여요

 

그냥 몇몇 바 들어가서 한두잔씩 마시며 강제로 눈을 소이혹화 시키고

 

마싸지를 받으러 가요

 

이번 방타이 버킷리스트 중 하나가 20대 초반 캄보디아 or 라오스 순둥이 마싸지사 픽업해서 서울 구경시켜주듯 이곳저곳 데려간 뒤 피어도 가고

(센타라형 글 보고 꼴려서 따라하려함 ㅋㅋ)

 

담날 서로 올 누드 상태로 전문마싸지사한테 오일바사지를 받다가 떡친 다음에

 

둘다 올 누드인 상태로 타이 마싸지 받는거에요

 

그걸 실천하기 위해서 마싸지 이곳저곳을 돌아다녔는데 마싸지 샵에서 진주찾기는 소이혹 진주찾기보다 더 어려워요

 

찾는걸 포기하고 풋마싸지 받고 호텔로 복귀해요

 

복귀한뒤 씻고 워킹스트리트를 갈 준비를 해요

 

원래라면 소이혹을 거쳐서 기분좀 업시킨뒤 비치로드에서 썽태우를 타고 갔지만

 

부아카오에 대한 호기심이 커져서 부아카오를 확인할겸 납짱을 불러서 부아카오 거쳐서 워킹스트리트를 넘어가요

 

사실 부아카오는 예전에 호기심으로 닌자 등 몇몇 아고고는 가봤고 소이 메이크인이었나? 여기는 푸잉이랑 포켓볼을 치러 가봤어요

 

하지만 비어바 쪽은 제대로 못본거 같아서 그쪽을 집중적으로 봤어요

 

파타야에 있는 동안 쭉 이렇게 갔는데 결론부터 말하면 부아카오는 아직 아닌거 같아요 소이혹보다 더 심해요

 

image.png.jpg

 

비아형이 갤에서 부아카오 꿀통이라고 그렇게 말했는데 그 꿀 혼자 드세요. 저는 사양할게요.

 

워킹스트리트 도착해요

 

메크로처럼 매번 가는 아고고들을 들려요

 

팔라스, 센세이션, 스카이풀, 바카라 등등

 

근데 이제 센세이션은 버릴거에요. 방콕 아고고처럼 애들이 영혼없이 흔들어요 노잼이에요

 

적당히 마시며 눈요기를 해요. 예전만큼 아고고가 재밌지는 않지만 그냥 영혼없이 멍때리며 아고고 구경하는거 재밌어요

 

아고고에서 한 10시까지 놀다가 얼른 나와요.

 

오늘은 총라오를 갈 예정이었거든요. 사실 총라오는 예전부터 알고 있었는데 시스템을 보고 이건 내 스타일이 아니다 라고 안갔었는데

 

방타이 하며 매번 같은곳만 가니까 점점 설레임도 없고 노잼이라 이번엔 새로운곳을 가보자라고 생각해요

 

그렇게 납짱을 타고 씨즌칠로 가요

 

씨즌칠앞에 내리니 문 앞에서 한 40명정도 되는 푸잉이 앉아있어요

 

꼴림과 떨림 두 감정이 교차해요

 

앞에서 담배를 푹푹 펴요

 

영화 주먹이 운다에서 류승범이 교도소 다시 들어가기 직전 처럼 담배를 졸라 빨리 피고 들어가요

 

들어가서 앉아요. 제가 좀 일찍온편인지 아니면 평일이라 그런건지 손님이 없어요

 

앉은 뒤 영어할줄아는 스텝을 불러요

 

스텝한테 나 여기 처음와서 모르니 설명좀 해달라고 하고 간단하게 설명을 들어요

 

위스키를 깔가 했지만 한번오고 안올수도 있어서 타워맥주를 시켜요

 

그리고 푸잉들 데려오라해요

 

푸잉들 우루루 들어와요. 물집이나 변마 아가씨 초이스하는 그런기분이에요

 

40명쯤 되는 푸잉들이 저를 바라보는데 엄청 부끄러우면서도 뭔가 꼴릿꼴릿해요

 

우선 스텝한테 귓속말로 영어 못하는 애들은 싫다고 얘기하니 영어 못하는 푸잉들이 우루루 나갔어요

 

이제 초이스를 할 차례에요 일부 푸잉은 눈 마주치면 웃고 일부 푸잉은 그냥 무표정이에요

 

인상이 좀 쌔보이고 싸가지 없는 푸잉이 절 보며 웃어요.

 

얘가 김치였으면 제가 보낸 카톡 12시간 뒤에 답장해주게 생긴 그런 푸잉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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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생겼어요. 물론 이거 사진빨 졸라 받은거에요

 

앉아서 이런저런 얘기를 하며 놀아요. 우리나라 토킹바 같은데 터치 수위는 좀 더 되는 그런시스템이에요

 

저나 푸잉이나 영어를 그렇게 잘 하지 않아서 깊은 얘기를 할 수 없어요

 

술 게임이나 오지게 해요

 

사람이 졸라 간사해요

 

어제 술 겁나 먹고 잠 못자서 술 못먹을거 같았는데 예쁜푸잉이 옆에 있으니까 또 먹게 돼요

 

최고의 술 안주는 예쁜 여자인거 같아요

 

술 마시며 고민을 해요

 

여기는 공식적으로 2차는 안된다고 하니 그냥 되는데까지 졸라게 주물럭 거리다 나갈지

 

아니면 과거 총라오 아다티 내면서 순둥순둥하게 놀다가 결국 홈런친 인생초보 형처럼 젠틀맨으로 놀지 고민을 했어요

 

처음에는 후자 처럼 놀다가 아니 이렇게 놀다가 얘가 안주면 그거만큼 호구짓이 있나 싶어서

 

전자로 태세 전환하고 놀아요

 

그렇게 놀다가 술 마시는 속도가 점점 빨라지고 계획은 총라오 후에 로컬클럽을 갈 예정이어서 이제 슬슬 일어날 준비를 해요

 

그런 뒤 라인을 따면서 나 로컬클럽 갔다가 피어 갈건데 같이 가자고 한번 떠봐요.

 

근데 얘가 자기 가게 끝날때까지 자기랑 있으면 같이 간다네요

 

총라오 아다지만 호구는 아니에요 끝날때까지 있으면 돈 졸라 빨릴게 보여요

 

나 로컬 클럽 가고 싶어서 그건 안된다. 너 끝나고 더 놀고 싶으면 연락하라고 하고 나왔어요

 

물론 연락은 오지 않았고요^^

 

총라오에 나와서 로컬클럽을 가요

 

헐리는 이제 안가고, 피어는 2시 이후에 가서 그 전까지 할게 없었고, 새로운걸 찾고 싶어서 로컬을 갔어요

 

과거에 로컬을 몇번 가봤었는데 오랜만에 가니까 떨려요

 

얼마전 로컬클럽 단속했는데 마약, 총기, 칼 등 나와서 뉴스에 나왔던 사건도 알고 있어서 조심히 행동하자라고 다짐하고 입장해요

 

들어가니까 존나 신나요 사람도 많고 전부 태국인이에요. 한국인 청정지역 아니 외국인 청정지역이에요

 

물론 와꾸는 별로이고 헌팅하고 뭐 그럴 분위기도 아니에요.

 

하지만 제가 원했던게 이거에요. 항상 한국인들 많은곳만 다니다가 여기오니 진짜 태국을 온거 같아요.

 

우선 제가 입장하고 테이블 잡으니까 어그로 존나 끌려요. 푸차이든 푸잉이든 존나게 처다봐요

 

그냥 전 원했던 분위기의 클럽이라 신나서 위스키를 주문하고 근본없는 춤을 시전해요

 

옆에 있던 게이동생이 와서 말을 걸어요. 통성명 하고 적당히 놀았어요

 

30분은 클럽음악 30분은 밴드공연 이런식의 분위기라 클럽음악때는 춤추고 밴드공연때는 주위 태국인들이랑 노가리를 깠어요

 

그렇게 놀다가 푸잉 넷이 온 테이블에서 푸잉 한명이 일로 오라고 손짓해요

 

전 니가 오라고 다시 손짓해요

 

푸잉이 왔어요. 와꾸는 별로에요. 와꾸도 별로고 옷도 촌스러워요. 근데 순둥순둥해요. 딱 촌년같았어요.

 

여기는 후커 클럽이 아니라서 이푸잉 저푸잉 간잽이질 잘못하다가 푸차이들한테 다구리 맞고 골로갈거 같아서

 

얘랑 같이 얘기하며 놀다 물 흐르듯 테이블을 합석했어요

 

그렇게 놀다가 푸잉이 다른곳 가자고 해서 알겠다고 하고 나와요

 

나가니 푸잉이 자기 차가 있다고 해요

 

네명이었는데 나갈때는 제 푸잉이랑 푸잉친구 1명만 나와요

 

푸잉+푸잉친구+저 이렇게 셋이 차를 타요. 얘네는 진짜 음주운전에 대한 걱정은 1도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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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잉차가 투싼정도 되는크기의 SUV였는데 155cm정도 되는 작은 푸잉이 suv를 운전하니까 반전 매력이 있어요

 

그렇게 간 곳은.. 808이에요 ㅋㅋㅋㅋ

 

808 가는 도중 제 파트너 친구가 영통을 해요. 푸차이에요. 파트너 푸잉한테 들으니 쟤 존나 바람둥이라고 지금 집간다고 구라 영통하는거라고 알려줘요

 

그리고 쟤 다른 남자친구도 있다고 알려줘요. 시벌년이에요

 

그래서 전 또 물어봐요 쟤는 남자친구 졸라 많은데 넌 왜 1명도 없냐니까 베시시 웃어요

 

그렇게 808들어갔고 808에서 셋이 맥주 1병씩 시키고 방댕이를 흔들어요

 

근데 제 파트너 친구가 바람둥이 기질 어디 안갔는지 막 제 푸잉 화장실 갔을때 저한테 춤추자고 하고 스킨쉽해요

 

그 푸잉이 예쁘지는 않았는데 상황이 존나 꼴려요. 같이 춤추며 엉덩이를 살짝 만지니까 살짝 웃어줘요. 파트너 바꾸고 싶어요.

 

하지만 그렇게까지 양아치 짓은 하지 않을거에요

 

제 파트너 푸잉이 오고 제가 어제 만취까지 놀아서 너무 힘들다고 클럽에서 나가자고 해요

 

그러니 파트너가 자기 태국음식점에서 일하는데 거기 가자고 해요

 

어라? 이거 한국 토킹바에서 일하는 여자가 클럽에서 작업치는거랑 그림이 비슷한데..??

 

그 푸잉일하는가게 가면 팟타이가 막 2000바트, 땡모반이 2500바트 하고 그런거 아닐까 걱정이 돼요

 

아닐거야 아닐거아 하고 갔어요

 

다행이에요 가격이 착해요

 

적당히 음식을 시키고 술을 시키려고 하니까 술은 괜찮대요 자기 위스키 있다고 위스키를 가져와요

 

그렇게 푸잉이랑 한잔 더 하고 들어가려는데 아까 그친구한테 인사만 하고 가자고 해요

 

워킹 끝쪽에 플랙스라는 클럽을 가요 존나 늦게까지해요

 

거기가서 푸잉친구한테 인사를 하고 이제 집을 들어가려고 주차장을 가는데 좆댔어요

 

오줌보가 터질거 같아요 푸잉도 터질거 같대요

 

주차장 화장실이 있는데 5바트 넣어야 쓸수있는데 둘다 5바트 짜리 동전이 없어요..

 

시벌 노상방뇨 하자고 하고 각자 구석가서 오줌 지리고 차에 탔어요 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좆텔로 와서 주차를 하고 들어가는데 푸잉이 차에 뭐 놓고왔다고 다시 차에 갔다 오는데 저렇게 막 뛰어오는데

 

못생기고 촌스럽지만 귀여워요

 

들어가서 떡치는데.. 얘가 질염이 걸린건지 냉이 나와요

 

콘돔끼고 하고 있는데 시벌 콘돔 하나 더 끼고 싶어져요

 

어쩌겠어요 이미 발기했는데 한번은 싸야지

 

초 집중해서 사정하고 얼른 샤워를 해요

 

점심에 일어나서 떡은 치지 않았어요. 냉에 대한 거부감이 있거든요.

 

점심을 먹자고 하고 태국음식을 먹자고 얘기하니 좀티엔에 가자고 하네요. 이싼음식점있는데 가격 싸고 맛집이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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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처 사는 게이사촌 불러도 되냐고 해서 된다고 하고 셋이 먹었어요

 

푸잉이 차가 있으니까 편해요. 이싼 음식점에서 점심 뚝딱하고 푸잉이 호텔까지 데려다 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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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근데 안전벨트ㅋㅋㅋㅋ 진짜 안전불감증ㅋㅋㅋㅋㅋㅋ

 

집근처 가서 푸잉이 물어봐요 오늘 뭐할거냐고, 그래서 전 쉴거라고 구라쳐요

 

그리고 저도 푸잉한테 넌 뭐 할거냐고 물어보니 로컬 라이브 밴드 펍을 간다고 해요

 

아 오늘 제가 거기 가려 했는데...

 

그렇게 푸잉을 보냈어요

 

 

 

6일차

 

 

 

푸잉 보내고 못쳤던 점심떡을 쳐야 돼요

 

캐리어에 있는 코스프레 복장들이 보여요. 가기전에는 졸라 이것저것 샀는데 막상 가면 별로 사용하지 않아요.

 

이번엔 입힐거에요. 얼른 소이혹으로 가요.

 

가져온 코스프레복장이 어울릴만한 푸잉을 찾아야 돼요.

 

희망사항은 많아요. 포니테일 머리가 가능한지/염색을 하지 않았는지/문신이 없는지/피부가 하얀색인지/슬랜더인지 등등

 

하지만 소이혹에서 위 사항에 전부 맞아떨어지는 푸잉은 없어요. 저도 알아요

 

그래도 조금이나마 충족하는 푸잉을 찾기 위해서 더워 디지겠는데 와리가리해요.

 

걷다보니 한명 찾았어요. 들어가서 ld한잔 사주며 이런저런 얘기를 해요.

 

평소 소이혹 낮에 놀던식으로 한량처럼 있을 시간이 없어요.

 

- 숏타임 내 호텔에서 가능?

- 코스프레 복장 가능?

- 니삭스 가능? 등등요

 

 

다행이에요. 어지간한건 다 콜 해줘요

 

숏 끊고 좆텔로 가요. 이 푸잉한테 코스프레 복장 입히고 떡칠 생각하니 발기가 돼요. 반바지 추리링을 입은 상태여서 티가 나요. 민망해요

 

납짱을 타고 호텔 도착해서 어차피 2시간 숏 끊었으니 좀 쉬자고 하고 누워서 젖 주물럭을 해요

 

어느정도 몸의 열을 식힌 뒤에 이제 본격적으로 떡 준비를 하려 코스프레 복장을 꺼내요

 

처음에는 이미친새끼 하는 표정으로 처다보더니 입어보니 마음에 드는지 셀카도 찍고 자기 주면 안되냐고 물어봐요

 

팁을 주면 줬지 옷을 줄 순 없어요

 

옷을 입혔는데 생각보다 사이즈도 맞고 꼴릿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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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떡을 치려 했는데

 

오 럭키에요. 이푸잉 애무가 완전 노력파에요. 혀로 고추랑 젖꼭지 목 귀 이정도만 해줘도 그냥 뭐 별말안하는데

 

혀로 온몸을 씻겨주듯 다 핧아줘요

 

귀부터 시작해서 목 젖꼭지 겨드랑이 등 사타구니 똥꼬 허벅지 무릎까지 다 해줘요

 

발 빼고 다 빨아준거 같아요

 

빨리면서 이건 떡치고 팁 두둑히 줄각이다 다짐해요

 

그렇게 빨아준 보답으로 저도 똑같이 전신을 다 핧아줘요. 물론 옷을 벗기지 않고 할 수 있는 부분만요

 

그리고 본격적으로 떡을 쳐요

 

떡감은 쏘쏘지만 눈에 보이는 시각적 상황이 상당히 좋아서 금방 싸버렸어요

 

그렇게 떡치고 노력파 애무가 너무 만족스러워서 팁도 챙겨주고 보내요

 

그리고 한숨 잔 뒤에 일어나요

 

파타야가 늘 그렇듯 9시쯤 돼서 주섬주섬 옷을 입고 워킹스트리트로 가요

 

팔라스를 갔어요 꽤 괜찮은 푸잉이 보여요.

 

모델라인이에요 번호는 474번이에요

 

하지만 모델라인 바파에 롱 값까지 하면 제 기준에는 창렬이에요

 

파타야 마지막날 바트 많이 남아있으면 픽해야지 다짐하고 마마 몰래 라인만 땄어요

 

그리고 다시 스카이폴에서 구경해서 푸잉들 길죽길죽하니 보기 좋아요

 

그러다가 윈드밀로 넘어가요

 

작년부터 윈드밀 좋다는 소리 주구장창 들었고 몇번가봤는데 전 다른 아고고랑 별반 다를게 없었거든요

 

근데 알고 보니 전 1층에서만 놀았어요.. 2층이 진또배기인데

 

2층을 갔어요

 

양키 할배들 드레프트 비어 하나시키고 중앙에서 뽕을 뽑아요.

 

저도 아고고에서 좀 더럽게 논다고 생각햇는데 여태까지 제가 논건 그저 다 장난같아요

 

양키 아재들 푸잉 보빨하고 있고, 씹오덕 양키는 SM패티쉬 멜섭인지 푸잉한테 그 고무 튜브로 자기 때려달라고 하고

 

맞을때 느끼는거 보고 와 시발 여긴 진짜 아고고의 끝이구나라고 생각했어요

 

중앙 테이블 자리 한자리가 나서 저도 얼른 가서 합석해요

 

양키한테 보빨당했던 푸잉이 와서 제 얼굴에 소중이를 들이대요

 

저는 변태성향이 강하고 부끄럼도 별로 없어요

 

근데 진짜 더러워서 못빨겠어요...ㅋㅋㅋ

 

물론 챙년들이 수많은 커스터머가 물빨한거 우리가 먹고 그걸 도 다른사람이 먹고 그러는거 알지만

 

2~3분전에 양키할배가 빨았던 소중이를 제가 빨순 없어요ㅋㅋㅋㅋ

 

그러다가 다른 양키 아재가 팁주고 그 테이블위에 있는 푸잉한테 레즈플하라고 해요

 

푸잉이 다른 푸잉 크리를 핧아요

 

게이물은 극혐인데 레즈물은 또 꼴리네요

 

그렇게 윈드밀에서 놀다가 다시 로컬클럽으로 넘어가요

 

오늘은 여태 달렸던거때문에 체력이 딸려서 텐션도 떨어졌어요

 

저와 같이 ㅅㅌㅊ가 아닌 사람들은 그날 텐션에 따라서 분위기가 확확 달라지는거 같아요

 

적당히 음악들으면서 쉬었어요

 

그러다가 2시 쯤 피어로 가요

 

역시 자리가 없어요 예상했어요

 

2층으로 가기전에 1층에 예전부터 알던 웨이터한테 1층 자리 생기면 바꿔달라고 말하고 2층으로 가요

 

2층에 세팅하고 좀 구경하고 있는데 알던 웨이터가 후레쉬로 저를 막 비추고 내려오라해요

 

바로 1층으로 내려가요 자리는 무난해요. 아니 자리 구해준게 어디에요

 

적당히 놀고 있는데 한 푸잉이 와요

 

작년초?였나 한번 픽했던 푸잉인데 졸라 착해요 한번 픽한 이후로 그 다음부터 피어에서 보면 제가 솔플러인거 알고 매번 챙겨줘요

 

오늘도 오더니 혼자냐고 물어요 그렇다고 해요

 

제 잔에 얼음 넣어주고 챙겨줘요 착해요

 

시샤를 아직 안시켰는데 자기 테이블에 시샤 있다고 피라고 해서 몇번 시샤 피다가

 

얘로 바로 픽하려고 물어봐요

 

너 나랑 오늘 자고 싶냐고 물어봐요

 

그렇다고 해요

 

하우머치 시전해요

 

1500불러요

 

더 깍기도 미안한가격이에요 콜해요

 

그리고 제 테이블로 넘어오라고 해요

 

남들 피어에서 놀듯 저도 똑같이 놀았어요

 

시샤 푹푹 피고 시샤 연기 키스하면서 주거나 받거니도 하고 그랬어요

 

그렇게 놀다가 옆테이블쪽 봤는데 캣누님이 와 있어요

 

우린 과거에 숏타임을 한 사이에요

 

제 변태성향을 아직도 그 누님은 기억해서 인지 볼때마다 "아 저 변태새끼 또 왔네?" 이런 표정으로 웃어줘요

 

캣누나가 관절도 성치 않을거 같은데 피어까지 온거 보니 좀 서글퍼요

 

파트너 푸잉과 놀다가 적당한 시간에 피어 옆에있는 바보브로스였나 거기로 옮겨요

 

코타에 비하면 그래도 나쁘지 않은 가격이에요

 

먹다보니 과거 몇번 같이 방댕이 흔들었던 푸잉이 커스터머 끼고 들어와요. 들어오며 눈 마추치는데 오늘도 성공했다라는 뿌듯한 표정이에요

 

캣누나도 와요. 역시 구관이 명관이에요. 멀쩡한 까올리랑 들어와요

 

그렇게 적당히 먹고 저희는 일어나서 호텔로 갔어요

 

주섬주섬 망사스타킹을 꺼내요

 

신겨요

 

했어요

 

그리고 한숨 자고 아침이에요

 

푸잉 남자친구한테 전화와요 한국인이에요. 피어에서 만났대요. 1달안에 끝날 사랑이구나 생각해요.

 

나 신경쓰지말고 영통하라고 해요

 

영통하는거 옆에서 찌찌 만지면서 봐요

 

지금생각하면 이때 박았었어야 됐는데 졸라 후회돼요.

 

영통 끝나고 모닝떡 한번 더 치고 돈주고 보내요.

 

 

2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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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퐝타야 20.09.26. 14:50

로컬 클럽은 오디에여!! 넘나가고싶어ㅜㅜ

2등 아속커 20.09.26. 14:50

믿고보는 주도산 후기

808에서 형 쓰리섬 딜할줄 알았는디 아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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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에 남기기 위해 쓰는 방타이 후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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