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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방타이 9회차 동안 겪은 호구짓 best 3

흑우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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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의 목적은 방타이를 하면서 겪은 나의 호구짓을 공유함으로써 동발럼들의 같은 호구짓을 막기 위함임

학식과 틀딱 모두 해당될수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라며

 

 

내 방타이 스타일은 호텔 비행기 뭐 기타등등 내가 쓰는건 돈값한다고 생각하는 마인드이기 때문에 좀 낭비하지만

3회차 방타이때 푸잉한테 돈쓰는건 진짜 무의미하다는걸 깨닫고 푸잉한테 쓰는돈은 최소화 하려고 함

근데도 호구짓 하게 되더라. 쓰면서 나도 반성하려고 한다. 너희들도 같은 사건이 있었는지 생각해보며 함께 시작해보자.

 

 

 

1. 방타이 8회차때 힐튼 호텔에서 쳐 자다가 5시에 늦게 일어나서 피어 곧장 급한마음에 가자마자 픽업해서 데려왔는데

아침해가 뜨고 베란다에 있는 그녀를 보니 참 내 스타일이 아니었다.

 

거짓말안치고 내가 호텔버프 받은이유가 있더라 푸잉이 자기 좋은곳에서 잤다고 1000만 달라고했음

하지만 난 힐튼보단 그센포가 더 좋다(개인적)

(새벽 5시면 1000도 공정거래라고 생각함 이게 날 호구로 보나)

 

ㅂㅈㅇ 내상 입어서 중간에 꼬무룩 해져서 ㅅㅈ 못해서 500에 쇼부쳐서 보냄ㅋ

(대부분 워킹 푸잉들은 숙소에서 2~3명 모여서 한방에서 자거나, 소이혹 애들은 가게 2층에서 자는애들도 많다고함)

 

☆ 교훈 : 일찍 일어난 동발럼이 푸잉을 잡아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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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방타이 9회차때 7회차때 2박정도 함께 보냈던 푸잉을 만남 (8회때는 이야기 안하고 그냥 조용히 다녀왔음)

당시 핀업 아고고에서 만나서 함께 놀았던 친구인데 우연히 전날 클럽에서 만나서 연락을 하게됨

 

참고로 3회차 방타이 이후 아고고에서 절대로 픽업하는 스타일은 아님. 그냥 라인만 따고 연락하는 정도? 물론 공정거래는 함.

 

마음에들면 바파인 안해도 나중에 일끝날때쯤 알아서 연락오고 오는거 같음 < 이 생각이 맞는듯 하지만 덕분에 호구짓함

11시쯤 연락오길래 자기 12시되면 셀프 바파인해서 같이 놀자고 하길래 내가 피어가서 자리 잡는다고 함

 

시간 맞춰서 가서 아는 웨이터한테 팁 찔러줘서 테이블 잡고 세팅해놨더니 갑자기 커스트머가 자기 바파인 내고 데려간다고 함

마마상한테 안간다고 했다가 욕먹었다고 하는데 거짓말같고 그냥 나한테 오면 돈 많이 못받을꺼 같으니깐 안온듯

 

이글이 왜 호구짓이냐면 이날이 마지막 날이었는데 사실 피곤한 날이어서 푸잉이랑 그냥 1~2시간 놀다가 시샤 빨다 오고싶어서 테이블 잡은건데

 

결국 1시간 정도 있다가 옆 테이블 애들한테 믹서 나눠주고 킵카드는 오면서 입구에서 맨날 서있는 아는 푸잉 주고왔음 (90% 정도 남은거)

 

(여기서 꿀팁 주면 피크시간에는 테이블 맥주로 세팅하면 웨이터들이 계속 자리 비워달라고 하는거 알지? 그닌깐 테이블 잡을땐 맥주로 잡는거아니다)

 

☆ 교훈 : 만날때까진 만난게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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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방타이 7회차때 새벽 비행기라서 일찍 공항가서 라운지에서 샤워하고 좀 쉬려고했는데 그 전부터 알던애가 지도 한국 놀러간다고 말함

 

우연치않게 같은 날 거의 동시간대 비행기여서(같은 비행기는 아님) 대략적으로 공항와서 간단하게 안부 인사정도만 하고 라운지에서 쉬는데

 

계속 어디냐고 물어봐서 그냥 라운지에서 쉬고있다고 했는데 리얼 어디 라운지인지도 말안했는데 찾아서 카톡보냄

그래서 1시간 정도 남았는데 갑자기 나만 맛있는거 먹고있다면서 배고프다고 칭얼거림

 

그냥 근처 일본음식 파는데 가서 밥 사줌(왜그랬는지 모르겠음) + 한국 같이 가는 친구꺼까지 해서 1,080밧 나왔음

시발 1000밧짜리 몇개 일부러 딱 계산해서 남기고 잔돈 택시아저씨 팁으로 주고 지폐만 남겨갔던건데 80밧만 내라고하니 자기 지금 한국돈 밖에 없다고함

 

결국 2000밧 내고 지폐 9장이라 동전 2개 받아서 옴 비행기 타면서 존나 속쓰렸음

그리고 추가로 이 밥 사주는거 때문에 입장 늦어져서 비지니스 인데도 불구하고 늦게탐.

왜냐면 그 게이트 바로 입구에선 비지니스 입구랑 이코노믹 입구 다른데. 그 게이트 입구까지 가는 그 계단에서 존나 기다림 ㅡㅡ;

 

☆ 교훈 : 가는 날이 장날 (내 일정은 항상 비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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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성하고 나니 다신 호구짓 안할수 있을듯하여 10회차 방타이 끊었다 8월 28일 출국 파타야에서 보자 다들

하타치라 파타야만 감 (32살 ㅈㅌ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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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찡찡 20.09.24. 00:09

아시아나 비즈인데 미라클 라운지라 ㅋㅋㅋㅋㅋㄱㅋㅋㅋ

흑우킹 20.09.24. 00:10
찡찡

에바라운지보다 탑승구에 더 가까웠고 어차피 샤워가 주 목적이어서 미라클 갔어. 에바는 사람 많아서 샤워하려고 기다리는데 사람 많아서 결국 못하고 비행기 탔었음. 이후에 손절하고 안감 / 수완나폼 공항 라운지는 닥치고 외진 곳이 최고임. 특히 새벽 비행기는 샤워많이 하닌깐.

2등 데구리 20.09.24. 00:10

님처롬 비즈타는사람은 호구그딴거신경ㄴㄴ. 방타80퍼는 좆가타고가는애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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